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말세편에 등장하는 유물.
그 정체는 바로 모세가 박살 낸 십계명 석판이다. 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을 지닌 자가 아닌 이상 그 석판을 보면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해밀튼이 말하길 예호바가 내린 성물. 그래서 그는 이것으로 자살을 시도하는것이 목표였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아하스 페르쯔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여겨졌으나, 전 세계의 모든 능력자들이 타보트에 목을 매달고 있었던 것은 그것 때문만이 아니었다. 그 진정한 이유는 거기에 종말자에 대한 예언이 적혀있었기 때문. 그러나 그 문구는 이미 고반다에 의해 위조당한 상태였다.
인디아나 존스 1편인 레이더스에도 나온다. 여기서도 설정은 퇴마록의 그것과 별 차이 없다.
레이더스의 마지막 부분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열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