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무라 셋슈

1 소개

일본만화가이자 상업지 작가. 竹村雪秀(타케무라 셋슈, Takemura Sessyu)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高円寺雪○(코우엔지 유키마루 Kouenji Yukimaru)라는 이름도 쓴다. 동인 서클은 'チョットだけアルヨ'. 1975년 2월 1일 생. 남성.

상업지에서는 주로 다루는건 글래머러스한 여성 캐릭터와 쇼타 남캐의 관계를 그린다. 로리물에 아주 손을 안대는 작가는 아니어서 TAKE ON ME 2부 초입의 단편은 로리 & 쇼타물이고 실상 여주인공의 언니되는 캐릭터는 말이 이십대지 사실 로리나 다름없는 캐릭터이므로 엄연히 로리 캐릭터도 그리는 작가.

상업지 작가들 중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들과 견주어봐도 꿀릴게 없는 뛰어난 화풍과 실력을 자랑한다. 물론 TAKE ON ME 그릴 때 말고. TAKE ON ME 2권도 뛰어나지만 실상 기량이 꾸준히 상승해 2011년 기준으로 지금 절정에 올라와 있다는 평을 받는다.

문제는 상업지를 안 그린다. 그려도 찔끔찔끔, 연재 속도가 무지 느리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바쁘다고 실드를 쳐주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본인의 손이 제법 느린 것도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작가 경력이 십년을 가뿐이 넘기는 동안에도 단행본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올 정도.

그렇기에 그 발전된 화풍과 실력이 발휘되는 곳은 사실상 에로 동인지. 상업지는 안 그려도 에로 동인지는 꾸준히 그린다. (...) 그래봤자 1년에 한 권 꼴이긴 한데...특히 아이돌 마스터의 광팬. 웬만한 에로 동인지와 비교했을 때 넘사벽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제 상업지를 그려주세요

화풍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무엇보다 인체 비례를 굉장히 잘 잡는다는 점. 보면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인체 비례, 자세, 구도를 잘 잡는다. 비현실적인 데포르메로 점철된 에로 동인지 가운데에서 그나마 현실에 가깝고 사실적인, 그러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인체를 그려낸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다보니 동인지나 단편을 낼 때마다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수채화처럼 채색을 하거나, 명암을 대비되도록 강하게 준다거나 오히려 정 반대로 명암을 최대한 빼고 평면적 연출을 하려 한다거나.

대표작은 TAKE ON ME가 있다. 아무리 상업지라지만 정말 징그러운 속도로 연재하다가 3년 만에 2권을 내며 완결 시켰다.

후기작으로 코엔지 불숨 상점가를 연재 시작하였지만 2011년도 기준으로 3화까지만 연재되었다.

2009년에서 2015년 사이에 암에 걸렸었다고 한다.

2 작품 목록

2.1 일반 코믹스

Crossing25;
출판사: 카도카와 쇼텐(角川書店)
발행일: 2002년 10월 01일

2.2 성인향 코믹스

ナタリィに銃と花束を。
출판사: 츠카사쇼보(司書房)(2007년 파산)
발행일: 2001년 04월 15일

TAKE ON ME 1권
출판사: 코어매거진(コアマガジン)
발행일: 2004년 7월 31일

TAKE ON ME 2권
출판사: 코어매거진(コアマガジン)
발행일: 2007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