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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 통칭 쓰레기섬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전 세계에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원형순환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90% 가량이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류로 이루어져 있다. 대서양에도 비슷한 이유로 대서양의 수많은 해초들이 모인 사르가소 해가 있는데, 대서양 연안에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살기 때문에 사르가소 해에도 쓰레기 섬이 자라는 중이라고.
크기는 하와이 면적의 두 배[1]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라고 한다. [2]
2 환경오염
예전에는 일부 단체에서 이 쓰레기 지대에 떠있는 것만 수거하는 방식으로 처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쓰레기 섬 대부분이 영해가 아닌 게 대부분이라서 여길 한 국가가 단독으로 처리하라고 지원해주면 그 근처에 있던 모든 국가가 난리를 피울게 뻔하기 때문에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많아져서 단체가 지금은 활동하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이 때문에 쓰레기 섬에 대해서 태평양에 가까운 나라들이 지원을 해서 전부 청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오염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이 쓰레기섬의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게 되는 해양생물들의 피해도 막심한 수준. 어떤 신천옹 시체의 뱃속에는 플라스틱 덩어리만 한가득 들어있었다.
단순한 쓰레기 외에도, 세계 각국의 핵실험 및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의 영향으로 방사능 오염이 되고 있다.
3 트리비아
- 한 중3 영어 교과서에도 관련 내용의 단원이 있다. 거기서는 면적이 한국의 14배라고 서술되어 있다. 남한 면적 기준으로 추정된다.
- EBS수능특강 화법과작문의 한 환경오염에 관한 화법지문에서도 나온다. 여기선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마치 대륙과 같은곳'이라 표현했다.
- 지구 과학Ⅰ에도 나온다.
- 제3인류에도 나오는데, 여기에서 사는 게들은 각종 쓰레기 때문에 집게 발의 힘이 강해져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