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바운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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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Bounty: Warrior of the North
목차
1 개요
킹스 바운티 더 레전드, 킹스 바운티 아머드 프린세스에 이어지는 후속작.
노르딕의 바이킹 족장 토르문드의 둘째 아들인 올라프가 언데드의 침공에 이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에 말려들어 발키리들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
2 세계관
이번 작품의 배경은 다시 엔도리아이다.
시작 지점인 노르딕을 포함한 그 부근의 4개의 북쪽 섬은 전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바이킹들의 본거지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게임의 중반 부분에서는 그린워트, 알라니아, 자유도, 데모니스 등 킹스 바운티 더 레전드 에서 친숙하게 봐왔던 지역들이 무대가 된다. 나쁘게 말하자면 맵 재활용. 이후 게임의 종반 부분에는 또 신 맵이 나오기는 하지만.
시간적으로는 킹스 바운티 아머드 프린세스의 수 년 ~ 십수 년 후 정도인 걸로 보여지며 킹스 바운티 더 레전드, 킹스 바운티 아머드 프린세스의 여러 인물들도 등장한다. 아멜리에[1]라든지, 아이언 리차드라든지, 빌 길버트의 M노예 제오나라든지...
3 지역
노르들릭
베스톨릭
아이스랜드
이스테링
리프트랜드
그롯랜드
뉴 코다
메를레사르
그린워트
불모지 벌룬
엘레사르
4 변화 사항
역시나 우려먹기.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작들과 동일하다.
직업도 3가지 그대로 다만 이름은 바이킹에 맞게 기사, 성기사, 마법사가 바이킹, 음유시인, 예언자로 바뀌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특성은 전작들과 몇 가지 차이점이 있으며 특히 Might 특성 쪽에서 분노 기술의 활용에 유용한 특성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마법은 전작들의 질서, 왜곡, 혼돈 마법 외에 룬 마법이 추가되었다. 이 카테고리의 마법은 대부분은 새로 생긴 마법이지만 Gift 같이 기존에 다른 마법 쪽에 있던 것들을 옮긴 것도 있다. 소환마법에 위력이 추가되어서 소환수의 능력이 강화된다. 피닉스같은경우 후반에는 체력 수천에 한번에 3000~4000에 달하는 피해를 줄정도.
룬 문자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전투 시작 시에 주어지는 3가지 종류의 룬을 각 부대의 행동 시에 활용해서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높이거나, 확률적으로 추가 턴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이 룬을 특정 마법이나 기술 사용 시에 소모하기도 한다.
요즘 게임들의 추세에 맞춰 업적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최대 레벨은 70.
5 등장인물
6 올라프
주인공. 노르들릭의 왕 베스톨릭의 차남.
직업중에서는 예언자(마법사)가 가장 강력하다. 킹스바운티 시리즈가 원래 마법사가 대대로 최강인 게임이기도 하지만, 마법사용 유용한 스킬트리[2]와 아이템[3]이 대거 추가되었고, 혼돈계 최강마법 데스스타[4]가 3번째 섬만 가도 얻을수 있기 때문에 예언자로 시작할 경우 후반까지 거의 손실없는 진행이 가능할 정도.
크게 바이킹, 음유시인, 예언자의 트리를 탈수 있는데 바이킹은 유닛의 공/방 및 분노 기술로, 음유시인은 지도력 및 유닛량으로, 예언자는 마법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 다만 유닛보충이 극도로 어려운 시리즈답게 음유시인은 셋중 가장 위력이 떨어진다.[5]
7 발키리
8 주요 등장인물
'사나운' 토르문드 왕
에릭
'번개의 망치' 것톰 스트라이커
'여왕의 부군' 길포드 대공
이스발드 왕
아멜리에 여왕
제오나
헥사르
'강철의' 리처드
'첫번째 검' 키엘 샷
라스 크린스
9 유닛
9.1 인간
- 농부
- 전사
- 투석병
- 근위병
- 궁수
- 대마법사
- 룬마법사
룬을 모으기가 매우 힘들고 룬마법 스킬을 올려야 하며 각종 버프마법을 둘러줘야 힘을 발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귀찮지만 지옥의 숨결과 기름장막, 빛의 힘과 어둠의 힘 마법을 조합하면 특기인 [파괴]를 통한 분노 모으기가 매우 수월하고 버프가 성공적으로 둘러졌을 경우 한턴에 서너유닛씩 없애버릴 수 있다. 성기사의 특기 [활력]과 조합할 경우 한턴에 발휘하는 파괴력은 경이적. 영웅과 유닛의 룬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
- 이단심문관
- 사제
- 마녀사냥꾼
- 약탈자
- 도둑
- 암살자
- 기사
- 기병
9.2 바이킹
- 바이킹
- 용맹한 바이킹
- 족장
- 예언자
- 발키리 여전사
- 기본 스펙도 뛰어나며, 자체 패시브로 방어와 마방을 보충하는데다 곰종류 유닛의 사기도 올려주고, 근거리 유닛이면서 원거리 스킬에다 부활/회복 스킬까지 없는 게 없다. 보행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이동력이 8로 드래곤 싸다구를 시원하게 후려갈기는 포스가 있어서 이번작에서는 최고의 효용성 유닛이라 해도 무방.
- ...인데, 판매하는 곳이 달랑 두군데밖에 없어서 총 확보할수 있는 인원은 200명 남짓. 이게 많아보일지는 몰라도 하나둘씩 까먹으면 눈녹듯 사라지는건 금방이다.
9.3 기계
- 드로이데카
9.4 엘프
대체적으로 공격이 강한대신 방어가 약하며, 중반정도만 되도 사기를 최고로 맞출수 있기 때문에 중반에서 효용성이 가장 큰 유닛군. 같은 종족 사기+1, 드루이드 패시브로 사기+1을 할수있어 기본으로 '좋음'을 맞출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이든 특성이든 사기+1만 채우면 공/방 130%, 크리 140%의 괴물부대가 탄생한다. 단 블랙유니콘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언데드에 강하거나 후반용 스킬셋을 가진 녀석이 없으므로 적당한 때가 되면 사기가 보통이라도 혼성부대로 편제하는 것이 바람직.
- 강의 요정
- 호수의 요정
- 유니콘
- 블랙 유니콘
- 엘프 종족군 중 거의 유일하게 후반까지 활약가능한 유닛. 스펙도 4레벨 유닛중 가장 상위에 있고, 이동력 8로 유틸성이 대단히 뛰어난데다 언데드에 30% 추뎀을 주며, 반격시 무조건 크리티컬이 뜨기 때문에 마음에만 든다면 최종보스전에서도 충분히 굴릴수 있다. 메를라사르에서 구매할수 있기 때문에 구매시기가 월등히 빠른 것도 장점. 다만, 판매처가 두군데고 총 150마리 정도밖에 확보할수 없으니 중반에 블랙유니콘으로 힘을 쓰면 후반에는 쓰기가 힘들다는 것은 명심하자. 그리고 근접유닛임에도 액티브 스킬셋이 아예 없어서 정신놓고 개돌하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니 그점은 주의하자.
- 요정 임프
- 엘프
- 레인저
- 스펙이 훌륭하여 궁수 유닛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나, 액티브가 발목을 잡는다. 평타를 독뎀으로 바꾸는 '독화살' 액티브인데 문제는 중반만 가도 독면역인 언데드가 태반이라 오히려 평타보다 데미지가 덜나오는 참사가 발생. 단 액티브에 상관없이 스펙으로 밀어붙일 생각이면 최후반까지도 무리없으며 보충량이 500가까이 되기 때문에 부담없는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충분.
- 드루이드
- 특이하게도 엘프 종족 전부의 사기를 +1시켜줄수 있는데, 이 엘프 종족에 자기는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사기를 '최고'로 맞추기가 가장 어려운 유닛.
- 엘프 늑대인간
- 전 맵 통틀어 유일하게 구매할수 없는 종족. 후반에 가면 동맹부대로 영입할수는 있다.
9.5 드워프
- 광부
사용하기는 싫은데 적이면 해골전사와 마찬가지로 귀찮은 유닛. 특히 작업반장의 스킬로 강화되면 엄청난 거리를 달려와서 때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 연금술사
- 작업반장
- 포병
- 거인
9.6 동물
- 곰
- 고대 곰
- 북극곰
- 늑대
9.7 그리폰
- 그리폰
- 왕족 그리폰
인간과 엘프 위주일때 스킬의 보너스덕분에 시너지가 좋은 유닛. 활유닛의 선공을 쉽게 해준다. 다만 수량 확보가...
9.8 식물
- 가시전사
- 쏜
- 엔트
- 고대 엔트
9.9 곤충
- 호수 잠자리
- 잠자리
9.10 뱀
- 뱀
- 동굴 뱀
- 왕족 뱀
데미지 활용성 주도력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탑5 안에 들어가는 공격수. 무반격 공격과 지도력 대비 뛰어난 데미지에 스네이크 킹의 반지까지 있다면 단일개체에 대한 피해력은 넘버원이다.
9.11 오크
- 오크
- 오크 전사
- 오크 주술사
5레벨 유닛를 주력으로 기용한다면 회복용으로 고려할만하다.
- 피의 주술사
- 오우거
- 트롤
9.12 드래곤
- 블랙 드래곤
최상위 드래곤답게 기본스펙이 대단히 높다. 공방외에도 기본저항력이 높게 설정되었기때문에 잘버티지만 높은가격에 재고보충이 애매하고 힐링이나 보조마법(신성한 갑옷 등)이 안먹히기때문에 초반을 지나가면 마법사로 써먹기는 힘들다.
- 에메랄드 그린 드래곤
- 역사와 전통의 호구 드래곤답게 자체스펙도 최하위, 브레스도 없고 평타는 박치기, 액티브 스킬도 2칸 앞의 적을 끌어오는 끌어당기기 뿐이라 드래곤중에서는 가장 별로지만, 그래도 5레벨 드래곤의 이름값은 해주고 보충량이 20가까이 되는데다 알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 쓰기 쉽다.
- 아이스 드래곤
- 전작까지의 블루 드래곤을 대치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한 신유닛. 색놀이였던 블루 드래곤과는 달리 반투명한 얼음으로 되어있는 몸체가 인상깊다. 스펙은
호구에메랄드 그린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최하위로 전면에 나서다간 유리처럼 깨지기 일쑤지만, 스킬들이 대단히 유틸성이 높다. 액티브1은 날개치기로 주변의 적을 전부 밀어내버리는데, 강력한 궁수유닛 위주로 부대를 편성했을 경우 유닛보호에 대단히 좋다. 액티브2는 얼음의 하인 소환으로 조그마한 얼음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얼음의 소환 자체 스펙은 비렁뱅이지만
- 레드 드래곤
- 본 드래곤
9.13 언데드
- 해골 전사
본게이트라는 얼척없는 워프 스킬로 초장부터 플레이어의 혼을 쏙빼놓는 쫄유닛. 언데드라서 죽으면 암흑물질까지 친절하게 드랍해준다.
- 해골 궁수
- 사령술사
- 좀비
- 부패한 좀비
- 흑기사
- 유령
- 저주받은 유령
9.14 악마
- 대악마
- 임프
- 여악마
- 켈베로스
- 집행자
10 DLC
- Ice and Fire
- 첫 번째 DLC. 지역이 하나 추가되었고 유닛이 여러 개 추가되었다. 이전에는 첫 번째 발키리를 얻고 곧 비행 능력을 얻을 수 있었지만 DLC 적용이 된 경우 중반 가까이 가서야 비행 능력을 얻을 수 있다.[6]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자료실에 가보면 올라와있다.) [1].
11 기타
- 여러 가지 의미로 룬마법사(Rune Mage)가 OP. Charge 나 Reload 형식으로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다른 유닛들과는 달리 특수 능력이 룬만 채워주면 충전이 되기 때문에 특수 능력인 Phantom으로 아군 부대를 마구 찍어낼 수도 있다. 초기버전에서는 주도력이 21이라는 기상천외한 수치를 가지고 있었다.
- 시리즈 본작부터 게임의 완성도가 크게 낮아지기 시작했다. 플레이상 편의성이 떨어지고 버그의 대향연에 그 외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완성도가 전작만 못하다는 의견이 다수. 최소한 다른 건 몰라도 버그가 급증했다는 건 해 본 사람 거의 전부가 동의할 정도. 이런 완성도 문제는 후속작인 다크사이드에도 이어진다.
- ↑ 엔딩에서만 짧게 등장한다. 최종보스에게 그동안 감금당해있었다.
- ↑ 마나와 지력을 올리는 특성이 많기 때문에 잘만 올리면 마나가 150에 턴당 30씩 차오른다
- ↑ 특히 역사와 전통의 화염마법. 모든 아이템을 마법증폭으로 셋팅할경우 화염한정 300%증폭이 가능한데 이러면 초급마법인 화염구가 최종보스의 hp를 7000씩 깎는다(거기다 한턴에 두번 사용가능...)
- ↑ 차원계 데미지라 마법저항 무시(후반에 차원저항이 있는 적들이 나오긴 한다). 증폭치를 뺀 단독 데미지 5525, 맵 끝에서 끝까지 가는 범위. 유일한 단점은 아군도 맞는다는 것.
- ↑ 부대 자체를 강화하거나, 상대 부대를 마법으로 썰어낸 후 전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당 부대 손실이 가장 많을수밖에 없는데, 지도력이 있고 돈이 있어도 정작 유닛을 파는 곳이 없으면 손실된 부대를 보충할 방법이 없다. 특히 판매가 극도로 제한되면서도 대단히 유용한 레벨4이상 유닛(드래곤 종류, 발키리 여전사, 블랙 유니콘 등등)은 판매하는 곳이 전 맵 통틀어 두군데씩 밖에 없고, 그나마 보충량도 모기 눈물만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최종보스를 농부 따위로 상대해야 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음유시인의 유이한 장점은 부대량이 다른 직업에 비해 많아서 순간폭딜이 능숙하다는 것, 그리고 다른 직업에 비해 룬을 덜 쓰기 때문에 룬을 부대에게 더 많이 사용해줄수 있다는 것 정도.
- ↑ 사실 이전에는 너무 초반에 비행 능력을 얻어 난이도가 꽤 하락한 감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