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나가 토라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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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워스트의 등장인물.
줄여서 '토라'라고 부른다
하나파의 일원이라기에는 싸움에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우메호시 일가의 가족중 한명이라고 할수있다.
첫등장은 츠키시마 하나가 동네에 처음와서 휴대폰을 보고 신기해하는 장면에서 나왔으며 하나와도 제일 처음 만난 인물이다. 하지만 이때 그는 하나가 미친놈인줄 알고 그냥 피한다(...)
이후 사코타 다케후미가 형제도 위아래가 있지 않냐며 불참한 후지시로 타쿠미외에 사람들에게 도발을 하며 싸우지 않아도 이미 토라는 제일 밑이 정해져있다며 과거에 그가 따까리 역할이나 하던놈이라며 자기밑에 얌전히 있으라며 개무시를 한다.
이에 그는 변할거라며 커터칼을 꺼내며 사코타에게 칼빵을 놓으려 하지만 하나가 넌 그런거 없어도 변할수있다며 그를 말리고 모두를 대표해 사코타와 싸움을 하자며 자신이 이기면 우리는 위아래 없는 모두 대등한 형제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사코타는 진심으로 토라에게 사과를 한다.
스즈란 입학후에는 하나와 같은반이 되었으며 1학년 전쟁에 대해서도 잘알며 현재 스즈란에 파벌과 중요 인물에 대해서도 잘 알기에 근처 학생들에게 박수도 받았다.

보통 그의 역할은 우는 하나에게 울지말라고 하거나 밥좀 그만 먹고 학교가자는걸 자주한다.
하나가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제동을 거는 역할이라고 할까나.
하지만 돈이 없는 하나에게 자신이 밥을 사주고 또 많이 시키는 하나에게 또 뭐라고는 하지만 또 그만큼 사주는 하나를 챙겨주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이렇게 보면 크로우즈야스다 야스오와 비슷한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부분이 많다.
일단 야스는 보우야를 걱정을 많이 하지만 토라는 하나를 걱정보다는 그냥 믿는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 예로 하나와 구리코가 싸움을 하게 되었을때도 야스시에게 그는 대마왕처럼 무시무시한 사람과 붙지만 자신은 하나를 걱정 안하며 하나를 믿는다고 말한다.
뭐 이런 부분은 일단 보우야는 자신이 짱이 되고 싶지 않고 휘말리는 일이 많고 저번 동네에서도 귀찮은일이 많아져 그동네를 떠났다고 하니 야스가 걱정을 많이하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나는 일단 자신의 목표가 짱이기 때문에 스스로 싸움을 한다고 했으니...

그리고 하나가 감기에 걸렸을때 찾아온 츠키모토 미츠마사 패거리에게 하나는 없다며 돌아가라고 큰소리 치는 모습도 보여주며 또 후에 츠키모토 미츠마사가 왜 호센학원을 통일시키지 못하는거에 대해 큰소리로 일침을 놓는데 이런걸 보면 옳은말을 할때는 큰 용기가 있으며 근처 깡패들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하나가 스즈란을 통일하고 짱이되는 이야기에 주인공이라면 토라는 또 다른 측면에서 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을 고민인 자신은 졸업을 한후 무엇을 할것인가, 자기에 적성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화장실에 돈을 뜯기는 학생을 보고 못본척할까 하다 결국 도와주기로 하고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야스시에게 자신은 왜 하나나 사코타, 렌지, 타쿠미와 달리 싸움도 못하는 토끼같은 존재인걸까 하며 고민을 한다. 하지만 이에 야스시는 뺨을 날리며 남을 부러워하지 말라며 남을 부러워하는것은 자신을 부정하는거라며 자신을 가져라고 한다. 이말이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후에 다트와 볼링을 거쳐 결국에는 졸업후에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1]을 한다고 한다.
  1.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기로 결정된 이후 토라가 야스시에게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았다고 이야기하자 야스시는 토라의 뺨을 날리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기뻐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