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등장 인물. 담당 성우는 쵸.프로필에 의하면 나이는 51세에 키는 174cm, 체중은 59kg라고 한다.
이치노미야 코우, 그러니까 리쿠르트의 비서로 머리는 다 벗겨졌지만 뒤로 세갈래로 머리가 조금 나있는 노중년.
일에만 몰두하고 살다가 일방적으로 이혼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1] 절망하던 중 타인과는 관계하지 말고 자신만을 위해 살라는 코우에 말에 각성 해서 코우의 전담 비서로 일하고 있다.
유능하며 강단있는 직원이지만 위의 과정을 통해서 리쿠르트를 아들, 아니 그 이상을 넘어 조금 위험한 정도로 좋아하고 있다.(리쿠르트의 다키마쿠라가 있다.) 이 때문에 리쿠르트 아버지 세키는 시마자키에게 도청 결과를 말할 때, "다음부터는 저 남자는 빼라"라든가, 도청할 때 "저 남자의 목소리는 제외 할 수 없냐"는 등 일반적인 혐오감을 표시하고 있다. 츤데레 아버지
가족과의 관계를 잃어 버리고 절망한 후, 타인(코우)을 통해서 위안을 얻는다는 캐릭터의 설정은 코우의 설정과도 유사한 면이 있다.
11권에서 니노에게 청혼한다 틀렸어 이 만화는 글러먹은지 90만년이 넘었다고 아이고오
다만, 후에의 상황을 볼때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일부러 청혼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엔딩 후에는 니노와 리쿠의 아이를 위한 옷을 들고 하앍거리는 모습이 있다...
여담이지만 초안 당시에는 시대에 편승하는 집사상이었다고 한다.왠지 이 만화에 나오는 모 캐릭터를 닮았다.
- ↑ 퇴근하고 돌아오니 이혼장이 놓여 있고 '잔업 수고했어요. 이것도 내일까지 기입해 두세요.'라는 메모가 붙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