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지마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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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거짓말의 주인공. 고교 1학년, 16세.[1] 5월 8일 생. 통칭 '네지'.

5년 동안이나 타카사키 미사키를 좋아하고 있었고, 결국 정부통지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그녀에게 고백에 성공. 그 자리에서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키스까지 갔으나, 그 때 바로 정부통지가 전달된다. 이 때 휴대폰에 뜬 정부통지의 상대는 바로 타카사키 미사키였으나 바로 휴대폰이 종료되어 버리고, 후생노동성 공무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정부통지에는 사나다 리리나가 상대로 되어 있었다.

이후 타가사키 미사키를 계속 좋아하면서도, 정부통지의 대상인 사나다 리리나에게도 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하지만 이는 우유부단이 아니라, 아직 연애나 사랑의 경험이 없는 주인공이 마음의 행방이 아직 최종 행로가 결정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까칠하고 귀차니즘에 찌든 니사카 유스케와 거의 유일하게 친한 클래스 메이트로, 둘 사이의 관계 역시 미묘하게게이처럼 표현된다. 니사카는 네지를 귀찮아 하는듯 하면서도, 네지가 하는 말이나 부탁은 투덜대면서 잘 들어주는 편. 사실 네지는 니사카를 순수하게 친구로서 멋지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거지만, 니사카쪽은 그게 아닌 것 처럼 표현되고 있다. 이 부분은 성별반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정점에 달한다.

성격적으로는 허당인거 같으면서도 기본적으로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다.

고분 매니아 수준을 넘어 고분 덕후로 고분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본인을 통제하지 못한다. 장래희망은 아마 고고학자(고분연구)일 듯.

덤으로 주인공이면서도 히로인인 사나다 리리나니사카 유스케보다 항목이 늦게 작성되었다.

게다가 단행본 표지에도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하였다.
  1. 1화 시점에서 15세였으나, 16세가 되면서 정부통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