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타 오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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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畠 青海 (たかはた おうみ)

사야의 노래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이바라 에레나(海原 エレナ).

보이시한 스타일의 여성이며 토노오 코우지의 애인. 츠쿠바 요우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코우지를 통해 요우에게 사키사카 후미노리를 소개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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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겪은 뒤 변모한 후미노리를 염려하는 요우가 그에게 제대로 고백하려는 것을 후미노리가 차갑게 차버리는 것을 목격하고는, 그대로 열받아서 후미노리에게 항의하려고 그의 집을 찾아가지만, 후미노리의 집에 있던 사야에게 처참하게 끔살당한 뒤 잡아먹힌다. 게다가 후미노리조차도 그녀의 시체를 시식하는 등[1] 죽은 뒤에도 막장스런 대우를 당하게 된다.

그녀의 몸의 남은 일부는 냉장고에 보관당한다. 후에 코우지가 후미노리의 집을 찾아갔을 때 냉장고에서 오우미의 손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장면은 압권[2].

분기 이전에 사망하기 때문에 어떤 루트에서건 반드시 끔살당하는 사망 확정 캐릭터다. 친구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지만 선택지에 따라 아무 일 없이 살 수도 있으나 얘는 무조건 죽는다.

  1. 후미노리는 그것이 오우미의 시체라는 것을 몰랐다.
  2. 코우지는 이게 오우미의 손이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나레이션에서 '자기가 몇번이나 키스 해준 손'이라면서 오우미 것이라는걸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