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
행운 | 나에기 마코토 | 아이돌 | 마이조노 사야카 | 야구선수 | 쿠와타 레온 | ??? | 키리기리 쿄코 | ||||||
상속자 | 토가미 뱌쿠야 | 동인작가 | 야마다 히후미 | 폭주족 | 오오와다 몬도 | 문학소녀 | 후카와 토코 | ||||||
갬블러 |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 수영선수 | 아사히나 아오이 | 풍기위원 | 이시마루 키요타카 | 격투가 | 오오가미 사쿠라 | ||||||
점술가 | 하가쿠레 야스히로 | 갸루 | 에노시마 준코 | 프로그래머 | 후지사키 치히로 | 군인 | 이쿠사바 무쿠로 |
〈초고교급 갬블러〉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Celestia Ludenberg | ||
250px | ||
일본어 표기명 | セレスティア・ルーデンベルク | |
신장 | 164cm | |
체중 | 46kg | |
가슴둘레 | 80cm(공동5위) | |
생일 | 11월 23일 (사수자리) | |
담당 성우 | 20px 시이나 헤키루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린지 사이델(TVA) |
목차
1 소개
"처음 뵙겠어요.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입니다."
PSP용 추리 어드벤처 게임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의 등장인물.
철자를 보면 알겠지만 이 처자의 이름은 Celestia로 세레스티아가 아니고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가 맞다. 그러나 오랫동안 오역되고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도 자랑스래 세레스티아라 오역했으니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오역될 듯 하다..
1.1 캐릭터 정보
"말했죠? 적응 못하는 자는 죽는다고...여기 생활에 익숙해져야만 한답니다."
고스로리 옷을 좋아한다는 것 이외엔 모든 게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의 여고생으로 일명 "초고교급 갬블러(도박사)". 통칭 '세레스'.
자유행동 파트에서 언급된 출생지가 도치기현이었기에 일단 일본인은 맞는 모양이다. 게다가 좋아하는 음식도 촌스럽고 냄새나는[1] 교자라고. 그런데 아버지는 프랑스 귀족이고 어머니는 독일인 예술가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가명도 그렇고 아무래도 평소에는 본인이 서양인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베일에 싸인 이유도 이것인 듯. 참고로 눈이 빨갛다. 렌즈 따위가 아니다.
어른스럽고 여유로운 태도로 언제나 미소짓지만, 도박사답게 거짓말과 포커페이스의 천재이자 걸출한 독설가이기도 해서 참가자 전원의 전재산을 거는 어둠의 도박판 킹 오브 라이어에서 우승해 다른 참가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인생을 파멸시켰다는 소문을 갖고 있다.[2] 마작과 포커같은 대인 심리전에 있어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대가. 자유행동에서 그녀와 대화를 하다보면 유리로 된 패를 쓰는 게임으로 엄청난 강운을 가진 정신 나간 노인과 악마라 불리는 은발 소년 등을 이겼다고 얘기한다. 장기의 경우, 두는 법조차 모르면서 순전히 운만으로 어둠의 장기대회에서 통통한 미인 메이드를 꺾고 우승했다고 한다.
사실상 이 게임 안에서 키보가미네 학원의 밀실 상황과 살인극을 가장 즐기고 있는 사람. 왠지 무서운 어조나 표정으로 사건이 터지는 건 어차피 금방이라거나 약육강식의 논리에 따라 죽을 사람들이 먼저 죽어나갈 거라는 등의 말을 태연하게 해서 에노시마 쥰코 등의 사람들에게 반발을 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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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매우 얌전하고 조신한 말투에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간혹 가다가 얼굴을 일그러트리면서 거친 말투를 쓰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주요 대상은 제일 만만한 야마다 히후미.
교칙과는 별개로 학교의 심야시간에는 외출을 삼가고 개인실에만 있도록 하자는 룰을 고안해 제안한 것이 바로 세레스. 다만 교칙도 아닌데다 시간대 특성 상 자주 어기는 사람이 나오며,[3] 결국은 후반으로 갈수록 모노쿠마와 싸우느라 점점 정신없이 바빠지는 주인공 파티에겐 그런 거 없다는 식이 된다.
학급재판에서 그녀는 나에기 마코토, 키리기리 쿄코, 토가미 뱌쿠야만큼 활약하진 않지만 중간중간 사건에 대한 추리를 정리하거나 새로운 의문점을 제시하는 등 나름의 활약을 한다. 이 세명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움직인다면 세레스는 주로 추리의 진행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 챕터 3은 예외.
1.2 캐릭터 특성
다만 이벤트 내용은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봐도 훈훈함과는 거리가 꽤 먼 축에 드는 캐릭터다.(...) 6회중 2회가 패러디, 2회가 중2병 인증이니 뭐... 게다가 토가미와 함께 주인공 나에기 마코토를 가장 대놓고 호구 취급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마지막 자유행동 이벤트에서는 자기 뱃속에 있는 아이는 나에기의 아이라고 했다가 잘못 말했다면서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등급을 매기는 버릇이 있다면서 나에기가 D급에서 C급으로 오른 걸 축하해 준다. 참고로 과거 역사까지 뒤져봐도 자기 기준에 A급이나 B급인 사람은 없으며, 학원 내의 15명의 학생 중에서는 C급도 거의 없다고. F급인 사람을 보면 존재 자체를 용서할 수 없다고 '기관'에 부탁해서 암살시킨다고 한다 카더라 그녀의 말에 의하면 C급은 자신의 종(...)인 '기사'로, 그녀는 나에기한테 자신의 기사로 열심히 노력하면 최초의 B급인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어쩌면 당신은 A급도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에기는 자신의 기사로 열심히 노력하라는 세레스의 말에 자기는 하겠다고 한 적 없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참고로 저 롤빵머리의 롤빵 부분은 가발이다. '남자의 로망' 아이템을 갖고 챕터 3의 목욕탕 훔쳐보기 이벤트를 볼 경우에도 확인할 수 있다. 원래는 목 길이의 깔끔한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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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리즈 작중 행적
2.1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
단간론파의 챕터 별 검정 | ||||||
Chap 2 | → | Chap 3 | → | Chap 4 | ||
초고교급 폭주족 | 초고교급 겜블러 | 초고교급 ??? | ||||
오오와다 몬도 | 야스히로 타에코 | ??? |
"우후후, 저는 거짓말쟁이로선 상당히 상위류라고 자부한답니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야마다 히후미를 죽인 범인이자 야마다를 이용해 이시마루 키요타카를 죽이게 한 인물.
그나마 이해할 구석이 있던 이전 사건의 범인들과는 다르게 이번 살인 목적은 지극히 단순하다. 바로 자신의 개인적 욕망 하나 때문. 모노쿠마가 제시한 막대한 돈이 목표 중 하나였다. 사실 세레스는 밀실 학원 생활에 적응하자던 평소의 얌전한 언행과는 다르게 학원 안에 갇혀있는 것을 무엇보다도 싫어하여 반발심을 품고 있었다. 사실 그 누구보다도 학원 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살인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인으로 의심 받지 않으려고 바깥 세상에는 관심 없는 척 행동했던거라 추측된다. 물론 자신이 진짜 범인일 때도 예상해서.[4]
모노쿠마가 제시한 돈에 눈이 머는 바람에 살인을 저지른 후 학급재판에서 혐의를 피해가는 것에 성공하면 학원 밖으로 탈출한 뒤, 자신이 갬블로 모은 재산과 모노쿠마에게서 받은 돈을 합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 하였다. 그 원하는 바란 모은 돈으로 서양의 성을 세워 그 안에 뱀파이어처럼 분장한 수많은 미남들의 시중을 받으며 여왕처럼 사는 중2병스런 바람이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얼터 에고에 눈이 먼 야마다 히후미를 이용하여 범행 계획을 세운다. 야마다를 이용하기 위하여 얼터 에고를 몰래 숨긴 세레스는 그 뒤 야마다에게 이시마루가 방에 들어와 자신에게 성적인 폭행을 가한 뒤 사진을 찍어 이를 빌미삼아서 얼터 에고를 가져오게 했다고 하였다. 또한 이시마루가 얼터 에고를 훔쳐 몰래 학교를 빠져나가려 한다는 거짓말을 하였고, 이시마루를 죽여 얼터 에고를 되찾은 후 함께 학교를 탈출하자는 말도 덧붙인다. 이 말에 껌벅 속은 야마다는 세레스에게 협력하게 된다.
세레스는 야마다와 둘이서 짜고 자신들이 정체불명의 괴한[5]에게 습격당해 다친 것처럼 꾸며 다른 학생들을 속인 뒤, 그 틈을 타서 오오와다 몬도의 처형으로 정신줄을 놓아버린 이시마루를 야마다로 하여금 죽이게 하였다.[6]
역시 당연하게도 세레스는 야마다와 함께 탈출할 생각이 전혀 없어서 이시마루를 살해하여 이용가치가 떨어진 야마다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이려 하였다. 그러나 여자 혼자의 힘으로 처리하기엔 역부족이었는지 야마다는 치명상만 입은 채 죽지 않았으며, 부상이 심해져 숨이 넘어가기 전에 다른 학생의 앞에서 범인의 이름 일부를 쥐어짠 후에야 기력이 다해 숨진다.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
행운 | 나에기 마코토 | 아이돌 | 마이조노 사야카 | 야구선수 | 쿠와타 레온 | ??? | 키리기리 쿄코 | ||||||
상속자 | 토가미 뱌쿠야 | 동인작가 | 야마다 히후미 | 폭주족 | 오오와다 몬도 | 문학소녀? | 후카와 토우코 | ||||||
갬블러 | 야스히로 타에코 | 수영선수 | 아사히나 아오이 | 풍기위원 | 이시마루 키요타카 | 격투가 | 오오가미 사쿠라 | ||||||
점술가 | 하가쿠레 야스히로 | 갸루 | 에노시마 쥰코 | 프로그래머 | 후지사키 치히로 | 군인 | 이쿠사바 무쿠로 |
야마다가 이야기한 범인의 이름은 바로 야스히로. 이 때문에 하가쿠레 야스히로가 범인으로 몰리지만, 야마다는 평소 타인의 이름을 풀네임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야스히로란 다른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야스히로란 세레스의 본명인 야스히로 타에코(安広多恵子).[7]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라는 이름은 당연히 가명이다.
사실 챕터 3의 범행 자체의 진상이 눈에 띄게 보여서 범행에 세레스가 관련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기가 쉽다. 야마다와 이시마루 살인사건의 학급재판에서 궁지에 몰린 세레스는 억지를 부려가며 범행을 부정하지만[8] 학생들의 추리와 거기에 제시된 증거가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해지자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고 처형을 받는다. 여담으로 처형당하기 전에 다시 태어난다면 마리 앙투아네트로 환생하고 싶다는 말까지...[9]
여담으로 자신이 범인인 것을 들킬걸 예상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학생들을 속이는데 성공했을 때 들려주기 위함이었는지, 야마다를 속이고 사건에 가담시키는 대화를 할 때 미리 "제 회상은 여기까지에요."라는 개드립을 쳐놨다.(...) 당연히 야마다는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고 "그거 누구한테 하시는 말??"하는 반응을 보였다. 진지하게 사건 경위를 듣고 있었다면 뜬금없이 빵 터지는 부분.
처형 형식은 마녀사냥에서 자주 쓰이는 사형법인 화형을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구워져 타죽는 듯 하지만 실은 불을 끄기 위하여 점프대로 뛰어서 달려오는 소방차에 찍혀 압사당하는 것. 이런이런~ 소방차는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Girl♀ 처형명은 '베르사이유식 화형 마녀재판 만들기 (Versailles style Witch Hunt Stake).' 야구공 수백 수천개로 강타당해 피떡이 된 쿠와타나 버터가 되어서 빵에 발라져 버터통만 남은 오오와다에 비하면 곱게 죽은 편. [10]
세레스 본인은 자긴 자신의 마음도 속일 수가 있기에 죽는 것이 무섭지 않다고 하였지만 나에기는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거짓말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리고 얼터 에고에 대한 언급을 할 때에도 모노쿠마에게 들키지 않도록 '그것'이라고만 지칭하여 돌려 말한 것을 보면 살아남은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모노쿠마 앞에서는 대놓고 언급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처형당하기 직전 키리기리 쿄코에게 얼터 에고가 숨겨진 사물함의 열쇠를 돌려준 모습을 보건대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었다는 듯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녀의 처형은 '초고교급의 갬블러'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갬블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하다못해 오락실에 카드 한 벌 조차 안 나오고 처형도 갬블과는 무관한 화형. 굳이 따지자면 트릭이 갬블이라면 갬블이지만 글쎄... 적어도 챕터 1과 2의 범인 및 피해자들이 자신의 초고교급의 재능과 관계가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빈약해보인다. 애초에 그녀의 살인동기가 '서양의 성에서 뱀파이어 분장을 한 미남들을 거느리고 살래요.'였기 때문에, '뱀파이어를 거느린 마녀를 심판한다!'라는 느낌이면 얼추 들어 맞기는 한다.
사실 세레스의 트릭은 야마다가 제대로만 했어도 훨씬 더 완성도 있는 트릭이 될 수 있었다. 세레스도 말실수를 했지만 충분히 얼버무릴 수 있는 정도의 실수였다. 그에 비해 야마다는 이시마루를 죽일 때 그의 손목시계를 망가뜨리고 그걸 눈치 못챈다던지, 카트를 사용한 자국을 그대로 남긴다던지, 가짜 피를 너무 많이 뿌려 자기 안경에까지 뿌린다던지, 그 안경을 안경닦이로 닦은 다음 그대로 휴지통에 버린다든지.
여하튼 수 많은 미스를 남겼다. 그 때문에 여러 증거가 남아버려 학급재판에서 진상이 쉽게 들추어져버렸다. 특히 세레스는 살인이 일어난 시간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제일 먼저 일어난 이시마루의 살인에서는 4호 해머를 사용하고, 그 이후부터 1호 해머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치밀한 트릭을 준비했지만 이시마루의 손목시계가 망가져버려 너무 쉽게 들통나버렸다. 세레스로서는 공범으로 선택할 만한 사람이 야마다밖에 없었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을 듯.[11]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레스의 계획 자체가 완벽했던 것은 아니었다. 진짜 흉기가 젖어있는 걸 나에기에게 들키기도 했고, 하가쿠레에게 혐의를 씌우려 했던 시도는 오히려 그녀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만들어 버렸다. 계획의 부실함 외에도, 흑막 포함해서 재판에서 범인으로 지목되는 인물들 중 반응이 제일 요란했다. 재판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MTB를 띄워 범인 플래그를 세워 줄 정도. 하지만 이것들은 야마다가 잘만 해 줬어도 어떻게든 얼버부릴 수 있을 정도의 실수였다. 애초에 그 안경&손목시계 드립만 아니었다면 제 아무리 키리기리라도 야마다가 세레스와 짠 공범이란 것을 알아차리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야마다가 그 정도로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치 못한 세레스의 최고의 실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설사 야마다가 잘 해주었다고 하더라도 키리기리, 나에기, 토가미 라인을 돌파하기는 불가능했겠지만...
야마다 히후미가 어떻게 세레스의 본명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지만, 야마다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12] 야마다가 모노쿠마가 기억을 조작하기 전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동시에 세레스의 본명도 기억해낸 것으로 보인다.[13] 그게 아니더라도 감금 전의 둘은 꽤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이 놀고 있던 과거 사진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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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재판에서는 누군가가 2번 살해당했다는 나에기의 말에 모노쿠마가 반론을 제기하면서 희생자들의 풀네임들을 나열했는데 역시 11음절은 너무 길었는지 "세레스티아 어쩌고 양?"이라면서 생략당했다. 본명으로 능욕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인가?
2.1.1 자유행동
자유행동 이벤트의 횟수는 총 6회이다. 4회는 스킬포인트 획득이고 얻을 수 있는 스킬은 '레이즈'와 '위협적인 집중력'. 레이즈는 모노쿠마 코인 획득 시 얻는 메달 수를 늘려주고, 위협적인 집중력은 집중력을 +5 해주는 스킬. 둘다 아주 쓸만한 스킬이라 필수 공략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레이즈는 조사중에 획득시 1개 얻던 걸 3개씩 얻게해주는 스킬이고(패시브. 논파 후 보상에도 30%가량 많이준다)
위협적인 집중력은 아사히나에게서 얻는 뛰어난 집중력과 중첩이 불가능. 사실상 집중력 상승스킬은 이게 최종. 효율도 나쁘지 않다.
주면 정말 기뻐하는 선물 | 비싼 것들, 홍차, 반지들, 브로치, 향수,장미채찍 |
주면 조금 기뻐하는 선물 | 추가 예정 |
주면 싫어하는 선물 | 싸구려 음식, t백, 손브라, 훈도시, 오컬트 |
2.2 타 시리즈 작품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에서는 다른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인질이 있기는 한데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고양이를 좋아했다고 하니 아마 자신도 여왕님처럼 살 때를 위해 소중하게 여긴 것이 아닐까싶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스럽게 키웠는지 드라이 타입의 캣푸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건 군만두 정식이라니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걸 먹인 것뿐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름은 그랑보아세리 루덴베르크. 후카와는 네이밍 센스가 촌스럽다고 깐다.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에서 키자쿠라 코이치가 그녀를 스카우트 하려갔다고 언급되었다.
이후 미래편에서 나에기의 환상에서 다른 사망자들과 함께 짧게 등장 나중에 전신이 불타는 모습으로 바뀐다.
절망편 11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등장. 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쉘터화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혼자 차를 마시며 쉬고 있었다.(...)
3 미디어 믹스
3.1 단간론파 애니메이션
[[파일:[Leopard-Raws] Danganronpa Kibou no Gakuen to Zetsubou no Koukousei The Animation - 01 RAW (TBS 1280x720 x264 AAC).mp4_20160730_114521.373.png|width=100%]] | [[파일:[Leopard-Raws] Danganronpa Kibou no Gakuen to Zetsubou no Koukousei The Animation - 01 RAW (TBS 1280x720 x264 AAC).mp4_20160730_120830.515.png|width=100%]] |
[[파일:[Leopard-Raws] Danganronpa Kibou no Gakuen to Zetsubou no Koukousei The Animation - 06 RAW (TBS 1280x720 x264 AAC).mp4_20160731_124915.947.png|width=100%]] | [[파일:[Leopard-Raws] Danganronpa Kibou no Gakuen to Zetsubou no Koukousei The Animation - 06 RAW (TBS 1280x720 x264 AAC).mp4_20160731_125920.880.png|width=100%]] |
단간론파 TVA |
게임상과 마찬가지로 6화에서 야마다 히후미가 죽어가기 전, 세레스의 본명의 앞글자인 '야스히로'를 밝힌 장면이 나온다. 7화의 학급재판에서는 그야말로 폭풍칼질. 어차피 애니판 학급 재판은 모조리 다 폭풍 칼질 수준이지만 [14] 꼬투리 잠깐 잡히더니 폭주하다 자백해 순식간에 사망했다.
이 때 표정이 망가지는 건 좀 다르게 재현되었는데, 원작이 그냥 하라구로다 싶은 수준이라면 애니에서는 흑막이라고 속여도 될 것 같은 수준으로 음산하게 망가졌다(...). 어느 쪽이 더 잘 된 건지 판단하는 건 보는 사람의 자유.
4 동인&2차 창작
세레스와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야마다다. 게다가 중2병과 오타쿠(?) 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위화감이 전혀 없다.(...) 그 밖에도 나오는 일러스트등으로 보면 일단은 이쪽을 밀어주고 있는 느낌이다.
그런데 야마다가 야마다이다보니(...) 나에기와의 커플링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15] 세레스가 읊는 중2병스러운 대사와 그걸 받아서 적당히 풀어주는(...) 나에기의 조합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
그 외로 드물지만 가끔 후지사키 치히로와의 커플링도 보인다. 세레스가 독설로 후지사키를 매도하고, 의기소침하며 움츠러드는 후지사키를 보며 느끼는(…) 식.뭐, 이런 SM관계가 다 그렇듯이, 간혹 후지사키에게 되려 역공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 이시마루 키요타카와 엮이는 것도 간간히 보이긴 한다.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이기도 하거니와 똑같이 흑발적안 인데다 둘 다 옷까지 흑백 모노톤이기 때문에 흑백톤의 그림 위에 붉은색으로 강조를 해주면 그림이 매우 예쁘게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후속작의 선배 되는 중2병과 엮이기도 하는 모양이다.
개인행동 중 출신지 이야기를 할때 교자 이야기를 꺼낸 덕택에 교자덕후로 묘사되기도 한다. 극단적으로는 로열 밀크티에 교자라는 맛가는 조합을 꺼내놓는 SS도 있다.(...)
5 그 외
공식 라디오 코너의 인기투표 순위는 11위. 2회 인기투표에서는 7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북미판에서는 프랑스어 악센트가 있다. 자신이 처형당하기 전에 다음 생에는 마리 앙투아네트로 태어나고 싶다는 점에서 잡은 듯. 성우도 일부러 자신의 악센트를 보통 영어 악센트로 바꿀 수 있는 성우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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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화 |
롤빵이 작다!
참고로 진짜 인형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고스 패션이나 피부를 희게 만든 이유도 이 때문. 근데 중증 중2
사실 그녀는 챕터 2에서의 비밀 쪽지에서 본명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이미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었다. 아마 오오와다가 일을 저지른 걸 속으로 가장 다행이라 여기고 있었을지도.
게다가 불특정 인물의 살인을 유도한 챕터 1, 2와 달리 챕터 3의 동기가 하필 돈이라 돈을 모으려는 두 명의 야스히로에게 대놓고 살인을 저지르게 유도한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운이 없는 인물.
챕터 3에서 트릭 난이도는 어려워도 그녀가 범인임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세레스가 했던 말 중 피해자가 복수인 걸 아는 듯한 발언이나 야마다의 야스히로라는 말을 들을 때 야마다가 인물을 부르는 방식을 고려한다면 프롤로그 때 나에기의 의심대로 지금까지 본명을 쓰지 않던 세레스만이 유일한 범인 후보인 것.[16] 게다가 자유행동을 해봤다면 일본인임이 확실하므로 거의 확정.
여담으로 토끼를 닮은 미형 얼굴에 고스로리 옷, 적안, 여왕님 같은 고고하고 귀족적인 말투와 행동까지 더해져 은근 인기가 많다. 그래서 유독 16명 중 흑막 다음으로 단독 팬아트가 많으며 고퀄리티 일러스트의 비율도 높다. 어찌 보면 사망자들 중 가장 큰 수혜자. 하지만 인기 캐릭터인 이시마루를 죽게 만든 점이나 동정할 거리라도 있었던 쿠와타, 오오와다와는 달리 순전히 개인적인 욕심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토키사키 쿠루미와 닮았다. 목소리라던가 흑발적안이라던가 트윈테일, 존댓말 캐릭터에 광기까지... 특히 목소리는 성우가 다르지만 눈 감고 듣는다면 거의 비슷하다!- ↑ 자유행동에서 진짜로 촌스럽고 냄새난다고 말했다!
근데 왜 좋아할까 - ↑ 이때 그녀가 꺾은 상대가 정직한 여자와 천재 사기꾼 남자.(...) 게다가 세레스는 그 당시가 자신의 최대 인생의 고비였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휴식 시간에 옷에 차를 쏟아서 옷에 얼룩이 남을지도 몰랐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원작의 교훈을 깨버리는 단간론파 - ↑ 아사히나 아오이가 얼터 에고를 발견한 것도 이 룰을 어겼을 때이고, 토가미 뱌쿠야는 아예 처음부터 이 룰을 가볍게 무시한다. 살인사건 세 건도 이 룰을 어긴 시간대에 발생했다.
- ↑ 이 때문에 세레스는 실질적 살인이 벌어진 챕터 1~3의 범인들 중 제정신으로 냉정하게 살인을 벌인 캐릭터로 평가된다. 다른 살인들은 극한까지 몰린 상황에서야 벌어졌지만, 그녀가 저지른 살인만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것치고는 계획이 허술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애초에 야마다를 공범으로 삼았다는 것부터가 이미 망했어요. - ↑ 하가쿠레 야스히로에게 덤탱이를 씌우기 위하여 그에게 야마다가 제작한 '저스티스 로보' 옷을 입혔는데, 정체불명의 괴한이란 바로 이것. 이 때의 하가쿠레는 마취약을 먹어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
- ↑ 개인적 욕망으로 정신이 붕괴된 애를 간접살인하고 간접살인에 이용해먹은 애를 죽인 점 때문에 세레스는 안티들에게 크게 비난 받고 있기도 한다.
충분히 비난해야 마땅할 짓이긴 하다. - ↑ 야스히로란 이름의 어감만 놓고 보면 보통은 남자 이름으로 쓰인다는 점에서도 세레스를 가리킨다는 생각을 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름은 아니고 성(姓)으로 쓰였지만. 그래서 나에기가 학급재판에서 이를 지적하자 당황해하며 "여자 이름이 그런 촌빨날리는 이름일 리가 없잖아요!"(...)라며 현실도피를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본인 입으로 실토했다. 망했어요.
- ↑ 반발할 때 표정이 매우 심하게 망가진다. 평소 야마다에게 일갈하던 때가 멀쩡해 보이는 수준일 정도... 죽기 싫다고 발버둥치던 쿠와타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어디의 누구와도 비교되기도 하고...
- ↑ 하가쿠레 왈, '또 처형당하시려고?'(...)
- ↑ 하지만 죽더라도 차라리 깔끔하게 화형으로 끝내고 싶었겠지만 소방차에 압사했으니 그것도 세레스한테는 굴욕적일지도.
- ↑ 공범으로 끌어들일 떡밥으로 자신도 따로 누군가를 살해해서 검정이 되겠다고 했는데 상식적으로 두 사람이 동시에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는 이상 최초의 실행범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기에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 협력하기엔 위험성이 너무 크기에 상식적으로 협력할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때문에 사실상 머리가 엄청 나쁜 바보나 얼터 에고에 집착해 다른 것에 생각을 하지 않는 인물을 뽑아야하는데, 얼터 에고에 집착한 인물이 이시마루도 있지만 이시마루가 살인을 할 지는 둘째치고 반쯤 맛이 가서 남의 말을 당최 들어먹지 않는 상태라서 계획에 끌어들이기엔 너무 불안정하다. 결국 끌어들일 대상이라곤 야마다밖에 없다.
- ↑ "우리들은 만나기 전에 만난 사이였다."
- ↑ 하지만 세레스가 자신의 본명을 야마다가 알고 있던 것에 세레스가 의아해하는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세레스가 야마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본명을 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
- ↑ 원작에선 텍스트 넘기기를 오토로 맞췄을 경우 거진 2시간에 달한 재판이 달랑 10분만에 끝났다.
- ↑ 이는 아마 그녀와의 자유행동 중, "당신의 초고교급 타이틀인 '행운'과 저의 갬블러로써의 '운'중 어느게 더 강할까 궁금하다."라는 대사와 실제 학급재판이라는 형태로 맞붙어서 져버린 그녀가 나에게 패배의 쓴맛을 안겨준 상대는 당신이 오랜만이다 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해서 그런듯 하다.
- ↑ 학급재판에서도 이 두 가지 때문에 세레스가 범인으로 지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