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Dragon Quest Falken.png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테란 왕국의 왕. 상세한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이름 : 폴켄 나이 : 80세
가족 : 없음
거의 병상에 누워있는 고령의 국왕으로 물질문명을 싫어하고 전설에 순응하는 평화주의자이다.
박학다식해 세계의 현자들 사이에서도 현왕이라 칭송받으며 전세계의 전설이나 고사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다.
다만 본인이 부국강병에 관심이 없고, 늘 병으로 누워있다보니 국력은 크게 쇠퇴해서 테란 왕국은 나라 꼴만 겨우 갖추고 있는 수준으로 전락해서 형편이 말이 아니다. 타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나라 중에서는 가장 약소국.26세기의 코프룰루 초강대국(?)과는 상당히 다르다
워낙 병약해서 침대에 앉아있는 씬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아주 가끔씩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오리하르콘으로 만들어진 패자의 검을 대신해 타이의 새로운 검이 될 검을 만드는데 지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진마강룡검을 신이 제조했다든가 벵가나 왕국의 랭거쿠스같은 작은 마을이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배경에 지도가 표시된 것으로 보아 아예 위치를 꿰뚫고 있었던 듯 하다) 과연 현왕.
이 외에도 잠깐잠깐씩이지만 많은 지식으로 모험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그가 대마왕 버언과의 싸움을 돕는 위해서 찾아내 타이 일행에게 보낸 고문서는 대파사주문 미나카토르에 대한 각종 내용이 자세히 실려있어 향후 레오나가 파사의 동굴에서 미나카토르를 습득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진화하면 테란황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