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에코

1 일본의 이름

たえこ. 2016년 3월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妙子의 경우 3,500여 명이, 恵子의 경우 4,300여 명이 사용 중인 일본의 이름이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허니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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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子. 허니컴 M지점의 홀캡틴.

본인의 말에 따르면 토종 일본인이라고. 한자도 달필이다. 문제는 겉모습이 아무리 봐도 금발벽안의 서양인이라는 것이다(...)

나이 불명, 거주지 불명, 취미도 불명. 확실한 건 엄청나게 쎄고, 엄청나게 유능하다라는 것. 허니컴 M지점의 둘 밖에 없는 정사원 중 한 명이며, 수려한 용모와 강철같은 체력, 엄청난 민첩성을 자랑하는 이 시대 최고, 아니 최강(!!)의 레스토랑 직원.

모리토키가 염탐하는 걸 망원경으로 봐야 할 거리에서 눈치채고, 그 와중에 모리토키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 순간이동으로 날아와 구해준다. 번외편에서는 자신에게 날아드는 총알들을 모조리 이로 물어서 받아냈다.

가게 직원으로서는 거의 넘사벽급이라 주방장이 없어도 혼자서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만들고 있으며 커피 추출 기술은 바리스타를 찜쪄먹을만큼 대단하다. 조그만 에스프레소 컵에 거품 띄워놓고 초콜렛으로 글을 쓴다. 심지어 계산기가 고장났을 때에는 품 속에서 이미 다 계산된 영수증까지 꺼냈다. 거의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 수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감탄사 정도를 제외하곤 말을 아예 하지 않으며,[1] 의사소통은 글자로 하는 것이 기본. 주로 영어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 전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이다.[2] 허니컴 내에서 말을 듣지 않고도 그녀의 의사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유우스이 메구미가 유일하다.

어째서인지 극도(極道) 계열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매일 같이 동네 야쿠자나 양아치, 불량배들에게 누님이라 불리며 끊임없는 구애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걸 힘으로 해결한다. 취미도 야쿠자 영화보면서 감동의 눈물 흘리기. 츠토무는 이 모습을 보고 철의 여인인 홀 매니저에게도 이런 면이 있나 하고 놀랐지만, 그녀가 보고있는 것을 보고 어이를 상실했다(...)

고양이에 약하다. 언젠가 오토후시 마이가 가게의 여 종업원들에게 씌워보려고 네코미미 머리띠를 들고오자 다른 사람들이 쓰는걸 유심히 보고 있다가 몰래 써보면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던 중에[3] 불행히 미타라이 츠토무가 이걸 보게되는데, 그 자리에서 북두신권을 구사해서 그 기억을 몽땅 지워버린다. 또한 하루는 출근길에 새끼 고양이를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꾀고 있었는데 이걸 또 츠토무에게 들켜서 다시한번 기억을 지웠다.

번외편으로 그녀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 적이 있는데, 어린 시절의 그녀는 곰인형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였으나[4] 검은 양복을 입은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인형을 빼앗기고 끌려간다. 이에 대해서는 그녀가 어떤 조직에 유괴되어 지금의 인간병기(...)가 되었다는 설과, 원래부터 특별했던 그녀가 더 이상 평범하게 사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는 설 등이 존재한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먼로 워크를 한다는 듯.

능력면에서 모 패밀리 레스트랑 점장과는 천지차이가 난다.

유일한 약점은 맥주병이라는거악마의 열매 능력자?

3 히카와 헤키루의 만화 마로마유의 등장인물

妙子.

역병신 견습생으로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려 하지만,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제대로 된 적은 별로 없다. 그나마 진짜로 불행한 사람에게는 아무 효과 없는 듯하다.

귀여운 모습으로 모모세 쿠루미나 점장에게는 귀여움을 받는다.

파니포니 대쉬에는 울보토끼에게 폭탄을 설치하는 오리지날 에피소드가 있다.
  1. 그리고 이 감탄사는 전부 영어로 적힌다. "Oh!"라거나...
  2. 종이에 적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위에도 적힌 에스프레소에 글쓰기나, 화가 나면 적는 것이 아니고 접시를 깨서 조각을 배열하는(...) 등의 방법으로 글자를 만들기도 한다.
  3. 주로 영어를 쓰다 보니 울음소리도 '야옹'이 아닌 'meow'
  4. 토종 일본인이라고 해 놓고 그녀가 살고 있는 저택은 완전한 서양풍 저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