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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 Cross
명성 자자한 인투 더 다크니스를 제치고 역대 최고의 밸런스맵 확정. 마지막으로 사용된 2010년 10월 30일을 기준으로 밸런스가 T vs. Z 67:67, T vs. P 64:64, P vs. Z 64:59로 말 그대로 5:5.[1] 숫자적인 전적뿐만 아니라 실제 출전하는 빈도도 테테전이 49회, 저저전이 54회, 프프전이 31회로 3종족 모두 고른 편. 프프전이 다소 적긴 하지만 저그선수와 테란선수에 비해 토스 선수가 가장 적은 것을 생각하면 별 문제 없는 수치다.
08-09 프로리그에서는 올드맵을 다시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 맵도 사용된 적이 있다. 타우 크로스가 만들어진 2006년에서 3년이나 지나 트렌드가 대폭 바뀌었음에도 역시 밸런스가 잘 맞는 괴력을 보여줬다.하지만 이 맵에서 인상적인 명경기도 딱히 안 나왔고, 밸런스 논란이 일어난 적이 아예 없다 보니 약간 투명라인의 끼가 있다. 지못미. 사실 이럴 만도 한 게 맵 자체가 정말 무난(x10)한 3인용 평지 맵이다.
항상 파격적인 시도를 했던 다른 스타리그 맵들과는 달리 상당히 무난한 맵이다. 스타리그 맵치고 너무 무난한 맵이라 오히려 눈에 띌 정도였다(...). 동시에 나온 알카노이드가 정말 파격적인 맵이라, 평범한 맵 타우크로스를 하나 깔고 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이 맵에서 펼쳐진 가장 유명한 경기로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 1경기의 이윤열 vs. 오영종을 들 수 있다.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의 두 선수의 레전드 매치도 이 맵에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