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딜 미터기

<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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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성화된 딜미터기.SCP

1 개요

온라인 게임 테라(MMORPG)의 데미지 딜 미터기. 이미 풀릴 대로 풀려서 여기저기서 받아볼 수 있다. 일단은 게임 규정상 비공식 프로그램이므로 수정 시 다운로드 링크나 해당 루트를 올리거나 설명하지 말 것. 공식 이름은 Shinrameter. 신라미터로 검색해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2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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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된 딜 미터기.
차례대로 아이콘, 닉네임, 지분율, 초당 딜량, 총 딜량, 크리율, 피격 횟수, 피격 대미지, 딜링 시간. 지분율은 색깔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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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닉네임을 오른쪽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
각각 스킬 이름, 누적데미지, 데미지지분, 스킬의 치명타 확률, 최대데미지, 치명타 평균, 일반 대미지 평균, 전체 평균, 타격횟수, 치명타 횟수.

3 게임 공식 입장

일단은 불법 프로그램이 아니라 비공식 프로그램. '게임에서 데이터를 얻는' 프로그램과 '게임에서 얻은 데이터를 재가공' 하는 차이로 볼 수 있다. 일단 테라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사용 자제를 권고한 상태이며, 이로 인한 분쟁 및 매도 행위를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1]

결국 사용한다고 제재되는 건 아니다. 미터기 쓴다고 떠벌리는 유저를 신고해도 별 분란과 매도 행위가 없었으면 당연히 제재되지 않는다. 다만 공식적으로 사용 자제를 부탁했고, 이에 따라 계속해서 막히고 뚫리고를 반복하는 상황이다.

4 비판과 의견

아무래도 나이대가 좀 있는 게임이다 보니 템은 좋은데 손이 안 되는 유저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덕분에 미터기 옹호론자들만큼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 것이지, 미터기 켜놓고 면박을 주는 행위는 자신이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아니냐는 의견과 딜 제대로 안 넣고 게임을 즐기려면, 인던 오지 말고 중형몹이나 잡고 놀아라라는 의견이 대치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터기가 악기능만 조장하니 막아야 한다는 사람과, 딜만 잘 넣으면 싸울 일 없는데 감시당하니 찔리느냐 하는 사람들. 심지어 미터기 반대론자들을 무조건적으로 '라면딜'로 몰아가고, 또 그 사람이 본인이 라면딜이 아니라며 딜 미터기 사진을 공개하면 '니도 쓰잖아'라며 다시 화를 부추긴다(...). 인벤 등지에서 '미터기'로만 검색해도 진탕 싸우고 있는 유저들을 볼 수 있으며, 인게임 내에서도 미터기로 자주 싸운다. 확실히 분쟁 조장은 되고 있다. 다만 테라 갤러리에선 공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4.1 찬성 의견

일단 라면딜을 잡아낼 수 있다. 탱커나 힐러라면 몰라도, 딜러의 파티 기여도는 순전히 딜량이다. 본인이 철기장을 꼈던, 64제 유물을 꼈던, 딜만 잘하면 장땡.[1] 때문에 이를 감시할 수 있는 딜 미터기의 사용을 찬성하는 의견.

더불어 템 세팅을 실제로 실험해 보고, 어느 쪽이 딜이 더 잘 나오는지 실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힘 셋팅과 치명 셋팅은 아직도 많은 직업이 헷갈리고 있기에 이를 실험하기에 안성맞춤인 프로그램. 모든 스킬 타격횟수와 크리티컬 확률이 투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각각의 스킬을 실험할 때도 좋다.

또한 게임 내 밸런스를 확인할 때도 유용하다. 현재 확인된 바로, 검투사는 무슨 짓을 해도 마공사보다 딜이 안 나온다. 기존 마공사의 딜이 약하다며 징징거렸던 유저가 많았는데, 실제 까고 보니 2검투사급 기여도가 나왔다... 덕분에 밸런스가 그나마 잘 잡혀 있다고 자부하던 테라 운영진에게도 비상이 걸렸다. 궁수의 명사수 패치 이후로 딜미터기가 잠시 풀리지 않았다면 체감상 크리가 더 잘 뜬다고 느꼈을 거란 말도 있고, 실제로 그랬던 유저의 글도 테라 커뮤니티들에 있다(...). 권술사가 딜러만큼 딜을 잘 한다는 사실 또한 미터기가 없었으면 몰랐을 수도.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공식적으로 미터기를 지원했다가 신규유저 배척 등 문제가 많아지자 본인만 알 수 있도록 삭제한 전례가 있었는데, 투표자 600명 중 90% 남짓의 유저가 딜미터기 삭제를 반대한 적이 있다. [2]

4.2 반대 의견

일단 분란을 조장하며, 딜만능주의가 만연할지도 모른다. 더불어 게임사 입장에서는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실제로 검투사궁수는 딜 외에도 맷집감소, 이동속도 감소, 어그로 회수 등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 여럿 존재하는 직업이지만, 미터기가 풀리면서 딜이 안 된다는 이유로 고레벨 인던에서 배척당하고 있다.

또한 넥슨 이관 이후로 신규유저가 꽤 많아졌다. 솔직히 신규 유저치고 인던 공략 제대로 배워오는 유저가 몇이나 되겠는가. 딜 제대로 못한다고 게임을 못 하면, 게임은 고인 물이 된다. 처음부터 딜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또한 탱힐의 기여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물론 딜러 입장에서 힐이 안 오거나 어그로가 잘 튄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딜러 자신이 잘 못 피했거나, 마나 회복보다 스킬을 많이 썼거나, 딜러가 도발기를 사용하는, 탱커나 힐러의 잘못이 명백히 아닌 경우도 물론 있다. 또한 미터기가 생기면서 생긴 새로운 문제로, 딜러가 패턴도 안 피하고 그냥 맞으면서 계속 딜하는 상황도 생기기 마련. 이런 유저의 경우 딜량은 물론 더 잘 나올 지 모르나, 힐러가 힐에 집중하게 되면서 각종 디버프를 못 걸게 되고, 결국 본인은 힐탓 마나탓 디벞탓을 하면서 죽어가면서도 결국 딜 미터기로 정치질을 하는 꼴이라 굉장한 민폐가 된다. 이런 유저가 있다면 탱힐이 모두 힘들다. 하지만 힐러가 빡쳐서 힐안주고 죽으면 딜로스가 생겨서 딜량으로 정치질도 시전 못하게 된다

때문에 전혀 도움될 게 없다는 의견. 이 쪽도 입장이 입장인지라 분노한 유저가 대부분으로 말이 그다지 순하지 않다(...).
  1. 이 때문에 반대론자를 라면딜로 몰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2. 물론 제대로 공략을 배워 가는 기회로 삼는 사람과, 일부러 딜을 안 하는 사람의 차이는 천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