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존 인물
2 소녀왕국 표류기의 등장인물
긴 장발을 한 남성으로 외모나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은 마치와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마치와 같은 파괴적인(...)음험함은 보이지 않는것이 특징.
첫등장은 14권-15권에서 카라아게가 과거 이야기를 해줄 때. 날아가던 수리수리가 타카토라와 걸어가던 그를 여자로 오인하여 스즈란이 득달같이 달려와 타카토라를 걷어찰때 등장했다. 이렇듯 타카토라나 스즈란과 제법 친한사이. 마치가 그렇듯 가벼운 건망증 증세가 있는지 타카토라가 말한 비밀을 무심결에 말하려다 입을 막히기도 했다.
타카토라와의 비밀을 지키려는듯 타카토라의 행방을 묻는 스즈란에게는 입을 다물었지만, 어린 딸이 초롱초롱 조르자 두말없이 소재를 불어버리는 훌륭한 딸바보(...).
아수라처럼 생긴 식신을 부리며 이 식신은 탐색능력이 있다고.
21권 말미에 토호인 미사키소동이 끝날때쯤 등장. 역시나 토호인 가문과 접촉한 상태로 다른 인물들과 함께 미사키의 소실을 근거로 아이란도의 위치를 특정해내는데 성공했다. 덤으로 이쿠토가 실종되기 전에도 토호인 가에 얼굴을 비친 모양으로 설녀 반요라 더위에 무척 약한 미사키를 도와준것도 나가마사의 술법 덕분이었다고 한다.[1][2]
나가마사는 섬안에서도 야시로가 특별히 기억할만큼 술법 센스가 좋았던것 같다. 그런 그가 섬 바깥으로 나가 현대문명과 접촉하여 보여준것은 술법을 프로그램화 하여 짜내어 넣은 SD카드, 안테나를 든 식신(!), 술법을 다룰수 있는(듯한) 태블릿 컴퓨터 등등이었다. 태연하게 외계인이나 요괴가 날아다니는 세계관이니 바깥 세상에도 있음직하지만 이쿠토가 섬 무녀들에게 해준말에 의하면 역시 바깥에서 흔히 볼수있는 풍경은 아닌 모양. 따라서 이것은 나가마사의 솜씨가 들어간 것으로 충분히 의심해볼수 있는 상황이다.이 무슨 영자과학
- ↑ 뿐만 아니라 이쿠토가 그간 요괴등의 오컬트를 득달같이 부정해왔던 것도 나가마사의 술법 때문이었다. 미사키가 자신이 설녀 반요괴인 것을 이쿠토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나가마사에게 부탁해, 대련 중 할아버지에게 KO당한 틈을 타 샤샤샥(…) 해치웠다고…….
당연히 이쿠토는 빡 돌았다. - ↑ 뱀발로, 시마토라의 말에 의하면 그 정도면 상당히 고도의 술법이라고 한다.
- ↑ SD카드의 마지막 영력이 사라질때 모종의 신호를 발산, 이를 나가마사의 식신이 안테나를 들고 캐치, 캐치한 신호를 태블릿 단말기에 전송하는 과정으로 이루어 졌다. 단순한 신호일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정보도 포함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