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 大乱闘スマッシュブラザーズ(이하 スマッシュブラザーズ)
- 해외 : Super Smash Bros.
대난투 4 일본판 공식 로고
대난투 4 해외판 공식 로고
목차
1 개요
격투게임의 한계를 닌텐도식으로 극복한[1]게임이자 닌텐도의 올스타 게임
마리오, 젤다, 포켓몬과 함께 닌텐도를 먹여살리는 효자 게임
일본의 게임사 닌텐도에서 발매하는 난투형 액션 게임으로, 닌텐도의 유명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크로스오버 격투 액션 게임으로 난투형 대전 게임의 원조격 작품이기도 하다. 간단한 조작 방식과 캐릭터들의 접근성으로 인해 라이트 유저들도 즐기기 쉬운 한편 저스트 가드, 메테오 스매시 등 본격적인 격투 게임으로서의 시스템도 다수 채용하고 있다. 전 시리즈의 프로듀서는 사쿠라이 마사히로.
첫 작품이 N64로 발매됐을 때부터 이른바 접대용 격투 게임으로 각광받았으며, 철권, KOF 시리즈에 지지 않는 인지도를 가진 게임. 특히 유명 게임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일종의 올스타전이라는 개념이 북미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했으며, 미국에서는 헤일로 수준으로 지지를 받는 작품이다. 오히려 E스포츠로는 다른 격투 게임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컸다. 역대 모든 대회의 상금 총액을 따져 봐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77만달러, 철권 시리즈는 겨우 27만 달러에 그치는데 비해 대난투 시리즈는 120만 달러가 넘는다. 대체로 스파 시리즈가 적은 대회에 많은 상금을 걸어두는 편이라면, 대난투 시리즈는 각 대회별 상금 자체는 스파에 비교하면 적지만 전세계 곳곳에서 엄청나게 많은 대회가 열린다.
포켓몬 시리즈가 휴대용 게임기의 끝판왕이라면 대난투 시리즈는 닌텐도 거치형 게임기의 끝판왕. 다만, 쉽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대전 격투게임인지라 대난투 시리즈는 인기에 비해 취향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인기에 낚여서 사놓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말이다. 존 카맥도 닌텐도 게임을 좋아하는 닌빠 성향의 인물이지만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는 왜 재미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 적이 있다. 그렇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취향상의 문제지 작품 완성도 자체는 높은 편이다. 오히려 닌텐도에 별 관심없는 격겜 덕이 게임성에 반해서 대난투를 미친듯이 플레이하기도 한다.
대난투 DX는 GC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소프트웨어로 기록되어 있다. 거기다 대난투 X는 Wii 게임 최초로 패미통에서 만점을 받은 게임이며, 발매 첫주만에 판매량 80만장을 돌파했다. 대난투 4 역시 일본 내에서만 발매 이틀만에 100만장을 팔아치우며 크게 성공했다.
참고로, 전 시리즈가 별의 커비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취급된다. 아무래도 HAL 연구소의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줄여서 '대난투', 일본에서는 '스마브라(スマブラ)', 서양에서는 앞글자만 따와서 SSB라고 한다.
시리즈가 가면 갈 수록 닌텐도 이외 세가나 코나미, 남코 등의 타사의 캐릭터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X에서는 과거 마리오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소닉과, 닌텐도와 별 상관 없을 것 같은 솔리드 스네이크가 등장했고, 3DS/Wii U에서는 소닉과 더불어 마리오의 또다른 라이벌였던 록맨에다 1년 선배격인 팩맨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DLC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류와 파이널 판타지 7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도 등장했다.
본래 사쿠라이는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까지만 만들겠다고 했으나 인기가 너무 많아진 덕분에 X와 4도 만들었다고 한다. 4 발매 이후, 사쿠라이는 이제 더 이상 대난투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하니 4가 마지막이 되거나 사쿠라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감독을 담당할지도 모른다.
2 상세
일반적인 격투 게임의 승리조건인 "상대의 HP를 0으로 만든다"가 성립하지 않는 게임이다.[2] 상대를 KO시키려면 상대를 화면 밖으로 날려서 장외시켜야 한다. 캐릭터들의 피로도는 0%에서 시작하여 데미지를 입을 수록 점점 올라가며, 퍼센트가 오를수록 공격에 날아가는 거리가 점점 길어진다. 예를 들어 0%에서는 '스매시 공격'을 받아도 멀리 날아가지 않지만, 약 100% 즈음 되면 적당한 공격만 받아도 캐릭터는 쉽게 멀리 날아간다. 이 스매시 공격으로 상대를 장외시켜서 스톡을 전부 소진시키거나, 시간내 KO 횟수가 제일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형식. 이 외에도 DX에서만 존재했던 보너스 모드가 있다.
또한 일반적인 격투게임과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다른 격투게임에 비해 날아다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움직임의 폭이 넓다. 일반 격투 게임에서는 보통 서로 캐릭터를 골라 붙으면서 거의 고정된 스테이지에 기껏해 봐야 횡이동하는 정도의 한정된 자유도를 보이지만, 대난투는 훨씬 넓은 스테이지에서 이단 점프를 기본으로 하는 격투 스타일을 보인다.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하면, 기술 사용이 매우 간단하다. 다른 격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몇단 콤보'와 같이 복잡한 기술들을 구사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과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 아닌, 약공격 + 아날로그 스틱 네 방향 그리고 강공격 + 아날로그 스틱 네 방향, 잡기만 써도 모든 캐릭터들의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덕분에 격투 게임 초보도 쉽게 입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쉽게 심심해지고 단조롭느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이동의 자유도가 다른 격투 게임들보다 월등히 높아서 그 자유도를 최대한 이용한 지형이나 스테이지의 특징의 응용, 그리고 공격의 타이밍에 따라 초보와 고수가 극명하게 갈린다. 블리자드의 모토인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가 어렵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DX부터는 모든 캐릭터와 한번씩 대결하는 올스타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처음에는 등장 순서가 완전 무작위였지만 X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시리즈 출신 캐릭터부터 순서대로 나온다는 특징이 붙었다. 대난투 4에서는 시리즈가 아닌 캐릭터를 기준으로 하고, 3DS판은 오래된 쪽부터, Wii U판은 그 역순으로 진행된다.
2.1 개발배경
원래 초대 대난투의 계획단계에선 닌텐도 캐릭터들과 관계 없는 "격투 게임 용왕(Dragon King - The Fighting Game)"이었다.[3]
파일:Attachment/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proto.jpg
개발 당시의 스크린샷.
최초엔 사쿠라이와 당시 프로그래머였던 前 닌텐도 사장인 이와타 사토루가 취미 삼아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사쿠라이가 먼저 '재밌는 아이디어가 있다'라고 말하자 이와타가 '그럼 얼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라고 하여 작업 개시. 프로그래밍은 이와타, 사운드는 별도의 한 사람이, 그 외의 나머지 기획, 데이터 작성, 그래픽, 모션 작성 같은건 전부 사쿠라이가 담당했다. 또한 어디까지나 취미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주말에만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였다고 한다. 메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의 동료가 말하길 이와타씨가 저쪽의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즐거워보일 수가 없었다며 질투를 했었다고.
점점 게임의 살이 붙자 사쿠라이는 제대로 게임을 만들어서 출시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되고 본격적인 기획서를 제작하였다. 사쿠라이가 용왕의 기획서를 재출한 것은 1996년 10월로, 이미 이 당시 축적 대미지 시스템이나 축적 대미지에 따른 날아가기 등 컨셉이 전부 잡혀진 상태였다. 기획서의 주제는 '2D 대전격투의 안티테제인 4인 대전형 배틀로얄 격투게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쿠라이는 곧,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다수 만들어야 하는 것에 애를 먹고 고민하다가 닌텐도 유명 캐릭터들을 쓰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다. 당연히 캐릭터 사용 허가를 받기까지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사쿠라이의 노력은 그를 배반하지 않았다.
참고로 캡틴 팔콘은 레이싱 게임 캐릭터였기에 격투 관련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격투 게임 용왕"의 캐릭터 무브셋을 그대로 이어서 제작했다고 한다.
3 시리즈 일람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Super Smash Bros series |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 1999 | 64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 | 2001 | GC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 2008 | Wii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 2014 | 3DS / [[[Wii U|Wii U]] |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1999) - 닌텐도 64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2001) - 게임큐브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2008) - Wii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프로젝트 M(2012) - Wii[4]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2014) - 닌텐도 3DS, Wii U
4 등장인물
4.1 적 목록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의 기본 보스
- 갈레옴
- 오리지널 캐릭터.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괴생명체로, 이족보행 모드와 탱크 모드가 존재. 주로 괴력류의 기술을 사용한다.
- 듀온
- 메트로이드 시리즈로부터 참전. 공중 공격 계열이 주특기.
- 메트로이드:프라임 시리즈로부터 참전. 역시 공중 공격 계열이지만 '불의 구'를 발사하기도 하고 화면 밖으로 꽤 자주 사라지므로 쓰러뜨리기 번거로운 보스 중 하나. 게다가 스토리의 특성상, 2분 안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패배 판정이 난다. 여러모로 골치.
- MOTHER 시리즈로부터 참전. 타격 계열의 공격이 주이지만 폭탄이나 레이저 공격도 존재. 공격 이외에도 캐릭터를 밀어서 스테이지에서 아웃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파워도 세고 공격들이 피하기 까다로운지라 의외의 난적.
- 킹의 석상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의 스테이지 기믹 보스
- 검은 페이스
- Wii U 버전의 '가우르 평원'에서 등장.[18]
- Wii U 버전의 스테이지인 '파이로스피어'에서 등장. 조건부로 아군 NPC가 되어준다.
- 모든 어둠의 왕
- 3DS 버전의 스테이지인 '엇갈림 전설'에서 등장.
- 양 버전 공통 스테이지인 '와일리 기지'에서 등장.
5 스토리
항목 참고. 대난투 시리즈의 떡밥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문서다.
6 시스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시스템 항목 참고.
7 아이템 목록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아이템 항목 참고.
8 스테이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스테이지 항목 참고.
9 평가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격투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히트쳤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실험작'이라고 내놓은 첫 작,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만 해도 555만장이 팔렸고, 완성도를 한 껏 끌어올린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는 741만장이 팔렸다. 7년이라는 긴 시간 후에 발매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는 무려 1,293만장이나 팔렸다!! 이 '1,293만장'이라는 숫자는 비디오 게임, 특히 한 콘솔 독점작에서는 보기 어려운 숫자다. 대난투 X가 극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물론, 3D 게임을 정의하고 동시에 완성시킨 슈퍼 마리오 64보다 많이 팔렸다.[20] 아직 따끈따끈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에 경우, 2015년 10월을 기준으로 3DS는 792만장으로 DX를 추월했고, Wii U는 461만장으로 64를 열심히 따라가고 있다. 참고로 대난투가 아닌 격투게임중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가진 게임은 약 850만장의 철권 3이다.
메타크리틱에서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X의 경우 패미통 만점도 받았다.
대난투를 향한 사람들의 열정이 굉장하다. 지금 당장 록맨 문서에 가서 리액션 영상을 보자. 어떤 남자가 '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 멕아아매애애애이!!! 우오오오오오!!!!! 으부ㅂ이브ㅣ부뎌ㄹ비루리ㄹ'라고 외치고 있다. 사람들이 미쳐 날뛰고 있다. 클라우드가 공개된 지금도 수많은 닌텐도 팬들이 대난투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대난투가 발매된 날에는 가게문이 열리는 즉시 1분만에 게임이 품절되는 사태도 벌어진다. 모 위키러는 미국 게임 스탑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다가 개장되자마자 가게에 쳐들어가서 대난투 3DS를 집고 뛰처나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받았다 카더라 대난투 4와 함께 발매된 아미보는 상황이 더 심해서 몇몇 캐릭터들은 아직도 구하기 힘들다(...).
9.1 높은 인기의 원인
9.1.1 캐릭터
상식적으로 시리즈의 시작부터가 마리오, 링크, 피카츄, 커비가 싸우는 게임이다. 닌텐도의 팬이라면 이런 꿈의 게임을 사지 않겠는가? 하지 않겠는가 최근에 나온 대난투 4에서는 마리오 vs 링크 vs 피카츄 vs 소닉 vs 록맨 vs 팩맨 vs 류 vs 클라우드라는 대난투밖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매치를 마음 껏 즐길 수 있다. 커비가 없어진 것 같은건 기분탓. 서드파티캐릭터중에 캡콤만 두명이다 게다가 닌텐도의 인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수 많은 캐릭터들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평소에는 조작해볼 수 없는 가논돌프, 파르테나같은 캐릭터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정리하면 '꿈의 캐릭터 게임'이라는 것이다.
9.1.2 게임성
대난투는 생각의 틀을 깬 격투게임이다. '상대의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싸워서 이긴다'라는 격투게임의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공식을 '상대가 날아가서 K.O. 될 때까지 싸운다'로 바꾸었다. 그리고 이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개요 문단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난투는 커뮤니티와 대회의 스케일이 매우 크다. 단순히 '여럿이서 즐기는 게임'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면서도 '마니악한 굇수 만드는 게임'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대난투가 다른 격투게임들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유도다. 대난투는 굉장히 넓은 맵을 무대로 사용하며, 캐릭터들은 어드벤처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기동성이 뛰어나다. 빠른 이동 속도와 2단 점프, 심지어 3단이나 6단 점프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캐릭터들의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대난투는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가 공격 외에는 할 수 있는 행동이 없다시피 하는 다른 격투게임들과 달리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공격 외에도 많은 행동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이 게임은 기본 규칙대로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여럿이서 미리 짜놓고 그에 따라 행동해서 단편 연극을 만들거나 여럿이서 어필 등으로 포즈를 잡고 사진 찍기, 아이템을 이용해 '아이템 피하기'나 '데미지 빨리 회복하기' 같은 간단한 놀이를 하는 것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대난투는 이러한 매력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어머! 저건! 사야해~라며 현혹됐다. 이동에 복잡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마리오 게임하듯이 움직이면 된다.
대난투가 다른 격투게임들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직관성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나 철권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격투게임의 고수가 되고싶다면 여러가지 커맨드를 외워야 하며, 많은 공격들을 조합해서 여러가지 콤보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대난투는 '방향키 입력+공격버튼'만으로 모든 공격을 쉽게 발동할 수 있다. 그래서 KOF의 ←→↘↓↙←↖ + BC같은 변태 커맨드나 용권선풍각의 ↓↙← + K 같이 '뒤를 입력했는데 앞으로 돌진하는 공격'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공격들의 상단, 하단같은 구분은 없고, 방어도 간단히 '실드'로 떼웠다. 이렇게 시스템을 간소화 하다보니 진입장벽이 엄청 낮아졌다.
대난투의 게임성을 책임지는 두가지 특징은 큰 시너지를 일으켰다. 시스템을 간소화 함으로,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이동에 자유도를 높여 매번 새로운 경험을 보장했다.
[21]
독특한 게임 시스템 덕분에 예측 불허라는 좋은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다른 격투게임들은 두 플레이어의 체력을 비교하면서 '이번판은 얘가 이겼네'라며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대난투는 상대의 퍼센트를 비교할 순 있어도 게임의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다. 퍼센트가 높다고 지는게 아니고 장외 판정이 나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폭, 실수, 운 등으로 승세가 한번에 기울 수 있다. 특히 가논돌프의 마인권이나 루이지의 슈퍼 점프 펀치 같은 대박기나 네스의 공중 아래 공격, 마리오의 공중 앞 공격 같은 메테오 스매시를 지닌 기술 때문에 게임이 말도 안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9.1.3 사쿠라이의 트롤링(...)
[22]
대난투 시리즈의 디렉터,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경험이 많고 부지런한 게임 개발자인데,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재주가 있다. 사람들에게 깊은 빡침과 행복감을 동시에 주는 능력도 갖고있다. '대난투는 싸우는 게임이기 때문에 평화로운 컨셉의 캐릭터는 만들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공식 인터뷰에서 말해놓고, 다음 공개한 신 캐릭터는 대난투에서 가장 평화로운 게임에서 온 평화로운 캐릭터다. 그런데 웃으면서 도끼를 휘두르는 걸 보면 전혀 평화로운 캐릭터가 아니다. 심지어 집에 가두기도 한다!!! 러플레의 트레일러에서는 크롬을 불러와 놓고 크롬이 "내 출연분량은 없는건가.."라고 말하자 "없지는 않습니다"라며 크롬을 러플레의 비장의 무기로 등장시켰다(...). 파르테나의 공개 전, 파르테나의 출전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는데, 사쿠라이는 몇일동안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관련 스크린 샷을 올리고 '파르테나의 신전'이라는 새로운 스테이지까지 공개해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인 다음, 루카리오를 공개했다(...). 딥빡 이런 사쿠라이의 언행불일치와 여러가지 팬서비스는 팬들이 대난투에 더 관심을 쏟게 만들었고, 그의 인기도 높였다. 밀당의 정석
9.2 문제점
9.2.1 밸런스 붕괴
대난투 시리즈는 대대로 밸런스가 안 맞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밸런스가 깨질 때마다 욕을 굉장히 많이 먹는 시리즈이다. 대난투는 단순한 격투 게임이 아닌 크로스오버물이어서 그렇다. 가령 일평생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판 게이머가 대난투에서 사무스를 써보면 답없는 성능을 가진 사무스를 보고 실망하기 마련이다.
초대작부터 밸런스는 이미 무너진지 오래다. 최강캐인 커비와 최약캐인 동키콩의 성능 차이는 처절했다. 커비는 콤보 능력이 강하고 간단히 메테오 스매시가 가능한 데다가 6단 점프가 가능해서 기동성도 월등하다. 반면 동키콩은 파워는 좋았으나 공격 속도가 안습이였고 복귀력이 최악이라 살아남기 힘들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에서는 캐릭터가 대거 추가됨에 따라 밸런스가 조절에 실패했다. 초대작보다 상황이 나빠졌다면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는 전반적으로 게임 속도가 느려져서 '빠른 캐릭터 = 강캐, 느린 캐릭터 = 약캐'라는 공식이 성립되었고, 대난투는 공속 싸움으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또한 무한 잡기, 무한 약 공격, 활공, 우선도 등 무자비하고 비겁한 시스템이 다수 추가되었다. 결정적으로 격투게임의 전무후무한 개사기 캐릭터, 메타 나이트가 추가되었다. 메타 나이트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결국 대난투 X는 밸런스가 가장 안 맞는 게임이 되어버렸고, 대난투 X의 공식 경기도 비교적 적게 열렸다. 그동안 대난투를 즐겼던 팬들은 'DX가 X보다 훨씬 낫다'라며 X를 까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밸붕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프로젝트 M의 탄생의 원인이 된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가 발매되었다. 과거의 잘못을 교훈으로 삼아서 무한 잡기, 활공 등 불공평한 시스템이 대거 사라졌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밸런스 패치를 시작했다. 약 2~3달에 한번식 밸런스 패치와 버그 수정을 한번에 한다. 팬들은 당연히 환호. 이 덕분에 대난투 4는 '시리즈 중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 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고 많은 팬들을 만족시켰다. 물론 아직도 강캐와 약캐는 확실히 존재하지만, 그 둘 사이의 간격이 줄어들었다. 공식 게임의 상황도 나쁘지 않아서 대회가 자주 열리고, 상위 캐릭터 20명 정도는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EVO 2016에서 탑 8 선수들의 사용 캐릭터가 로젤리나와 시크를 제외하면 하나도 겹치지 않았으며, 겹쳤다는 저 둘도 2명씩밖에 안 될 정도. 그리고 우승 선수의 캐릭터 역시 당시 티어가 S급이였던 로젤리나와 시크가 아니라 A+급의 마리오고, 준우승 선수의 캐릭터도 B급의 록맨이라 사실상 상위 20권 내의 캐릭터들간의 격차는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밸런스가 맞다는 걸 알 수 있다.
9.2.2 개성없는 모션
대난투 시리즈는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유명하다. 다들 3D인데 혼자 2D인 캐릭터가 존재하기도 하고 볼링공이나 나무같은 물건으로 싸우는 캐릭터도 있다. 이런 캐릭터들은 모션들이 독창적이고 특이하다. 반면 마리오나 캡틴 팔콘처럼 따올 모션이 별로 없는 캐릭터들은 모션이 개성없어진다.
초대작만 해도 거의 모든 캐릭터의 공중 일반 공격으로 발차기를 사용하고 공중 뒤 공격으로 뒷발차기를 사용하는데, 다 똑같아 보인다. 대부분 캐릭터들이 공중 뒤 공격으로 뒷발차기를 쓰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추가되는 한편, 같은 모션을 공유하는 캐릭터도 많이 보이게 됐다. 예를들어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섬머솔트 킥을 가지고 있다. 위 스매시로 폭스, 팔코, 커비, 요시[23]가 섬머솔트 킥을 사용하고, 공중 위 공격으로 마리오, 닥터 마리오, 루이지, 커비, 캡틴 팔콘, 가논돌프, 제로 슈트 사무스가 섬머솔트 킥을 사용하고, X 시절의 울프도 대시 공격으로 섬머솔트 킥을 사용했다. 무려 11명이 똑같은 섬머솔트 킥을 사용한다.
비슷하게 생긴 모션을 공유하는 단계에서 발전해서, 아예 모션이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도 존재한다. 바로 클론 캐릭터들인데, 초대작에선 루이지만이 클론 캐릭터였고 루이지는 애초에 마리오 짜가(...) 컨셉이라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난투 DX에는 클론 캐릭터가 6명이나 추가되었다. 캐릭터 25명 중 오직 18명만이 개성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몇몇 팬들은 '피츄'같은 쓰잘데기 없는 캐릭터까지 구겨넣었다'라며 깐다.
다행히 대난투 X에서는 클론 캐릭터들이 많이 짤리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또한 팔코같은 살아남은 클론 캐릭터들은 대부분의 모션이 개성적으로 바뀌었다. 원조격인 폭스와 같은 모션은 7개[24]밖에 없을 정도. 그러나 클론 캐릭터가 없어진 대신 짬뽕 캐릭터가 조금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소닉 더 헤지혹과 울프 오도넬이 있다.
소닉은 대표 서드파티 캐릭터이자 마리오의 라이벌씩이나 돼서 모션들이 정말 개성없다. 대시 공격, 위, 아래 스매시, 공중 일반 공격, 필살기 3개가 전부 똑같이 생겨먹은 구르기다. 특히 거의 분간이 안가는 옆 필살기와 아래 필살기는 정말 성의가 없어보인다. 구르기가 아닌 기술들은 대부분 베낀 기술이다. 잽, 아래 강공격, 앞 스매시는 마리오, 위 강공격, 잡기 공격은 캡틴 팔콘, 앞 강공격, 공중 앞 공격, 뒤 던지기는 피카츄, 공중 뒤 공격은 사무스, 공중 아래 공격은 시크에게 베껴왔다. 소닉 만의 모션을 가진 공격은 대시 공격, 위, 아래 스매시, 앞, 위, 아래 던지기, 필살기밖에 없다.[25] 그런데 웃기게도 소닉의 베낀 기술들은 대부분 소닉 더 파이터즈에 있는 기술들이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소닉 더 파이터즈를 해보고 이미 프로그래밍을 해본 다른 캐릭터들의 기술들과 비슷한 기술들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소닉이 이 정도인데 울프는 더 심하다. 독자적인 모션이 없다시피하다. 울프가 베낀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위 강공격 - 소닉의 앞 던지기[26]
대시 공격 - 섬머솔트 킥
위 스매시 - 소닉의 공중 위 공격
공중 일반 공격 - 피카츄의 공중 일반 공격
공중 앞 공격- 쿠파의 공중 앞 공격
공중 아래 공격 - 디디콩의 아래 공중 공격
앞 던지기 - 폭스의 앞 던지기
비장의 무기 - 폭스의 비장의 무기
완전히 베끼지 않은 기술도 어디서 많이 본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공중 뒤 공격과 공중 위 공격이 대표적인데, 전자는 폭스의 공중 뒤 공격과 비슷하고, 후자는 쿠파의 위 강공격과 비슷하다.
물론 소닉과 울프는 막바지에 간신히 참전한 캐릭터들이라 모션이 비슷한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팬들의 입장에선 아까울 뿐이다.
결국 대난투 4에선 울프가 짤리고(...) 격투게임에 전후무후할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요가 기술을 사용하는 Wii Fit 트레이너와 개, 오리, 플레이어의 조합인 오리사냥, 원작에서 사용했던 아이템들을 공격에 사용하는 마을 주민이 이의 예시이다. 또한 클론 캐릭터도 3명으로 줄였다. 이렇게 보면 무개성한 모션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한 것 같으나, 아직도 무개성한 캐릭터가 몇몇 존재한다. 특히 가논돌프가 문제거리다. 가논돌프는 쿠파 다음가는 악역인 만큼 독자적이고 간지나는 모션이 필요하다. 그러나 실상은 가논돌프나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캡틴 팔콘의 클론으로, 캡틴 팔콘의 기술과 다른 모션을 가졌다고 할 만 한 기술은 충격적이게도 잽 공격과 위 스매시와 어필밖에 없다. 이 중 위 스매시 마저도 캡틴 팔콘의 위 스매시를 두번차기에서 한번차기로 바꾼 것 뿐이다. 또한 가논돌프는 격투가보단 검사에 가깝지만 검은 어필로만 볼 수 있다. 대난투 4에서 가논돌프의 공개가 늦어지자, 많은 팬들이 가논돌프가 새로운 기술들을 가지고 나오는 줄 알고 기대했으나 실상은 전작과 별다른 변경점이 없었다.
10 닌텐도 스위치용 대난투
2016년 1월 28일, Dr. Serkan Toto라는 사람이 트위터에 남코가 코드네임 NX용 대난투를 런치 타이틀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난투 4가 발매 된지 2년도 지나지 않았고, 대난투 관련 루머는 많기에 얼핏보면 훼이크로 보인다. 그러나 Dr. Serkan Toto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관련 회사의 CEO고 정보가 100% 맞다고 주장했다.
한 회사의 CEO나 되는 높으신 분이 큰 위험성[27]을 무릅쓰고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하니, 닌텐도 스위치용 대난투를 믿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고, 실제로도 대난투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용 대난투가 단순한 대난투 4의 이식작이 될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대난투 5가 될지는 미지수. 다만,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대난투를 제작하는 데 3년이 넘게 걸리는 걸 보면, 대난투 4의 이식작 또는 업그레이드 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11 여담
- 대난투에는 공통으로 플레이어(1P)가 오래 죽지 않고 버틸 경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캐릭터 이름을 외치며 그 플레이어를 응원해주는 시스템이 있다. 특히 파이어 엠블럼의 로이는 "Roy's our Boy!" 를 외치는데 영어권 대난투 커뮤니티에서 필수요소이다.
- 대난투 64와, 대난투 DX(북미판은 Melee)에서는 캐릭터가 대미지가 많을 때 상대방에게 공격당하면 관중들이 놀라는 목소리를 낸다.
우오오오오오♂♂ - 대난투 64(초대)에는 바로 위의 상황에서 죽지 않고 다시 스테이지로 복귀하면 관중들이 안도하는 목소리를 내거나 "브라보~!!"라는 환호성을 외친다.
아♂아아아아↘↘~~ - 대난투에서 승리자가 발표됐을 때, 패배자들은 박수를 치며 축하해준다. 드물게 박수를 안치는 캐릭터도 있다.[28]
- 결과 화면에서의 포즈는 3가지가 있으며 결과 화면 돌입 직전에 스틱의 입력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포즈를 취할 수 있다.
- 대난투 DX의 북미(유럽)판에서는 어필이나, 전투 결과 시 뮤츠의
기분나쁜웃음소리와 폭스카카테 코이(얼른 이리 와라,와보시지)!,팔코의 영어 대사가 일본판(북미판의 옵션에서도 일본어로 설정하면 가능)에서는 모두 일본어를 한다. - 참고로 이 게임에 나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피규어라는 설정이다
- 어째선지 누군가 에드 분의 트위터로 스콜피온이 대난투에 나올 수 있냐는 질문을 했던 적이 있다(...). 물론 에드는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였지만 이때문인지 대난투 개조롬중에 스콜피온이 등장하는게 꽤 있다.
- 슈퍼 스매시 플래시 2, 슈퍼 스매시 브로스 크루세이드라는 대난투 팬게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둘 다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다만 크루세이드의경우에는 직접 아이피를 입력해서 접속해야 한다. 팬게임치고는 둘다 상당히 퀄리티가 높은편이다!
- ↑ 격투게임의 문제점인 높은 진입장벽과 이로 인한 라이트 유저의 부재를 모두 해결하면서도 헤비 유저들까지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 DX부터 상대의 HP를 0으로 만들어서 KO시키는 스테미너 모드가 추가되었기는 하다.
- ↑ 이름에 용왕이 들어간 이유는 당시 HAL 연구소가 위치한 곳이 류오쵸(일본어로 용왕을 뜻한다. 현 명칭은 竜王新町.)였기 때문. 아래 스크린샷에 보이는 도시 전경은 HAL 연구소 사무실에서 보이는 경관이다.
- ↑ 공식 게임이 아니다. 하지만 양덕들의 취급은 대난투 X의 대용품(...).
- ↑ 진지 룸(For Glory)에서는 사용불가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5년 6월 15일부터 유료 배포.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5년 6월 15일부터 유료 배포.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5년 6월 15일부터 유료 배포.
- ↑ 단독으로는 아니고, 꼬부기, 이상해 풀과 함께 포켓몬 트레이너의 포켓몬으로 참전.
- ↑ 단독 출전은 처음
- ↑ 피규어, 어시스트로는 나왔었다.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5년 봄부터 조건부 무료 배포.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6년 2월 3일부터 유료 배포.
- ↑ 원래 초기에는 참전이 확정되었으나, 3DS
삼다수의 기술 문제로 잘리게 되었다.(...)차라리 3DS에서는, 다른 캐릭터로 대처하든가...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6년 2월 3일부터 유료 배포.
- ↑ DLC 캐릭터로 참전. 2015년 12월 16일부터 유료 배포.
- ↑ 피규어, 아공의 사자 단역, 피트 비장의 수 배경으로 까메오 출연은 했다.
- ↑ 이 스테이지는 3DS 버전에도 있지만, 거기서는 검은 페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 ↑ DX 어드벤쳐 모드에서 히든 최종 보스로 등장. 출현조건은 난이도 노멀 이상이고 18분 이내로 쿠파까지 격파하기다. X때부턴 쿠파의 스매시볼 변신체로 등장.
- ↑ 시간의 오카리나가 760만장, 마리오 64가 1,189만장 팔렸다.
- ↑ '대난투 공식 경기에선 게임이 타임아웃으로 끝나면 스톡이 많은 쪽이 승리하고, 스톡이 똑같다면 상대와 자신의 퍼센트를 비교해 승자를 정한다. 서든 데스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라는 규칙을 숙지하고 보면 더 재밌을 것이다.
4분 15초에는 1%차이로 승리한 장면이 있다! - ↑ 데비안 아트의 ArtedeNacho라는 유저가 드렸다.
- ↑ 원래는 머리로 공격했지만, 대난투4부터 섬머솔트 킥으로 변경되었다.
- ↑ 위 필살기, 옆 필살기, 앞 강공격, 아래 강공격, 아래 공중 공격, 위 스매시 공격, 아래 스매시 공격
- ↑ 이 중 아래 스매시도 대난투 4에선 폭스의 아래 스매시처럼 바뀌었다(...).
- ↑ 피치의 앞 강공격과도 비슷하다.
- ↑ 정보가 틀렸을 경우에 쏟아지는 비판, 회사의 이미지 하락 등
- ↑ 푸린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아이스 클라이머는 울고있다. 원작에서 클리어 후 보너스 게임에서 패배한 쪽이 잡던 자세를 재현한 것. 뮤츠는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