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코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인공 성우에 대해서는 TARAKO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뿌~

たらこ
Tarako

주변 인물 : 와다노하라, 사메키치(친구), 샤케, 아옴(이웃)

그냥 빨간 문어. 소개에도 써있지만 소년이다(...). 1인칭은 보쿠. 사메키치를 일부러 엉뚱한 이름으로 부른다. 다메키치, 사베키치, 세메키치, 시메키치 등등(...)[1] 코믹스에선 아유키치(...)라고 부르기도 했다.[2]

뭔가 해주면 보답으로 '타코츄' 를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거부한다. 실제로 문어의 입이 어디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좀 꺼림칙하다(...). 만화판에서도 타코츄성애자(...)로 나오며 와다노하라에게 타코츄를 시도하려다가 아옴에게 혼나기도 하고 후카미한테는 핵꿀밤을 맞는다.(...)
사메키치의 첫 키스를 뺏어갔다 놀릴때 사메키치의 반응이 은근 재미있어서 인지 앞에처럼 이름을 일부러 틀리게 말하거나 타코츄를 날리거나 하는 횟수가 꽤나 잦은 편이다. 그 증거로 샤케를 상대로는 드라이브를 태워줘도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 ...[3]

가끔 제작자의 오너캐로도 써먹는 모양이다. 아예 사이트 및 텀블러 아이콘에 타라코 얼굴을 붙여놓기도 하고 마우스 포인터 옆의 그림이 타라코로 바뀌기도하는 등 그렇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2014년 12월 캐릭터 리스트에 정식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타라코라는 이름 자체는 명란젓을 뜻한다.(...)

모게코의 공식 홈페이지 맨 아래에 도트가 있는데 마우스 커서를 대면 부들부들거리며 움직인다.
  1. 그래도 노말엔딩 2에서는 제대로 부른다. 하긴 뭐 이때는 와다노하라가 죽었으니 농담할 분위기는 아니긴 하지만. 처음에 돌아온 와다노하라를 만났을때도 틀린 이름으로 부르는 걸 고치려고도 한다.
  2. 여기서 "아유"는 일본어로 메기를 뜻하는 단어이다(...)
  3. 뭐 그 드라이브 자체는 타라코가 상자가 잔뜩있는걸 보물상자인줄 알고 와다노하라까지 데리고 왔지만 전부 샤케가 처리하던 빈상자인걸 알자 시무룩해 있는 타라코를 달래줄 목적으로 태워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