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fire and run."기다려. 쏴. 튀어.-탱크헌터 연대의 구호.
Tankhunter.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엘리트 보병.
1 배경 스토리
아리아드나의 탱크헌터 연대는 본래 21세기의 대전차화기들을 가지고 다니며 23세기의 중장갑 병력들에게도 위협적이다.
연대가 뛰어난 탱크헌터를 양성해내는 지론은 그가 이런 위험한 일에서 살아남았다는것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고강도의 훈련을 시키는 것. 이들의 전투방식은 숨어서 순간적인 고화력으로 기습한 후 적이 찾아내기 전에 이탈하는 것이다.
2 능력치
파일:Attachment/탱크헌터(인피니티)/th.png
21세기의 IFV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관포를 경량화한 무기를 들고 쏴대는 유닛으로, 통칭 아리아드나의 해커.[1] 아리아드나의 컨셉인 고화력, 저명중을 그대로 체현한 강력한 위장 유닛이다.
2판 시절에는 아리아드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유닛으로, 당시 룰셋의 수혜를 톡톡히 본 공포의 대상이었다. 액티브 턴 탱크헌터는 미사일 런처급 무장을 두 발 사격, 그것도 상대가 반격하기 전에 때려박은 뒤 유유히 차탄을 준비하는 유닛이었으며 리액티브 턴에도 상대에게 심리전을 강요할 수 있었기에 거의 모든 아리아드나에서 사용되곤 했다.
그러나 카모류 스킬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킨 3판에 들어서며 몰락이 시작되었다. 급습 규칙이 바뀌어 발사탄수가 적은 오토캐논의 명중 확률이 크게 내려갔고 사거리 보정도 나빠졌으며 태그를 비롯한 중장갑 유닛들의 등장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컨셉의 유닛인 카자크 스페츠나츠의 등장으로 인해 준 고인 신세가 되었는데, 중장갑 유닛의 빈도가 적은 3판, 혹은 미션전에서는 많은 발사수와 즉사 효과가 붙은 HMG 사양 스페츠나츠가 극히 평가가 좋기 때문.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해 도태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접착기 발사 모델은 높은 WIP을 바탕으로 훌륭한 카모장교로 활동 할 수 있으며 AP HMG모델은 그래도 스페츠나츠와 달리 적의 중보병을 요격 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 오토캐논 말고는 아주 답이 없는 병종은 아니다.- ↑ 국내 인피니티 플레이어들이 자주 부르는 별명이다. 적의 중장비를 물리적으로 해킹(Hacking)한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