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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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시리즈의 2편과 3편에 나오는 괴생물. 우주인으로 추정되지만 공식적으로 정체는 불명. 인간에게는 우호적이다.

2편에서는 새턴 밸리, 3편에서는 토성골짜기에 모여 사는 생물들로, 일본어 폰트가 뭉개진 듯한 특유의 언어로 말하며[1][2], 2편의 토성씨들은 '뿌~','뽀에~엥', 3편의 토성씨들은 하오체와 '포텐셜!'이라는 말버릇[3]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임 머신 정도는 재료만 갖추어지면 뚝딱뚝딱 만들어 바치는 정도(...) 일단 같은 생물이긴 하지만 시간대도 다르고 사는 동네도 달라서 그런지 등장 작품마다 하는 짓이 많이 다른 편이다.

2편 이후 마더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존재. 닌텐도의 대난투 시리즈에도 아이템(...)으로 참전하였다.[4]

뱀발이지만 이름의 어원은 일본어 발음으로 토성(土星)과 동성(同姓)이 장음 빼면 같다는 말장난에서 나온 거라고 한다. 그래서 개체별 이름이 없는 것 같다(...).
  1. 마더의 제작자인 이토이 시게사토의 딸이 직접 쓴 글이라고. 영어판에서도 알파벳이 비슷하게 뭉개진 듯한 언어로 말한다.
  2. 폰트 용량 문제 때문인지 한글패치판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3. 한글패치에서는 니다체를 사용한다니다.
  4. 등장하면 느린 속도로 걸어다니고,적에게 맞히면 작은 울음소리(?)뿌~뽀에엥를 낸다.데미지도 날리기도 하찮은 수준....이지만 숨겨진 옵션으로 실드 내구도를 대폭 깎을 수 있다.실드가 얼마 안 남은 적에게 맞히면 실드가 깨져서 기절하는 진풍경도 연출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