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데스티니(게임)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적 | |||||
외계 문명 | 어둠의 수하들 | 변형체 | |||
폴른 | 카발 | 벡스 | 하이브 | 테이큰 | 스플라이서 |
{{틀:데스티니(게임)}}
Taken.
이코라 레이의 일지에리스와 테이큰에 관한 얘기를 했다.
우리가 본 것을 그녀는 동의했다. 작은 구멍, 별빛, 그리고 당연히 빼앗겨버린 개체들은 하이브의 마법이 아니었다. 하이브의 비밀이 은유적이었다면, 이 말은 만약 그들이 행동을 만든다면 이것은 심판이라는걸 뜻할 것이다.
오릭스는 이 힘을 가지고 있지만 오릭스가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검은 정원에서 똑같은 꽃을 본 것과 같은 거였다.
과정은 간단하다. 작은 구멍이 턱처럼 열리면 살아있는 존재를 빨아들여 아공간을 통해 잠시 후에 돌아온다.
무엇이 돌아왔냐하면...
난 '그림자'란 단어를 말하려다 에리스한테 제지받았다. 그림자는 빛이 사물에 빛추면 나타나는 평평한 존재로 진짜는 아니지만 에리스는 테이큰은 그림자보다 더 진짜같다고 주장했다. 때론 그녀가 그 공간에 거주하거나, 그곳에서 승천시켜줬거나, 형태가 만들어졌다란 문장을 썼다.
이것은 숨겨진 힘인가? 아니면 오릭스가 발견한 그저 자연적인 에너지일 뿐일까? 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숨겨진 자의 요원이 테이큰은 끓어오르는 반전된 빛을 지닌 자라 보고했다. 만일 우주가 그들을 감쌌다면, 우주를 무로 만드는 병에 방출하는게 아닐까 싶다...
테이큰은 오릭스를 섬기지만 난 이들을 어딘가에서 지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속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꿈을 꿨다. 어떤 꼴을 당할지에 대한 꿈을 꿨다. 희생자를 먹어치우고 그것을 복제품으로 대체하려는 것일까? 껍데기를 분석하고 그걸로 채워넣는걸까? 계산적인 방법으로 제조한다면 그걸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할 수 있는건가?
내가 그것을 보고 그 안에서 어떻게 될것인가? 수호자에게 뭔일이 일어날건가? 우리가 어둠을 몰아내고 빛으로 채울 수 있다면 그대로 끝날 것인가?
에리스는 어떻게 테이큰이 생겨나는지에 대해선 시적 감상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들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면 그들의 조종하는 의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어쩌면 에리스의 말이 맞아 떨어질지 두려워진다.
1 개요
세번째 DLC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적들, 어둠의 힘에 의해 강화된 오릭스가 인간을 제외한 다른 종족의 의지를 빼앗고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존재들이다. 이들이 원래 사용하던 무기도 어둠의 힘에 의해 잠식되어 강화되었다.
이들을 처음으로 조우하는 때는 포보스에 있는 카발의 함대 기지 및 채굴기지에서 카발의 동향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뱅가드가 플레이어로 하여금 조사해보라는 임무에 투입된 때부터다. 기지는 이미 공격을 받고 있었고 기지 내부에서 좀 더 조사해보다가 카발 군단원 중 한 명이 어떠한 힘에 의해서 끌려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1] 기지 중심부로 들어가자 에리스가 어둠의 목소리가 점차 커진다면서 경계하고 있었는데 이때 오릭스의 그림자가 플레이어에게 나타나고 "복수를 하겠다"란 말을 하고는 이들을 투입시킨다.
겨우 격퇴한 끝에 기지를 빠져나가보지만 기지 밖은 이들과 카발이 교전하고 있었고 어둠의 힘에 강화된 이들을 상대하는 카발에게 역부족이었고 임무 취소를 선언한 자발라에 명령에 이들의 맹공을 뚫고 겨우 포보스를 빠져나간다. 잠시 후, 오릭스가 이들 앞에 나타나자 무릎을 조아리면서 충성을 맹세하는데 이 모습을 본 하이브 기사가 '죽일 것이지. 왜 살려두나?'에 대한 의문을 "빼앗는다."란 오릭스의 한마디로 결론 짓는다.
이코라는 하이브가 왜 카발과 싸웠냐에 대한 질문에 에리스는 "싸운게 아니라 빼앗은 것이다. 의지를 말살당한 채 인형처럼 조종당한다."란 대답을 한다.
테이큰들은 묘하게도 그들의 창조주이자 절대적 주인인 오릭스가 가디언에게 격파당한 이후에도 계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지어 2016년 4월 업데이트엔 새로운 스트라이크로 테이큰 나이트인 Malok이 나온다. 새로이 추가된 아이템 중에서는 테이큰의 색상을 가진 무기나 방어구가 나와서 수호자가 잠식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너 이놈! 하이브 스파이지!!
2 잠식당한 종족, 계급
외형은 다른 종족의 계급과 동일한 형태를 취하지만 어둠에 의해 잠식당해 전체적인 외형이 검게 되어져 있으며 각자 강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2.1 폴른
- 반달(Taken Vandal)
너는 반달이다. 넌 도둑처럼 살아왔다. 자기보다 강한 존재로부터 드레그가 되지 않기 위해 숨으려고 애쓴다.
널 빼앗아갔다.
빛으로 나와라. 넌 다시는 강등당하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너의 칼을 책망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캡틴이 널 비난하는가? 순종심이 너의 폐를 불타오르는게 하는가?
넌 캡틴의 명령을 따르고 네게 준 무기를 들고 싸운다. 드레그를 가르치고 모든 약탈품을 고루 나눠주지만 네것은 없다. 자기 몫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넌 안전한 곳을 택했다. 넌 혼자가 되기로 했다.
너에게 검을 주마. '이곳은 내꺼다.'라고 말할 것이다.
칼을 들고 동료를 만들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캡틴(Taken Captain)
너는 캡틴이다. 결속과 질책 사이에 서 있는 존재, 모든 드레그와 반달이 널 따르고 있다. 모두가 너처럼 되고 싶어 한다. 네 인생은 강자로 살아남거나 약자로 죽는 것 뿐이다.
널 빼앗아갔다.
망토를 벗고 무기를 내려놔라. 널 부당하게 보지 않을 것이고 누구에게도 약점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널 자랑스럽게 하나? 무엇이 널 용감하게 만드나?
네가 고귀하다면 잘 알것이고 힘의 기억을 통해 이끌 것이지만 힘은 도전을 갈구한다. 모든 존재는 너의 깃발을 볼 것이고 죽여서 그 영광을 쟁취하려 들 것이다.
숨을 수 없다면 그들의 눈을 멀게 만들어라.
너에게 검을 주마. '날 찾지 못할 거다.'라고 말할 것이다.
칼을 들고 칼에 숨결을 불어넣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기존 캡틴과 같이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한다.
2.2 카발
- 사이온(Taken Psion)
넌 사이온이다. 똑똑하고 영악한 전문가이며 파일럿, 조사관, 조종사, 관측병인 카발의 계급제의 나사다.
널 빼앗아갔다.
그대로 있어라. 너의 경계는 끝났다. 그 누구도 널 노예로 만들지 않겠다.
순종하기 위한 비밀스런 계획이 있는가? 너의 비밀스런 원칙은 무엇인가?
너의 정신이 무기다. 네가 생각하면 세상은 파괴된다. 비밀은 과일처럼 너에게 약이 된다. 하지만 넌 더 희귀한 존재다. 너같은 존재가 더 있지만 너의 가족은 널 버렸다.
넌 쪼개져야 한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형태는 군단이다.
칼을 들고 스스로를 쪼개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백부장(Taken Centurion)
넌 군단장이다. 전장의 지휘관, 카발족의 눈과 주먹이자 분대를 감싸는 강인한 가죽같은 존재다.
널 빼앗아갔다.
조용히 해라. 너의 명령을 들을 자는 이제 없다. 모두가 뭘 해야할 지 알고 있다.
어떤 의무가 널 묶고 있는가? 어떤 메뉴얼이 너의 지휘를 가르치던가?
분대를 네게 맡겼다. 너의 센서와 함께 알려줘라. 혼란 속에서 너의 무기로 적을 박살내고 떠나가라. 하지만 넌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없다. 적의 너의 지휘를 꿰뚫고 있다. 적은 유리한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 엄폐해 먼저 죽여라.
넌 항상 또 다른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칼은 '널 찾을 것이다.'라 말할 것이다.
칼을 집어들고 뚫고 가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팔랑크스(Taken Phalanx)
넌 팔랑크스다. 카발 전선의 충실한 방패이자 태풍으로 들어가는 존재.
널 빼앗아갔다.
주먹을 펴라. 널 상처입힐 자는 더는 없다. 네가 안전해질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어떤 훈련이 널 안심시켜주는가? 어떤 반사신경이 너의 팔을 인도하는가?
넌 방패를 들어서 스스로를 지킨다. 너의 형제자매를 지키지만 그 정도로는 아무것도 안된다. 넌 응징을 흡수하지만 그들이 뒤로 물러날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 넌 너무 느리다. 너의 적에게 너무 많은 틈을 보이고 있다.
너의 방패는 반드시 무기가 될 것이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칼은 보복으로 이뤄져 있다.
칼을 들고 구멍을 찢어내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2.3 벡스
- 고블린(Taken Goblin)
넌 다기능 장갑을 가진 고블린이다. 너의 첫 행동은 생각하는대로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두번째 행동은 세상을 건설하는 위험을 없애는 것이다.
널 빼앗아갔다.
무인과적인 환경을 숭배하라. 그것만이 적응할 수 있는 반응이다. 최종 형태로 만들어지는걸 스스로 정진해야 한다.
직접적인 폭력은 쓸데없다. 너의 재능을 다른 용도로 실행하고 만들어져야 한다.
변화하는 검을 받아들여라.
- 테이큰화 된 벡스 고블린. 무기는 보이드 속성 Slap Rifle을 사용하며 메이저/울트라는 솔라 속성 Torch Hammer를 사용한다. 특수능력으로 아군 테이큰에게 무적 쉴드
천상의 보호막를 걸어주는 능력이 있다. - 사각지대나 보스 뒤에서 적 테이큰에게 쉴드를 걸어주면 상당히 처치곤란하지만 쉴드를 걸어줄때는 무방비 상태가 되니 먼저 제거해주면 좋다.
- 참고로 근접공격이 보이드 속성이니 보이드번 모디파이어일때 주의하자.
- 홉고블린(Taken Hobgoblin)
넌 입자분수 홉고블린이다. 너의 첫 행동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곳으로 에너지를 저장시켜주고 두번째 행동은 생각을 방해하는 위험을 없애는 것이다.
널 빼앗아갔다.
무인과적인 환경을 숭배하라. 그것만이 적응할 수 있는 반응이다. 최종 형태를 생각하고 빨리 창조물을 보호하라.
너의 기능은 우선적인 제거대상이 되지만 너는 보복을 장비해야 한다.
변화하는 검을 받아들여라.
- 테이큰화 된 벡스 홉 고블린. 무기는 보이드 속성 Line Rifle을 사용하며 기본 공격 외에 공격받고 있거나 죽으면 빠른 탄속을 지닌 약간의 유도성을 지닌 3발의 Retaliation Swarm을 날린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충원되니 주의하도록하자. 참고로 거리가 멀어지면 에너지 볼트가 플레이어까지 날아오지 못하고 폭발한다. 특정 모디파이어 나이트폴에서 유용하니 참고하자.
- 미노타우르스(Taken Minotaur)
넌 걸어다니는 제련소 미노타우르스다. 너의 첫 행동은 디자인한대로 시공을 마음대로 주물러 건설하는 것을 생각하고 두번째 행동은 디자인하는 것을 방해하는 위험을 없애는 것이다.
널 빼앗아갔다.
무인과적인 환경을 숭배하라. 그것만이 적응할 수 있는 반응이다. 너 자신을 위대한 디자인에 포함시켜라.
너의 물리적인 불확실성을 은폐로 강화시켜라.
변화하는 검을 받아들여라.
- 테이큰화된 벡스 미노타우로스. 무기는 보이드 속성 Slap Rifle을 사용하며 메이저/울트라는 솔라 속성 Torch Hammer를 사용한다. 하지만 보이드 실드가 없고[2] 대신 클로킹을 한다. 이들이 공격하거나 큰 피해를 입혔을 때 모습이 보이며 한창 전투하고 있을때 이녀석이 뒷통수를 날리면 진짜 아프다.
2.4 하이브
- 노예(Taken Thrall)
넌 노예다. 하이브에서 끝없이 나오는 함성과 소모품인 눈사태 속의 자갈같은 존재.
널 빼았아갔다.
그만 울부짖어라. 발톱을 내려놔라. 너의 공포는 끝났고 약점은 사라졌다. 너는 강해질 것이다.
너의 행동은 무엇인가? 어떤 법칙이 널 조종하는가?
적에게 가까이 가려고 한다면 그렇게 하라. 엄청난 수로 몰려오는 적에게 혼자라면 벌벌 떨고 함께라면 뭉쳐다닌다. 하지만 확실히 넌 연약하다. 총격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기묘해져야 한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칼은 샛길로 새주기 해준다.
칼을 집어들고 그걸 써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테이큰화 된 하이브 노예. 플레이어에게 냅다 달려나가는 대신 옆쪽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꽤 자주 쓰기 때문에 은근히 짜증나는 존재. 기존 하이브 노예와 달리 솔라 속성 피해를 입힌다.
- 신봉자(Taken Acolyte)
넌 신봉자다. 하이브의 반쯤 자란 척추뼈이자 교활하고 야망에 가득차 있으며 너의 위대한 지배자에게 눌려 살아간다.
널 빼았아갔다.
그만 기도하라. 낭독하는 것을 포기하라. 너의 신념은 충만하다. 넌 강해질 것이다.
너의 신조는 무엇인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
그러니 혼자라면, 주의해야하고 간수해야 할 것이다. 살아남아 성장하고 헌신하라. 그게 네가 수백년간의 성전을 이끌어 갈거지만 넌 경무장이고 용기가 없다. 엄폐해서 대단해지기를 기도한다. 영광이 널 탈출시켜준다.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칼이 혼자가 되게 아니할 것이다.
칼을 집어들고 부대를 불러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테이큰화 된 하이브 신봉자. 신봉자 자체는 기존 하이브때와 큰 차이가 없으나 신봉자의 눈(Acolyte Eye's)을 소환하는데 이 구체는 아크 속성 탄환을 빠르게 쏜다. 피해가 상당하지만 눈 전체가 약점샷으로 판정되고 체력이 낮으니 빠르게 제거해주자.
- 마법사(Taken Wizard)
넌 마법사다. 금단의 비밀을 가진 고수, 물리학을 위배하는 자다.
널 빼았아갔다.
생각을 그만둬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 비밀을 스스로 말해줄 것이다.
네가 순종하는 논리는 뭔가? 어떤 이론이 널 쪼개려고 하는가?
넌 끔찍한 마법을 만들고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었다. 하지만 넌 연약하다. 엄청난 힘 뒤에는 방패에서 숨어있으면서 군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뿐. 너의 방어가 무력화되고 파멸하는 일만 남았다.
절대 혼자가 되지 않게 하겠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칼이 무한한 군세를 부를 것이다.
칼을 집어들고 군단을 생성하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테이큰화 된 하이브 마법사. 탄속이 느리지만 플레이어를 추척하는 솔라 Darkness Blasts 공격을 펼치고 보이드 속성 실드를 가졌는다. 무엇보다 그림자 노예(Shadow Thrall)을 무한정 소환한다. 여기에다 반달과 홉고블린이 더해지면 짜증 백만배를 일으키는 조합이 완성된다. 제거 0순위
- 기사(Taken Knight)
넌 기사다. 고대의 정예병, 하이브의 끔찍한 척추. 전 우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널 빼았아갔다.
칼을 내려놔라. 부머를 내려놔라. 싸움은 시작되지 않았다. 진정한 불멸이 기다리고 있다.
어떤 서약이 널 강요하게 만드나? 그 기나긴 세월을 어떻게 지냈는가?
넌 죽음을 두려워한다. 네 적수가 없어도 신봉자에게 떠받혀져도 언젠가 너의 힘이 통하지 않는걸 알게 될것이고 수백년에 걸친 학살도 막을 내린다. 그러니 방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널 지켜낼 벽을 만들어야 한다.
소드 로직을 져버려야 한다. 순전히 너의 폭력을 위해 타협해야 한다. 적을 상대하는데 그 자리를 고수할 필요가 있나?
방어를 무기로 삼게해야 할 것이다.
너에게 칼이 있다. 그 칼은 네게 공포를 주지 않을 것이다.
칼을 집어들고 더 이상 숨지 마라. 너의 새로운 형태를 받아라.
- 테이큰화 된 하이브 기사. 원본과는 달리 어둠의 벽을 생성하지 않지만 체력을 조금씩 회복한다. 무기는 2종류 인데 보이드 속성 부머와 바닥에 지속 피해를 주는 솔라 속성 공격을 한다.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능력도 추가되었다.
- 오거(Taken Ogre)
- 특정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체력과 화력이 강력한 것은 여전한데 플레이어에게 조준탄을 쏘는 능력까지 추가되었다. 적이 증원되면 무시못할 화력을 자랑하니 나오는 족족 속공해야 한다.
3 기타
- 역병지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출현한다. 패트롤 지역에서 농땡이 피우다보면 대규모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