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本つぐみ(たけもとつぐみ)
파워프로군 포켓14의 등장인물.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 여자아이로 원래는 집이 부자였던 것 같지만 부친의 기업이 도산해버려서 현재는 가난하다. 성격은 활발하지만 사실은 병약하며 한번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쓰러졌을 때 주인공과 하나가 불러온 의사에게 도움을 받았다.
특수한 환경에서 자라서 먼치킨이 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해 남과 잘 교류하지 못했던 주인공과 친하게 지냈으며 그 외의 다른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하나의 이름을 지어준 것도 그녀이며 주인공과 함께 하나를 돌봐줬다.
어느날 하나가 하천가에서 사라졌을 때 필사적으로 하나를 찾아다녔지만 도중에 병이 발병해버려서 결국 죽어버렸다.
오기 야스코 루트와 비교하자면 야스코 루트의 경우는 뭐 그냥 우울한 무한루프정도 였을 뿐이였지만 하나 루트는 아무래도 주인공의 친구가 죽는 내용이 들어가 있고 결말도 우울해서 그런지 두번 공략하기는 싫은 히로인이 돼버렸다.
배드엔딩의 경우에서는 생존해서 중학교에 잘만 다니고 있다. 이게 다 하나 때문이다.
덤으로 야스코의 경우는 주는 특능이 긴박이였고 야구초인전 획득이 마더리스한 공략 난이도로 유명한 이치노미야 오우카여서 긴박 얻으려면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야스코 공략하거나 그냥 참고 오우카나 공략하거나 그냥 해양모험편이나 가야됐는데 이번 작에서 하나가 호력을 주기는 하지만 테루오가 이벤트로 야구초인전을 주고 해피엔딩 루트가면 공략난이도가 그다지 어렵지 않고 특능도 실컷 퍼주는 아마츠키 사야카가 주는 초특능이 랜덤이여서 이걸 노려도 된다. 운빨이 좀 심각하게 필요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괜찮은 캐릭터지만 친구(히로인) 잘못 만나서 물먹은 비운의 서브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