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부의 역대 수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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拓跋詰汾
(? ~ 220)
아버지 탁발인의 명령으로 선비족을 이끌고 새북으로 부족을 이끌고 이동했고 선비족의 대인이 되었다.
그런데 신화에 따르면 탁발힐분은 이동 도중에 천녀를 만났으며, 그 천녀는 천제의 명으로 결혼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말하면서 하룻밤 동침했다. 태양이 떠오르자 그 천녀가 내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면서 하늘로 날아갔으며, 다음 해에 하늘에서 내려와 탁발힐분에게 갓난아기를 안겨주었고 그 아기가 탁발역미이다.
학자들은 이에 대해 선비족이 몽골 초원으로 이동해 흉노족의 무리를 흡수한 것이라 해석했으며, 훗날 북위가 건국되자 무성황제로 추존되었다.
중국의 후룬베이얼에 있는 하이라얼 박물관에는 탁발힐분이 부락을 이끌고 후룬베이얼 초원을 떠나 이동하는 것을 묘사하는 그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