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데몬족 유닛. 거대한 몸집에 새를 닮은 머리를 하고 있다. 로드 오브 체인지?
쥬라기 섬을 창조했던[1] 원시의 신 혹은 정령의 일종이었으나 다른 족속들과의 세력다툼에서 밀려 데몬족으로 위장하고 지냈다. 후에 데몬족이 뭉치면서 그들과 동화된 것이 킹 데몬. 비록 데몬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지만 그 정체가 태고적부터 존재했던 정령들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커다란 칼을 들고 있어 근접유닛으로 생각했으나 이 역시 켄트로스처럼 페이크. 칼을 바닥에 꽂으면 일직선으로 불꽃이 솟아나와 적을 공격한다.러커가 걸어가면서 공격한다 초창기에는 그냥 강철로 된 듯한 칼이었지만 더 랭커로 들어서면서 칼날이 불꽃으로 바뀌었다. 죽으면 강철 칼만 시체로 남는다.
공중공격 능력이 없지만 데몬족 후반의 주력유닛. 전체 능력치도 높고 스플래시 데미지고 있는 원거리 유닛이라 밀리는 면이 없으며 켈파같은 유닛이 앞에서 받아주는 동안 공격하는 것이 정석. 둘이 합치면 엘프 못지않은 불쇼를 볼 수 있다.
문제는 켈파나 이놈이나 대공능력이 없기 때문에 좋든 싫든 나이트메어를 섞어주거나 다크뱃이나 가고일로 호위하지 않으면 두 눈 뜨고 전멸하는 꼴을 봐야한다. 그렇게 싼 유닛이 아니라서 슬픔은 배.- ↑ 1편에서는 그냥 물 속에서 솟아나왔다고 얼버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