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시리즈의 외전격으로 생각하면 편한 작품들.
왠지 모르게 꼬맹이들이 너희가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기존 테일즈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작품들. 꽤나 여러 시리즈가 있으며 게임방식은 마을 사람들 또는 다른 세계에서 온 캐릭터들의 의뢰를 받아서 몬스터를 물리치거나 아이템을 찾아오거나 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방식이다.
다른 세계에서 온 테일즈 캐릭터는 일단은 사용할수는 없지만 파티에 참여시킬 수는 있다. 처음에는 그들 레벨도 낮지만 주인공이 퀘스트를 깰 때마다 저절로 올라가 있다.
사실 스토리는 세계를 구한다 같은 막연한 여행 스토리이니 별 건 없고, 다른 세계의 테일즈 캐릭터들이 만나서 펼치는 만담 같은 게 볼만한 작품.
기본적으로 항상 세계수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패러렐 월드라고 보는 듯. 이는 첫작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던전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직계후속작이었기 때문이다 (!!) 물론 GBC의 한계로 퀄리티는 좋지 못했고 흑역사가 되었다.
시리즈 일람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던전 - GBC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2 - GBA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3 - GBA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젼X - PSP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서머너스 리니지 - GBA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 PSP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 - PSP
-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 - P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