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 타카하시

Didn't You See What He Did To Those Men? He's A Wraith. From Hell.(그가 누군지 보지 않았나요? 그는 지옥의 망령이라고요.) - 하사시 한조를 경계하면서, 모탈 컴뱃 X 코믹스

영문표기 - Takeda Takahashi[1]
일본식 표기 - 高橋武田/たかはし たけだ(타카하시 타케다)
(태국식 이름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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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X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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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X 본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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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코믹스에서 등장한 켄시의 아들이자 스콜피온의 제자.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일본 태생인 스승과는 달리 태국 람팡 출신이며, 돌아가신 어머니 수친 역시 태국인이라 태국계라 할 수 있다.[2] 시라이 류 창시자이자 초대 단장인 타케다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포레스트 폭스보다는 실력이 떨어지는 듯 하다.

2 행보

2.1 프리퀄 코믹스

시라이 류 괴멸 이후 스승과 함께 라이덴의 추적을 개시했다. 작중 속도와 순발력이 발군 급으로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기본기들이 느리기에 속도가 빠르다고 말하기 어렵다. 코믹스 10화에서 피의 마법에 농락당하는 라이덴을 보고 "그놈의 '피의 규약'(Blood Code)에는 진저리가 난다"[3]며 번개신의 뒤에 칼침을 놓지만 피의 마법 버프를 받은[4] 번개신에게 오히려 벼락 충격을 먹는다. 코믹스 11장에서 죽기 일보 직전이 되어 지옥계로 끌려가게 될 찰나 스콜피온과 라이덴이 타케다를 구하려고 비록 일시적이지만, 동맹이 된다. 자기를 지옥계로 끌고 가려는 마물들과 처절한 의지력의 싸움 끝에 생환한다. 그 후 신도구에 의해 미쳐돌아가는 서브제로를 저지함과 동시에 그로부터 신도구를 뺏기 위해 스승과 함께 떠난다.

이후 일본에서 서브제로와 만나지만 카미도구에 의해 폭주하고 힘이 증폭된 서브제로에 의해 얼어버린다. 그나마 스콜피온은 불지옥의 힘으로 버텨 싸우고 카미도구의 지배에서 벗어난 서브제로는 자신을 변호하며 스콜피온과 싸우지만 분노로 버프받은 스콜피온과 부상당한 상태에서 자신을 지키려고만 하는 서브제로의 싸움은 뻔한 결과. 그렇게 콰이량도 스콜피온에게 살해당하나 싶었지만... 홀로 어찌어찌 얼음속에서 벗어난뒤 스승에게 불지옥의 분노에서 벗어나, 원래 얘기했던 데로 시라이 류를 재건하자고 호소하고 스콜피온은 다시 인간 상태로 돌아온다.

2.2 모탈 컴뱃 X

스토리 트레일러에 대전 영상이 공개되면서 당첨되었다. 주무기는 팔에 장착된 사복검 형식의 채찍.[5] 본편에서는 입이 싼 쿵 진을 다그치는 역으로 나온다.

긴 머리와 머리띠 조합을 보면 다소 리우 캉을 연상시킨다. 리우 캉 또한 모탈 1당시 스피드캐로 여겨진 것을 감안하면[6] 일단 포지션만은 리우 캉을 이어받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스승의 아들 쥬베이가 살아있었으면 쥬베이와 또래가 되었을 태국인.

디자인은 스승인 스콜피온이 서양 특유의 오리엔탈리즘이 섞인 NINJA(...)였다면 타케다는 하이테크 기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이테크 갑옷과 무기를 가진 SF닌자라는 점이 독특하다.

페이탈리티가 굉장히 잔인하다는 평가가 많다. 성격도 페이탈리티도 코믹스랑은 정반대.[7] X-Ray는 Air Whiplash.

게임 내에서는 설정과는 달리 기본기들이 전반적으로 느린편이나, 채찍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치가 상당히 길다.

공개된 바리에이션은 시라이류(Shirai Ryu)(얼굴에 해골 가면이 추가), 채찍사(Lasher)(팔의 채찍이 주황색으로 빛남), 낭인(Ronin)(팔에 플라즈마 소드가 장착)이 있다. 주무기가 유사시에 칼날이 돋아나는 채찍이기 때문에 리치 하나는 탑급으로 보인다.

페이탈리티는 채찍으로 양쪽팔을 자른뒤, 다른 채찍을 입에 박는다. 그리고 채찍에 칼날을 세운 뒤, 다시 빼내어 입안에 있는 살점들을 죄다 뽑아버린다. 두번째 페이탈리티는 채찍으로 갈비뼈를 뽑은 뒤, 그 갈비뼈를 입에 박는다. 후자의 경우 다이로우의 갈비뼈 뽑아 눈찌르기를 계승.

시라이류 버젼은 스승을 따라 스피어 공격을 할 수 있는데, 타케다는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여기에 텔레포트까지 추가된다. 원거리 공격으로 사용되는 쿠나이 투척은 EX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폭파해 적을 띄운다. [8]
채찍사의 경우 채찍을 이용해 장거리전을 벌이는데 특화되어 있어 미친 리치로 상대를 견제하는 것이 가능하다[9].
낭인의 경우 채찍 대신 플라즈마 검 두 자루를 이용해서 레이져를 쏘거나 아버지인 켄시처럼 검을 휘둘러 장풍 반사를 사용한다. 플라즈마 장치를 던져 설치형 트랩으로 사용도 가능해 다지선다 및 콤보용으로도 가능하다.

스토리에선 잭키와 커플로 이어지게 되지만, 렙타일의 산성 체액에서 잭키를 지키다가 부상을 입게된다. 이를 잭키가 치료해주고 결국 잭키와 성공적으로 맺어진다.

스토리 모드 7장의 메인캐릭터 확정. 이때는 과거 시점으로 스승인 스콜피온에게 정식 시라이 류 닌자로서 시험을 받고 통과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를 떠나 소식이 끊겼던 아버지 켄시와도 재회해 대결. 대결 후에도 아버지에게 감정이 있는 타케다가 그를 마저 공격하려고 하나 스콜피온이 말리며 켄시가 타케다를 남기고 떠난 이유는 적룡단으로부터 타케다를 보호하려고 그랬으며, 어머니 수친은 적룡단 자객들과 싸우다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0] 타케다는 아직 아버지에게 원망을 가졌지만 적어도 화해할 계기는 만들어져 아버지와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저 텔레파시 능력이 꽤 여러 용도로 쓰였다. 일행이 에론 블랙과 마주했을 때 그가 아웃월드인이 아니라 어스렐름 태생이라는 걸 알아냈고, 아웃월드에 구금당했을 때에는 보초를 마인드 컨트롤 비스무리하게 조종해서 일행과 함께 빠져나가기도 했다.[11] 이후 신녹 일당이 천상의 사원을 습격한 것을 알고 신녹을 막기 위해 출발, 캐시와 쿵 진을 보내고 나서 잭키와 함께 리우 캉과 언데드가 된 선대 전사들을 상대한다. 고전하면서 겨우 버티던 중 캐시가 신녹을 물리치고 리우 캉들이 도망치자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고 그런 그의 어깨에 잭키가 기댄다.

아케이드 레더 엔딩에선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원수인 적룡단 레이드를 시작한다.

3 성격

성격은 살생을 즐기지 않는, 온화한듯 하면서도 어두운 성격으로 보인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구도 자기 손을 죽여야 했으니... 다만 폭스와 대련을 할 때 공격을 하지 않고 계속 피하는 것을 볼 때 폭력을 즐기는 성격은 아닌것 같다...만 필요하다면 손에 피를 묻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친구였던 폭스는 타케다를 갈구는 스콜피온에게 타케다가 생존 본능은 뛰어나다며 변호해주었다.

다만 본편에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대화를 보면 의외로 장난끼 있으면서도 자신만만한 성격인듯. 렙타일이나[12] 라이덴과의 조우 시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코믹스의 진지하고 성숙해보이는 타케다를 좋아한 팬들은 반감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패드립을 치는 쿵 진에게 한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아케이드 대사에서만 다소 그럴뿐 스토리 상의 성격은 코믹스대로 사려깊고 성숙한 모습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주로 팀이 마찰을 일으킬 때(대부분이 진 때문이지만.) 중재역을 자주 맡는 편.

4 비극적인 삶

비슷한 나이 또래의 '차세대 지구계 전사' 캐시 케이지잭키 브릭스와 달리 (특히 캐시)[13] 개인 삶이 기구하다.

  • 아직 철 모르는 어린 시절 적룡단 조폭들에게 친모를 여의었다.
  • 웬 생판 모르는 남자가 알고 보니 자기 생부란다. 그리고 그 생부하고도 얼마 안 있다가 생이별.
  • 하사시 한조 휘하에서 소년 시절부터 혹독한 살생 훈련을 받았다.
  • 유년 시절부터 같이 훈련을 받아온 동료를 알짤없이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다. 이로서 비록 자의는 아니었지만, 차세대 지구계 전사 중에서 최연소자로서 살인을 했다.
  • 이후에도 라이덴의 번개를 맞은 덕에 혼은 네더렐름으로 끌려갈뻔했고 라이덴이 진세이에서 회복시켜준 덕에 겨우 살아나왔다. 묘사는 전혀 없었지만 라이덴이 설명을 해준 덕분에[14] 이로서 차세대 지구계 전사 중에서 최초로 마물과도 싸운 영예(?)도 누리게 되었다.
  • 코믹스 31장에서 해빅의 사역마들과 대결해서 사역마들을 구하기로 예정된 듯. (케이지 일가, 잭키 브릭스, 코탈 칸, 밀레나, 라이덴)
  • 아케이드 한정이지만 사부가 불지옥 스타일을 고르면 콴치의 수하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나온다. 그나마 이건 if라 다행.

5 그의 미래

신세대 어스렐름의 전사이자 스승 하사시 한조에게 인정받은 시라이류의 최강전사로써 이제 인간으로 돌아와 노화를 겪고있는 스승의 뒤를 이어 [15] 2대 스콜피온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전임 스콜피온 하사시 한조가 마초적인 카리스마와 비극적이고 처절한 스토리로서 팬들에게 어필하는 스콜피온이라면 타케다는 섹시 어필로 여성 모탈리언의 수를 증가시킬 2대 스콜피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린 쿠에이와의 관계는 일단 수장 콰이 량은 대인배에 선한 성격이라 시라이 류와 충돌은 없겠으나 문제는 그의 제자 프로스트. 아웃월드 빈민출신에 평화에서 얻는 지혜가 부족하고 시라이 류의 시자만 봐도 달려드는 그녀는 차세대 원수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당장 타케다에게는 잭키라는 연인이 있어 스승과는 달리 복수귀가 될 가능성은 적어보이고 적룡단에 대한 복수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6 인간관계

자신과 같이 싸워온 스승
자신의 실질적인 아버지
X 시점으로는 스콜피온과 좋은 사제관계를 이루고 있지만 처음에는 스콜피온을 "지옥의 악령"이라며 경계했다. 하지만 스콜피온의 휘하에서 수련을 하고, 여러번의 싸움과 시련을 겪으면서,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또한 스콜피온도 타케다 처럼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인물이기에, 서로의 아픔을 공유할 수도 있다. 스승과의 관계가 좋다보니 스승의 행복과 황금기를 잔인하게 짓밟은 콴치와도 자연히 사이가 나쁠 가능성이 높은데, 스토리 모드에서 둘은 전혀 마주치지 않았다.
비극적으로 자라나며 성숙한 타케다의 성격 덕분이지 스콜피온의 폭주를 억누르기도 했으며 스콜피온은 타케다를 구하기 위해 원수같은 라이덴과 동맹을 맺기도 했다.
애증관계
아버지와의 관계는 상당히 애매하다. 어린시절 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켄시가 자신의 생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얼마 안 있다가 생이별을 하였다. 게다가 타케다의 입장에선 자신이 켄시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세계 규모의 폭력단인 적룡단에게 어머니를 잃고 목숨을 위협받았다. 거기에 켄시가 딱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가버렸으니 당연히 좋을 리가 만무할 것이다. 스콜피온이 타케다에게 복수귀였던 자신을 구원한 사람이 켄시라는 걸 오랫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것도 타케다가 켄시의 이름이 언급되는 걸 듣기 싫어해서였다. 결국 스콜피온은 타케다와 켄시를 화해시키기 위해 캐시의 분대가 아웃월드로 파견되기 5년 전에 부자상봉을 주선하는 지리를 마련해주지만, 타케다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억누르지 못한 채 아버지랑 싸우려고 한다. 그렇지만 켄시가 진실을 얘기해준뒤엔 감정이 누그러진 모양. 아케이드 모드에서 켄시 VS 타케다의 대사를 보면 스토리모드와는 다르게 험악하진 않은듯하다. 그나마 진실을 알게된뒤 사이가 좋아졌는지 켄시의 아케이드 엔딩에선 부자가 복수를 하러 적룡단 레이드를 간다.
연인?
브릭스 가족 트레일러에서도 그렇고 타케다는 잭키를 보고 첫눈에 반한듯한 묘사를 보인다. 잭키 또한 타케다가 싫지는 않은듯. 아케이드에선 둘이 이미 사귀고 있다는 설정으로 타케다 vs 잭키에선 잭키가 "내가 생각하던 데이트는 이런게 아닌데..."라는 대사를 하고 타케다 vs 잭스에선 타케다가 실수로 "제가 잭키랑 사귀는 사이라 이러시는거에요?"라고 얘기하고 잭스는 "니가 잭키랑 사귄다고?!"하며 반응한다.
넌씨눈 동료
트러블 메이커인 쿵 진에게 늘 딴지를 거는 역할. 케시나 잭키도 쿵 진에게 늘 딴지를 걸지만 상식인 포지션인 타케다가 가장 많이 딴지를 건다.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에서는 쿵 진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출 수 있냐?"라고 묻자 타케다가 "너도 생각이라는 걸 해?"라고 디스하자 쿵 진이 "퍽이나 재밌구만."라고 정색. 얄궂게도 쿵 진이 설정상 동성애자인지라 부녀자 및 게이 팬들에게는 BL 커플링으로 엄청 엮인다. 정작 이 둘은 진지하게 그런 사이는 아니다. 타케다는 잭키와 플래그가 있고, 쿵 진은 쿵 라오의 생환 및 명예회복을 최우선적인 자기 목표로 삼는 중이기 때문. 오히려 쿵 진이 쿵 라오에게 매달리느라 타케다와 서로 대립하게 될 확률이 높은데, 타케다의 스승 스콜피온이 복수를 위해 콴치를 막무가내로 죽였고(여기에 드보라까지 나타나 콴치를 빼돌리려고 하자 더욱 서둘러 콴치를 죽였다.), 라이덴도 흑화해버려 쿵 라오의 생환이 사실상 막혀버렸기 때문.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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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끈이 둘러져있는 독특한 슈트 디자인 덕분에 해외에서는 엉덩이가 섹시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편이다(...). 관련 영상에 엉덩이 언급이 꼭 한번씩 되는 캐릭터. 그렇지 않아도 팬들 사이에서 쿵 진과 BL 커플링으로 엮이는 빈도가 적지 않은 걸 감안하면...

여담으로 원래는 여성에 레즈비언으로 기획되었던 것 같다. 쿵진이 게이라는 설정이니 거기에 대비되는 레즈비언으로 나오려던 모양. 다만 헤어 스타일이 우치하 사스케가 에로분신술을 쓴 듯 한 모습이라.....

잭스와의 대화를 보면 시라이류 최초의 공돌이 속성 닌자인듯.

페라 & 토르와 더불어 모바일 버전에는 아직 나오지 못했다.
  1. 사실 트레일러가 막 떴을 땐 이름이 타카하시나 타카시냐 다소 혼동이 있었다. 영어 발음으론 이 두 이름이 다소 헷갈리기 때문. 공식 이름은 타카하시지만, 종종 타카시로 표기된 경우도 보인다
  2. 정확히는 태국계 일본인
  3. 폭스에게 빙의했던 악마도 폭스에게 피의 규약을 이행하라며 부추겼었다.
  4. 피의 마법: 출혈 = 능력 강화.
  5. 프리퀄 코믹스에서 빙의된 폭스와 싸울 때 잠깐 채찍을 사용했었다.
  6. 보너스 CD에 있는 리우 캉의 테마곡에선 리우 캉을 가장 젊고 빠른 전사라고 칭한다.
  7. 사실 쿵 라오도 페이탈리티가 타케다보다는 아니어도 잔인하지만 성격은 평화주의자라는 면에서 동일하다. 캐시의 아버지이자 지구측 전사로서 대선배인 쟈니 케이지도 얄짤없이 페이탈리티를 가졌지만 실제로는 살인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전작에서도 대전상대를 죽이라는 말을 씹었고, 본편 코믹스에서도 캐시가 살인을 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을 정도다.
  8. 이 바리에이션의 일부 공격의 경우 화염이 나오는 연출이 존재한다.
  9. 여담이지만 두 자루 채찍을 쓴다는 점 때문에 크레토스를 연상하는 팬들도 있다
  10. 그 전까지만 해도 타케다는 어머니가 단순히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11. 아케이드 VS에서 쿵 진이 이걸 가지고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게?"라고 하자, 타케다는 "네가 생각이란 걸 하고 있었냐?"라고 응수한다. 이에 쿵 진은 "퍽이나 재밌네."라며 급정색.
  12. 타케다 : 어이쿠, 쓰레기 더미에서 구르기라도 한 거야? 렙타일 : 입조심하시지, 인간 주제에. 타케다 : 진심으로 말하는 건데, 너한테서 썩은 냄새가 난다고.
  13. 캐시와는 사실상 정반대의 삶을 살았다고 봐야 된다. 양친을 모두 잃은거나 마찬가지인 타케다(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사망)와 달리 캐시는 부모가 전부 살아있으며 안락한 삶을 살았다. 이에 비해 타케다는 어려서부터 고된 훈련을 받으며 살았다. 부모와의 관계도 미묘하게 반대인데, 캐시가 아버지와 친하고 어머니를 꺼려하는데 비해 타케다는 어머니와의 관계는 좋았던 마마보이 타입으로 보이지만 아버지를 싫어한다.
  14. 사경을 헤메는 타케다를 보고 네더렐름의 악귀들과 싸우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15. 네더렐름 사역기간 제외하고도 연도만 가지고 따지면 한조의 신체연령은 60세다. 다만 오랜 사역마 생활에다가 자유자재로 불지옥 망령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어 신체나이가 32세에서 엄청나게 늦춰진거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이는 한조 동갑내기 라이벌 린 쿠에이의 현 단장 콰이 량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