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 <언젠가는 대마왕>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1 프로필
제국공안위원회 소속이며 핫토리 가문과 마찬가지로 스하라 신을 믿고 있으며 핫토리 가문과 라이벌 관계이며 코가닌자 가문인 테루야 가문의 장녀로 핫토리 준코와는 라이벌 관계이면서 견원지간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핫토리 가문과 테루야 가문은 대전쟁 후에 금지된 흑마술의 취급에 대한 견해 차이에 의하여 서로 대립했고 그 때문에 견원지간이 된 것이다
물론 준코의 라이벌 답게 닌자로서의 전투력은 교내 싸움랭킹 2위인 준코와 호각을 다툴 정도이이며 주 전투스타일은 준코와 거의 비슷하다(하지만준코와다르게애니판에서유일하게두유노출이없다.).
2 행적
2.1 1부(1~5권)
콘스탄 마술학교로 잠입하였을 때부터 사이 아쿠토에게 관심을 보이고 아쿠토가 준코와 맛선을 보러 핫토리 가문 저택으로 갔을 때 밀정으로 그곳에 잠입하여 아쿠토에게 "우리 테루야 가문은 핫토리 가문보다 한층 격조 있는 가문이니 자기네 집으로 오는게 어떠냐"라고 말하면서 아쿠토를 여러번 유혹하고 어필하기도 하지만, 아쿠토에게 거절당하자 화가 난 그녀는 아쿠토 앞에서 소가 케나를 바보 취급하는 건 물론이고 자기네 아버지와 그의 부하 3명이 케나를 암살할 거라고 알려주고는 사라져 버린다.
그 후 그녀는 케나가 있는 학교로 향하여 야마토 보이치로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인 테루야 케이조의 부하 3명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케이조를 죽인 후 스하라 신 대사제의 증표인 엠블렘을 빼앗아 자신이 새로운 스하라 신의 대사제가 되고 그 다음엔 아쿠토가 케이조를 살해했다는 거짓 정보를 알리고 지휘권을 위임받아 마왕 출현을 기회로 삼아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이 폭로되는 걸 얼버무리고 자신의 권력과 사리사욕을 위하여 자신이 이끄는 테루야 가문(테루야 에이코)이 이끄는 코가닌자군[1]와 핫토리 가문(핫토리 준코, 핫토리 유코)이 이끄는 이가닌자들[2], 그리고 제국군의 전체길이 350m의 거대 비행항공모함(라고 하기보다는 전투순양함) "현학"[3]을 이끌고 아쿠토와 싸웠지만 아쿠토의 모든 것을 뒤엎어버리는 압도적으로 강력한 힘에 밀려 군사의 반을 잃는다.
그리고 학생회장 리리 시라이시과 부회장 오오타케 미치에를 제외한 학생회 간부 2명, 그리고 아쿠토의 행동에 의하여 지금까지 자기가 대사제에 의해 지배되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일해왔던 것에 후회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인 아쿠토를 위해서 테루야 가문을 배신한 스하라 신의 신물이며 핫토리 가문의 보검인 소하야노츠루기를 받은 핫토리 준코의 공격을 받아 거의 병력이 전멸하였고 테루야 에이코가 아버지를 죽이고 대사제 자리를 빼았은 장면을 목격한 시라이시에 의하여 그 사실이 폭로되면서 결국 정부에 의하여 연행되어 죄값을 치루게 된다. 그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놀랍게도 코믹스판에선 준코의 소꿉친구이며 개념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레즈비언기질이 있어서 아쿠토와 결혼하게 된 준코에게 첫경험은 나랑 하자며 목욕탕에 잠입하다가 아쿠토에게 퇴치당하지만, 원작이나 TV판에 비하면 엄청나게 착해지고 취급도 좋아진 캐릭터. 만화판 최대의 피해자가 학장이라면 최대의 수혜자는 바로 이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