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래 의미
산스크리트어로 타타타(तथाता, tathātā)는 '있는 그대로의 것', '꼭 그러한 것'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진여(眞如)로 번역된다.
2 김국환의 노래
1991년에 발표한 김국환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로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사랑이 뭐길래의 삽입곡으로 쓰였으며 1992년 가요톱텐에서 골든컵까지 수상할 정도로 크게 히트했다. 사실 그때까지도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김국환을 널리 알린 노래이기 하다.[1]
1992년 발표된 1집 앨범 타타타에 수록되었다. 이 노래를 작사한 양인자가 인도를 여행하던 중 이 말의 1번의 의미를 알게되어 가사를 쓰게 되었고 그녀의 남편인 김희갑이 곡을 붙여서 노래가 만들어졌다1.
처음에는 조용필에게 주려고 계획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조용필이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호탕하게 웃는 부분에서 닭살스럽다면서 못하겠다고 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녹음을 하였다. 그러나 그 부분이 노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라서 그냥 갈 수 없었고, 다른 곡도 여유롭게 녹음을 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빼기로 하였다2. 그러다가 조용필과 목소리가 비슷한 위일청에게 곡을 주게 되어 녹음을 하였고, 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는 양인자가 각본을 쓴 드라마에 나오게 되었다3. 이후에 김국환이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를 부를 때 조용필이 녹음한 테이프를 듣고 녹음을 하였다고 한다4.
이 노래가 사랑이 뭐길래에 삽입된 것은 당시 드라마 극본을 쓴 김수현이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우연히 노래를 듣고나서 드라마에 사용을 했다고 한다.
가수 네메시스 가 타타타 를 리메이크 했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음음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 거지. 음음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어허허허허허~ 어허허허허허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