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터너

1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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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부에 속하는 미스테리 부서(Department of Mysteries)에서 만든 시간을 되돌리는 물건. 작중에서는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사용하는 목걸이 형태의 모래시계 모양으로 등장한다.

아즈카반의 죄수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본래에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수업을 듣기위하여[1] 맥고나걸 교수가 마법부에 특별히 부탁해서 받아온 것으로 상당히 허술한 벅빅의 처형이나 시리우스 블랙의 아즈카반행을 막았다.

이쯤 되면 시리우스도 살리고 덤블도어도 살리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지만 타임패러독스가 일어나서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자신을 죽이는 경우가 생겨난다고 할만큼 위험하다. 무엇보다도 5권에서의 싸움에서 시계가 전부 부숴졌다고 언급된다.[2]

헤르미온느가 이 시계를 받은것도 다른 용도가 아니라 수업을 듣기위한다는 목적으로만 쓴다는 명목하에 받을 수 있었고 맥고나걸 교수가 마법부에 헤르미온느가 절대로 다른 용도론 쓰지 않을 학생이라고 납득 시키기 위해 여름방학 내내 사방으로 서류를 보내고 고생을 했다고 헤르미온느가 거론한다. 하지만 딴 용도로 썼다 교장이 시켰다 아예 세번쯤 돌리면 되겠다고 조언까지 해준다

머글들의 경우, 엄청난 금액을 들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여행이 아직 불가능한데 해리포터세계에서는 이미 마법으로 가능한 것을 보면... 그러고 보니 죽음을 먹는 자들 중에 타임로드있었지?

다른 형태로도 제작 가능한지는 확인바람.

그리고...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도 등장한다!

이 시계로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하지만, 저주받은 아이에서는 저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가 디고리의 말을 엿듣고는 무작정 돌린 끝에 제대로 타임패러독스. 그것도 다른 패러독스도 아니고 사실상 아버지 살해 패러독스[3]가 발생해서, 그거 뒷처리를 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2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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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터너(Friendship is Magic)을 볼 것.
  1. 3학년부터는 선택과목으로 수업을 들을수있는데 헤르미온느는 모든 과목을 선택했다. 당연히 수업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보통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2. 정확히는 끊임없이 부숴지고 재생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덕분에 쓸 수 없다고. 일종의 타임루프에 걸린 셈.
  3. 정확히는 불의 잔 시점의 역사개변에 불과하지만, 그 결과가 해리를 죽음의 성물편에서 죽여버리기 때문에 아버지 살해 패러독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