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スティエーラ・デ・ルゥ
알 토네리코 세계의 끝에서 계속 노래하는 소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난죠 요시노
테루족 여성으로 테루족의 살아있는 사전같은 존재.
외견은 16세 정도지만 프라우트가 모르는 일도 리얼타임으로 체험해서 알고 있다. 현재의 실권은 프라우트에게 있지만 하려고 한다면 타스티에라가 뒤에서 조종할 수도 있다.
겉모습은 소녀지만 미샤나 테루족은 모두 그녀를 할머님(オババ様)이라 부른다. 본인은 할머님이라 불리는걸 싫어하며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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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거 뮤르의 반란 때 슈레리아와 함께 뮤르를 막은 테루족의 무녀로, 크레센트 크로니클을 만든 인물. 이미 육체는 없고 혼만이 크레센트 크로니클에 들어있으며 라이나 일행 앞에 나타나는건 일종의 홀로그램같은 것. 그녀의 어깨위에 타고있는 비룡 니지도 홀로그램으로 진짜는 수명이 다했다.
슈레리아와는 400년 전 살아있을 때부터 친구이다.
이래저래 무리를 해서 점점 힘이 떨어지고 최근에는 수명이 얼마 안 남게 되었으나, 400년 동안이나 살아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후회는 없었다. 하지만 이 세계는 계속 걱정되었기에, 라이나가 뮤르를 쓰러트리려고 하자 라이나가 세계를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은 라이나가 뮤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것. 라이나의 대답을 통해 그가 뮤르를 세계를 멸망시키는 원흉으로만 생각하고 적의만을 품고 싸우려 하는 것을 알고는, 이대로라면 라이나는 세계를 구할 수 없다며 뮤르에게로 가는 길을 막는다. 그리고 라이나에게 다툼이 일어나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세계를 돌아보며 그 대답을 찾으라고 말한다. 타스티에라의 말대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뮤르에 대해 알게 된 라이나가 자기 나름대로 대답을 찾아 그녀에게 답하면 뮤르에게 향하는 길을 터준다. 그리고 최종결전을 치르고 돌아온 라이나 일행 앞에서 이걸로 안심했다며 기뻐하며 사라진다.
대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힘으로 뮤르를 없애려 하면 타스티에라와도 싸우게 되며, 그녀는 이 전투 후 소멸한다. 이어 뮤르와의 전투에서 뮤르를 없애고 뒤늦게야 이건 아닌데라며 후회한는 배드 엔딩으로...
잭 해밀턴과 프라우트 로스 로리아에게 마지막까지도 할머님이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