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바운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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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Bounty: Armored Princess
350px | 발매 | 2010년 3월 19일 |
제작 | 카타우리 인터렉티브 | |
유통 | 1c Company Focus Multimedia / Steam | |
플랫폼 | PC | |
장르 | HOMM계열의 턴제 RPG |
목차
1 개요
킹스 바운티 더 레전드의 후속작이자 스탠드 얼론 확장팩. 이번에는 전작에 나왔던 아멜리에 공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 빌 길버트도 내용상 상당히 비중이 높다.전작과 마찬가지로 국내 모 카페에 의해 한글화작업이 진행되어, 한글로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스템은 킹스 바운티 더 레전드와 비슷하지만, 정령 대신 애완 드래곤을 데리고 다니며, 아내가 없어지고(당연한가...) 대신 동료라는 것으로 변경 되어 부대 중심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직업을 전사, 성기사, 마법사 중 하나 선택할 수 있는데 왠지 직업에 따라 복장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머리색도 같이 바뀐다(각각 짙은갈색/노란색/검푸른색). 그리고 타이틀 화면에서 보이는 방어력 높은(?) 갑옷은 안타깝게도 마법사로 할 때만 입는다. 확장팩인 크로스월드의 커버에서도 검푸른색의 머리로 나오는걸 볼때 공식 직업은 마법사가 아닌가...도 싶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바알이 침략해오자 모래시계로 시간을 멈추고 공주가 다른세계로 날아가 성스러운 돌을 모은 뒤 신을 소환해 악마를 퇴치한다... 였는데 나중에 가면 그냥 공주가 악마를 때려잡는다는 간단한 스토리. 처음에는 스승인 길버트(전편의 주인공)을 불러올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턴제 RPG이나 전작과 동일하게 MAP에서는 일반적인 ARPG이고 적들과 조우시 전투로 넘어가면 필드에서는 TRPG로 넘어간다. 그래서 인지 보통은 그냥 RPG라고 애기들 한다.
유닛이나 마법같은 변수들이 많이 증가해 많은 전략을 필요로 해 꽤나 많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한번 빠지면 밤을 새야 직성이 풀리는 게임! 누가 HOMM계열 아니랄가봐
2 게임 관련 정보
3 세계관
더 레전드의 세계관인 엔도리아의 평행우주격인 티아라가 무대가 된다.
타티스 같은 타임머신격인 모래시계로 넘어 갔는데 아마 빌 길버트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행을 떠난것 같다. 맨 처음 인벤토리에 보면 그의 초상화가 있는 걸로 봐서는 엔도리아에선 거의 반 고인 취급 당하는듯 하다.
티아라로 빌 길버트를 찾기위해 모래시계로 차원이동한 주인공은 다시 빌 길버트를 찾고 엔도리아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하게된다.
바알이 엔도리아를 침략하면서 많은 엘프와 드워프들이 땅을 잃었고 그 대신
오크와 고블린들이 그 지역을 차지 하였다. 그리고 휴먼들도 악마와 손을 잡은 몇몇 반란군노무시키연합들이 반란을 일으켜 현재 이 세계는 혼란의 도가니 속이다.
그리고 몇몇 지역들은 강력한 크리쳐들의 힘으로 유지 되는데 이 또한 바알이 엔도리아를 침략하면서 평행의 힘이 사라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스포로 인해 생략
더 레전드가 MM5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킹스 바운티는 MM3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아마 이때문에 티아라로 무대를 옮겼지 않나 싶다.
D&D급에서 반신 취급 당할 보스급들이 매우 많은데 대체 그 세계를 지배하는 거북이는 얼마나 능력이 강한지 모르겠다.
4 변화 사항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작과 비슷하다. 대신 레벨 제한이 풀려 좀 더 에픽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화상이나 중독될 시 입히는 데미지가 해당 부대의 지도력에 비례 하도록 바뀌었다.
리자드맨이라는 새로운 종족과 그 외 많은 용병들이 추가 되었다.
4.1 배와 지도
티아라는 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따라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 하며, 더불어 각 섬마다 항해지도라는 오브젝트를 얻은 후에 갈 수 있으나 문제는 보통 처음 상륙했을 때 기준으로 거의 불가능급의 NPC들이 지키고 있다.
이런 이동 시스템덕에 여러 지역을 돌면서 전투 없이도 오직 퀘스트를 하며 레벨업을 해 초반을 유리하게 진행해 나갈수도 있고 원하는 아이템을 구할수도 있다. 그리고 전작보다는 확실히 맵의 이동이 빠르나 맵을 이동할 때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타임어택에는 많이 불리한 편이다.
그리고 몇몇 NPC들은 배를 타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4.2 메달
근래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노가다업적시스템 비슷한 메달 시스템이 있어 퀘스트 비슷하게 일정한 수치만큼 달성하면 8가지 능력치를 3단계에 따라서 얻을 수가 있다. 이는 자신이 처음에 선택한 클래스에 따라 다르다.
4.3 페가수스
특정 퀘스트(도토리성의 리자드공주 제거-사랑의 신전 의뢰-)를 완료 하고 나면 페가수스를 타고 맵을 날아 다닐수가 있다.
원하는 지역에 가서 얻기 힘든 퀘스트용 아이템이나 룬, 크리스탈등을 마음대로 구할수가 있고 말을 타는 것보다도 빨라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하늘을 날지만 이동포인트는 땅에 두는(워크래프트의 그것)시스템이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5 동료
아내라는 재밌는 사기적인 요소대신 기존 RPG에서 흔히 보는 동료라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기존처럼 영웅의 능력이 향상 되는 것이 아니라 부대스킬을 올리거나 능력치를 올려주고 사기를 올려주어 부대 편성을 할때 매우 중요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아기라는 것 대신 아이템을 장착할 수가 있다. 이 것은 동료마다 다르며 진행시 슬롯에 채울수 있는 아이템이 변경 되기도 한다.
근데 전원 남자다. 수시로 갈아치우게 되므로[1], 공주의 정조성이 의심된다. 플레이어들은 전작의 아내와 대비되는 보통 애인, 혹은 남편으로 많이 통칭한다. 만 애는 못낳는다(당연한가).
6 마법
좀 더 전략적인 게임을 위해 정령들이 삭제 되고 그 능력중 몇개는 마법으로 추가 되었다. 이번 작에서 레벨 상승치가 꽤나 높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적들의 지도력도 어마어마 하다. 즉 그만큼 전체HP가 높다는 뜻. 따라서 순수 마법만으로 게임을 진행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작에서는 화상이나 중독이 데미지가 일정한 것이 아니라 유닛에 대한 데미지x유닛수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순수 데미지가 높은 마법들 보다는 이런 디버프 기술들을 가진 마법들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또한 이런 디버프 기술들은 적들의 사기도 내려 준다.
그리고 애완용이 가진 스킬들과 연계도 있고 메달을 따기 위해 필요한 마법들도 있어 꽤나 많은 전략성을 필요로 한다.
7 애완용
기존의 정령대신 추가된 시스템. 총 9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분노를 소비하여 스킬을 사용할수 있다.
영웅과 같이 레벨업하는 식인데 나중가면 영웅보다 레벨이 더 높은 기현상이 발생한다. 그래도 프로그램상 잡혀 있는 처지라 다른 게임들 처럼 반항은 하지 않는다. 처음에 시작하는 데비르 성에서 퀘스트 하듯이 강제진행 되면서 받을수가 있는데 색깔에 따라 약간의 능력치가 다른 용을 얻을 수가 있다.
티아라의 신이나 프레드릭왕이 이 용은 당신이 하는 바에 따라 위대한 용이 된다고 지껄이지만 실상은 말그대로 보물따기용.
이래 저래 전작의 정령들과 비교된다.
- 강타
매우 강한 타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넉백 효과가 있어서
껄끄러운 상대를 밀어내거나 함정에 빠뜨릴때도 이용된다. 스킬업시 4,5레벨 크리쳐도 밀 수 있고, 2칸을 밀 수 있게되나, 전체적으로 데미지와 분노치 소모 효율자체가 나빠서 잘 안쓰는 스킬.
- 보물상자 따기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맵에는 존재 하지 않는 아이템을 얻거나 마법 스크롤 혹은 수정, 각종 룬을 먹을수가 있다. 주로 골드나 모험스크롤이 자주 나온다.
애완용의 존재 그 자체이다. 현실에서도 제일 필요한 스킬이다. 땅파서 돈벌기
- 전격구
애완용 공격 스킬중 (강타는 버리자) 분노치가 낮아 제일 많이 쓰이는 공격스킬.
한글화에 있는 설명에는 우리 부대의 총 체력의 몇 퍼센트의 랜덤 데미지라고 나와 있으나 실상은 적부대 총 체력및 마법 저항력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다.
전작에 있던 정령의 손길과 비슷하나 수치는 랜덤이다. 멋지게 뇌옥을 소환하고 나무뒤로 숨어 눈치를 살피는 애완용의 모습이 인상적.
- 강습
필드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물리 데미지를 준다. 이때 머리로 맨땅에 해딩(엄청난 스킬이다. 땅을 대가리로 받다니..)을 하고 해당 지점에서 가까울 수록 고데미지를 주고 멀수록 그 수치는 줄어든다. 또한 근접한 3셀의 유닛에게도 넉백 효과가 있다. 이는 4,5유닛에게도 적용되어 강타를 더더욱 쓰레기로 만드는 스킬이다. 가장 먼저 습득하는 AOS급의 마법이기 때문에 애완용 레벨업과 초반 게임 진행에서 많이 이용 된다. 그러나 데미지가 고정이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서는 사용 가치가 거의 없다. 스킬업하면서 올라가는 대미지가 적 체력 증가를 못 따라가고 필요한 분노 수치도 너무 빨리 오르는지라...
- 용암
3/4/5의 적 유닛에게 화염 데미지를 준다. 기름 장막이라는 마법과 같이 사용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으나 대상이 제한되어 있는데다가 후반가면 화염저항 안 달고 나온 유닛이 없다.언데드, 도마뱀 의문의 1패 따라서 안쓴다.
- 광포화
약 6x5셀의 범위에 아스트랄 데미지를 입힌다. 화염,마법 저항력이 쎈 블랙 드래곤같은 고레벨 유닛을 잡을때 사용. 스킬업이 될수록 아군이 입는 데미지가 주는 것도 특징, 그나저나 이넘 애완용이라면서 같은 동족을 왜이렇게 많이 잡아 대는지... 설정 참 궁금하다.
- 동물 소환
원하는 필드에 알을 소환 한다. 한턴을 소비후 해당 스킬의 능력치에 걸하는 지도력 만큼의 유닛이 알을 깨고 나온다. 전체 기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킬 중 하나로 스킬 레벨이 낮을때는 잠자리~뱀 (Lv1 ~ Lv3)에서 스킬 레벨이 높아지면 레벨 4 하늘도마뱀에서 무려 드래곤까지 소환한다!!! (새끼 애완용이 어른 용 몇마리를 소환한다니!!!) 고정 지도력이었다면 나쁜 기술이었겠지만, 지도력 비례라 내가 최대로 조종할 수 있는 숫자+알파 만큼의 소환수들이 소환된다. 게다가 알에서 나온 애들은 무손실에 장애가 되지 않으니 대충 들이대서 잘 죽이고, 또 잘 죽는데. 이러다보면 분노치도 굉장히 잘 모여서 후속 기술도 쉽게 쉽게 쓸 수 있다. 애완용 기술 중 최고의 기술. 이게 없었다면 불가능 난이도 클리어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폈을듯하다.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블랙드래곤 X마리를 기대하고 소환한 알이 깨져버리면 울고 싶어진다는건데.. 대개 석갑+목표설정 정도는 기본으로 걸어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적 영웅의 전체마법 난사를 제외하면 깨지는 일은 적은편, 알의 주도력이 높은 편이니(5) 적당히 컨트롤해서 거인이 쓰는 지진같은거에 한방에 안죽게 조심해야하고, 적 영웅의 전체마법 난사는.. 도리가 없다. 첫턴에 알 들여놓고 세로신공을 하던가 해야지..
8 종족
인간(휴먼), 중립(내추럴), 악마, 언데드, 엘프, 오크, 드워프, 리자드맨으로 나뉘나 실상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 각 종족마다 대표적인 유닛들만 사용하기 때문.
각 종족마다 호오도가 갈리는데 엘프와 드워프간 사이가 안좋음이나 오크 고블린과 적대등이 구현되어 있어서 이것을 고려 안하고 병력구성을 하면 사기가 떨어져서 크리티컬확률이나 유닛 능력치가 감소하니 유의하자.
각 섬마다 대표하는 종족들과 그와 연계된 퀘스트들과 NPC들이 있다.
8.1 리자드맨
새로이 추가된 종족. 부대 밸런스가 가장 좋다. 스킬 또한 매우 좋아 무엇 하나 빠지는것이 없다. 단 후반에만 나오는 REHA라는 지역에서만 얻을수 있으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공룡이 모티브가 된 유닛들이 대부분이다. 보통의 RPG 게임에선 지능이나 슾지 지역에서 보너스가 있으나 이점은 잘 나와 있지 있다.
5레벨 유닛인 패왕도마뱀은 영문이 T-REX로 잘 알듯이 티라노사우루스이다.
4레벨인 하늘도마뱀은 전체적인 모습이나 습성이 프테라노돈과 비슷하다.
프테라노돈도 하늘위에서 날다가 바다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사냥했다는데
이는 날카로운부리라는 스킬과 비슷하다.
또 다른 4레벨 유닛인 뿔도마뱀은 케라톱스류이다. 근데 뿔이 머리 밑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디자이너 맘대로 각색한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위로)
8.2 추가된 유닛
전체적으로 중립 유닛들이 많이 추가 되었다. 기존에 있던 유닛들과 비슷한 것들이 꽤나 많다. 그리고 확장팩 불가능에서 가장 필요한 성기사가 추가 되었다. 여담으로는 이 팔라딘 없었으면 HOMM역사상 가장 난이도 어려운 게임이 되었을 거라고 혹평.
9 플레이
전체적으로 더 레전드보다는 난이도가 높은 편.
보통 최대 레벨 구한이 50~55정도인데 그 만큼 적들도 엄청난 지도력의 유닛물량을 가진다.
정령이 사라지고 레벨제한이 사라져 지도력이 매우 높아 법사또한 극지력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유닛들을 보조하는 성격이 강하다.
아이템이 개수가 대략 레전드의 두배고 용병도 아이템을 착용할수 있고 셋트에는 또 사기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새로운 종족과 애완용의 등장으로 수많은 변수와 전략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10 용어
10.1 메달
특정한 노가다업적을 이룰시 보너스로 능력을 준다. 이것을 따기 위해
초반부터 열심히노가다전략적으로 게임을 하게 마련이다.
이 메달은 10개중 8개는공통이고 각 직업마다 2개씩 차이가 난다.
전략의 대가:
1단계:10회 무손실 승리 보상:지도력+200
2단계:30회 무손실 승리 보상:지도력+500
3단계:50회 무손실 승리 보상:지도력+1000
함정의 대가
1단계:10회 함정으로 적부대 전멸 시키기 보상:필드에 무작위로 1개 함정 설치
2단계:50회 함정으로 적부대 전멸 시키기 보상:함정데미지 50% 증가,필드에 무작위로 2개 함정 설치
3단계:100회 함정으로 적부대 전멸 시키기 보상:함정데미지 100% 증가,필드에 무작위로 3개 함정 설치
참고로 보스전에서는 설치되지 않는다
현상범 사냥꾼
1단계:현상범 10명 격파: 보상:적 영웅 상대시 시작 분노+5
2단계:현상범 30명 격파: 보상:적 영웅 상대시 시작 분노+10
3단계:현상범 50명 격파: 보상:적 영웅 상대시 시작 분노+15
분노 최대치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않으니 유의
용 사냥꾼
1단계:용 1마리 잡기 보상:화염, 애완용 경험치 10% 증가
2단계:용 10마리 잡기 보상:화염, 애완용 경험치 20% 증가
2단계:용 100마리 잡기 보상:화염, 애완용 경험치 30% 증가
전투 연금술사
1단계:불,독 상태 이상을 100회 이상 일으킴 보상:화염,독의 효과 10% 증가
2단계:불,독 상태 이상을 200회 이상 일으킴 보상:화염,독의 효과 20% 증가
3단계:불,독 상태 이상을 400회 이상 일으킴 보상:화염,독의 효과 30% 증가
수호 천사
1단계:돌 피부,보복의 천사,신성한 갑옷 기술 마법방패 중 1개를 10턴 이내에 50회 시전 보상:모든 저항+3%
2단계:돌 피부,보복의 천사,신성한 갑옷 기술 마법방패 중 1개를 10턴 이내에 200회 시전 보상:모든 저항+5%
3단계:돌 피부,보복의 천사,신성한 갑옷 기술 마법방패 중 1개를 10턴 이내에 400회 시전 보상:모든 저항+7%
전리품 수집가
1단계:보물상자 20개 수집 보상:경험치+1%
2단계:보물상자 50개 수집 보상:경험치+3%
3단계:보물상자 100개 수집 보상:경험치+5%
맹렬한 분노
1단계:애완용이 쓴 분노 7000 보상:치명타확률 +1%
2단계:애완용이 쓴 분노 15000 보상:치명타확률 +3%
3단계:애완용이 쓴 분노 21000 보상:치명타확률 +5%
10.2 깔끔함
성기사 스킬 트리에서 새로 추가 된 스킬. 아이템을 분해하면 주는 크리스탈양이 증가한다. 3렙 까지 찍으면 4,5레벨의 아이템을 분해시 룬을 준다고 꼬드기나 실상 찍어서 더 나오는 룬보다 스킬 찍을 때 들어가는 룬이 더 많아서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스킬이다.성기사 트리중 딱히 더 찍을만한 것도 없고...(학습 정도?) 스킬 트리 때문에 필수 불가적으로 1렙은 찍거나 초보들이 멋모르고 좋다고 3렙 마스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라고 하지만 크로스월드에서는 죽음의 별등 마스터할 쓸만한 마법이 늘어 난데다 마법사는 상위마법이라 다양한 마법을 살기 위해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마스터하는 편이 좋아졌다 (성기사라면 그래도 마스터 하는편이 낫다. 어차피 정신계열은 별로 찍을 스킬이 없어서 모아서 룬교환을 할텐데, 룬교환보다는 그래도 효율적인 편. 또한 레벨 4이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모든 아이템은 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레벨 4이상의 모든 아이템은 다 구매해서 분해해야 한다.)
크로스월드에서는 주로 드로이데카 부대를 운용할경우(드로이데카-드로이데카 가드-기술자) 기술자의 드로이데카 소환-수리가 이 스킬의 레벨당 10%가 증가하므로 더욱 쓸만해졌다.
10.3 불가능 무손실
최고 난이도를 칭하는 말. 적 데미지 170% 증가, 경험치 50% 감소등 패널티가 엄청난 불가능에서 유닛 한마리도 손실치 않고 엔딩을 보는 방식. 역시나 이 게임 최고의 재미로 2회차 플레이에는 거의 불가능 무손실로 플레이 하게 된다.
메달 플레이와 합쳐져 엄청난 노가다를 필요로 하나 다 깨고 나면 만족감2% 허무함 98%을 느끼게 해준다.. (라고 해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일반적인 유닛들로는 사실상 무손실이 불가능하지만, 성기사와 드로이데카. 이 2유닛의 경우 진짜 말도 안되는 부활능력으로 손쉽게 불가능 무손실을 달성하게 해준다.)
참고 : kssindra라는 한 유저가 크로스월드 불가능무손실 클리어공략글을 올린 적이 있다. http://www.steambb.com/bbs/board.php?bo_table=gamebb&wr_id=605195&appid=63910
11 단점
MAP에 있는 유닛들의 유닛구성이 너무 단조롭다. 똑같은 유닛 파티가 4~5개씩 붙어 있어 하다 보면 같은 전투의 반복이 너무 많다.
보스급의 능력이 상상을 초월하게 쎄다(역시 반신 급...). 몇턴만 지나도 이제껏 죽지않고 모아왔던 유닛들이 보스의 삽질 한방에 반이상 날라가고 없다. 게다가 애완용도 사용이 불가능해서 공략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다. 그래서 보통 보스전에는 여러가지 꼼수를 쓰거나 보스 특화 유닛들로만 구성해 레이드한다.
에디터가 없어서 모드수정이 거의 안되어서 기존에 있던 파일들 수정해서 사용한다.
11.1 흑기사 무한반격 플레이
레전드에도 흑기사는 있었지만 언데드 동료인 모로와 이 게임의 부대중심적인 시스템과 만나 너무 많은 버프를 받게 되었다.
일단 기사에 있는 스킬트리들이 흑기사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고 자체적으로 턴 마다 공격을 받을시 데미지와 방어가 많이 증가, 마지막으로는 모로의 퀘스트를 완료시 어둠의 파편을 얻게 되는데 이를 흑기사의 투구와 합칠시 무한반격을 받게 되어 만능캐릭으로 변신, 흔히들 아머드 프린세스의 주인공이라 불리운다.
보통 각 유닛마다 특정한 능력과 재능 그리고 영웅의 스킬 그리고 애완용 마법등을 잘 조화해서 게임을 이 끌어 나야 가야 이 게임의 참 재미라고 할수 있으나, 이 흑기사 무한반격은 그냥 가만히 나둬도 게임을 클리어 할수 있을 정도로 이른바 치트키와 맞먹는다고 할 수 있겠다.
불가능 무손실 용도는 아니다. 무한 반격덕분에 한두마리 부활타이밍을 놓치고 흘리는 경우가 좀 잦고, 언데드의 부활은 어둠의 파편이라는 마법을 사용해서 부활하는데 상대 시체에 써야하는 등 귀찮은편. 그냥 파워가 킹왕짱이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흑기사 한부대에 예비슬롯 하나도 흑기사로 꽉채워놓고 흑기사 한부대로 엔딩을 보는 용도로 사용한다.
12 모드
이전부터 모드 제작이 가능한 게임이었고(게임 내 유닛, 기술, 마법, 아이템 등의 관련데이터를 손보기 어렵지 않다.) 확장팩인 크로스월드에서는 맵 에디터를 제공해서 캠페인 내에 추가 시나리오나 맵을 구현 할 수 있게 되어 모드 제작이 활성화되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게임이라 모드 자료도 부실하지만, 해외측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면서 아직도 다양한 모드가 제작되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러시아에서 만든 Red Sands 모드'인데(게임 자체가 러시아 회사의 게임이다.) 이 모드는 제작사가 모드 제작에 지원을 해준, 사실상 반공식적인 모드이고 볼륨 자체도 확장팩인 크로스월드 만큼이나 새로운 컨텐츠가 많아서 제 2의 확장팩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2013년 초 기준으로 최신 버전은 1.8)
다만 러시아어로 만들어진 모드라 국내에서는 한글화가 요원하다가, 영문판을 다시 번역해서 80%정도 한글화하는데 성공한 자료가 있다.#
다만 100% 한글화가 아니고, 영어로 한차례 번역된 것을 중역한 것이라 번역의 신뢰도나 완성도에 문제가 있으니 영어가 된다면 영문판을 하는 게 좋을...지도?
결국 100% 한글화가 완료된 자료가 번역 카페에 올라왔다.#
- ↑ 그럴 때마다 다들 우는 상을 하며 애걸복걸 매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