소녀왕국 표류기의 등장인물 치즈루의 어머니이자 마치와아야네의 할머니, 즉 나가마사의 장모님이자, 선대 요괴 감시인이다. 첫 언급은 23권에서 언급이되는데 아야네는 키쿄우씨와 많이 닮았다고 섬사람들이 말한다. 그리고 등장은 24권에서 나오는데 이때 이쿠토가 붉은 야차로 오해한다. 작중 '기'로 누구인지를 아는 능력이있다고 하는데 이걸로 붉은 야차의 정체를 알기도한다. 붉은 야차를 몰아 붙이나 했는데 나이로 허리가 나가 리타이어 하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