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사키 미사키(사랑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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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거짓말의 등장인물. 사나다 리리나와 함께 양대 타이틀 히로인을 맡고 있다. 15세 고교 1학년. 4월 14일생, 160cm.

네지마 유카리가 5년 동안 좋아하고 있는 상대로, 미모에 거유, 상냥한 성격으로 반의 아이돌적인 취급을 받는 미소녀. 네지의 생일날 밤의 공원에서 네지로부터 고백을 받는다. 사실 미사키 역시 네지를 좋아하고 있었으며, 결국 키스까지 가지만, 그 자리에 후생노동성 공무원들이 네지에게 정부통지의 상대를 알려주려 나타남에 따라 이별을 고한다. 그 뒤로 한동안 네지를 피해다녔다.

하지만 네지가 미사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나다 리리나가 이 점에 흥미를 가지고 미사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보는 등, 둘 사이의 관계를 응원해주기 시작하면서 서로 간의 미묘한 관계가 진행되게 된다.

작 중 내내 본뜻이 무엇인지 작품 제목인 사랑과 거짓말과 더불어 미묘하게 표현되었으나, 사실은 정말로 네지를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부통지의 상대로 선택받지 못한 본인의 처지와, 리리나와의 우정, 그리고 리리나와 네지 사이를 본인이 조금만 밀어주면 그 둘이 급속도로 가까워 질 것임을 알기 때문에 생겨나는 질투 등으로 여러가지로 숨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 작품의 제목인 사랑과 거짓말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캐릭터. 그 외에도 아직 몇 가지 떡밥을 품고 있는듯 하나 이 부분은 작품이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니사카 유스케와는 견원지간인데, 서로간에 밝힐 수 없는 어떠한 정보들을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아직 불명.

덤으로 더블 히로인이면서도 다른 히로인인 사나다 리리나나 니사카 유스케보다 항목이 늦게 작성되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