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야마 카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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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遠山 金女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킨지의 아버지인 토오야마 콘자의 DNA를 써서 만들어낸 '인공 천재' 중 한 명이다. 토오야마 킨지와 지서드(토오야마 킨조)의 여동생. 9권 끝부분에 첫 등장한다.

나이는 14세. 디옥시리보 핵산 50퍼센트 백인종. 취미는 메이저 리그 관람, 좋아하는 말은 '도덕을 어긴다.'이다.[1]

킨지의 아버지인 토오야마 콘자의 DNA를 써서 만들어낸 인공 천재의 한명. 제품명은 G-IV(지포스)지만 정작 본인은 제품명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은 속으로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합리적인 일을 하려 하지 않는다.

카라멜을 무척 좋아해, 얀데레 스위치가 켜진 상태에도 카라멜을 입에 물려주면 얌전해진다. 인공 천재에게는 '라이프 리미트'라는 게 있어서 연구자들만이 아는 화합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수명을 유지할 수 없는데, 카나메는 카라멜 안에 함유된 중합화합물인 '푸란 폴리머'로 대체 가능하기 때문.

14권까지 나온 내용을 보면, 지서드 병문안 가러 태평양 어딘가에 있는 비밀기지에 갔다.

2 전투능력

주로 검을 사용한다. 지서드의 말을 인용하여 '검은 총보다도 강하다(Sword beats guns)'가 모토인 듯.어떤분의 명언이 생각난다면 당신은 죠죠러

무기로는 첨단 과학 병기인 철도 싹뚝잘라버리는 단분자 진동검(위 이미지의 카나메가 들고 있는 검)과 총알을 막거다 다른 것을 잘라내는 공격용으로도 쓰이는 자기 추진 섬유가 있다.
위 이외 12자루의 검이 있다고 한다

첫 등장부터 바스커빌의 여성진 4명, 칸자키 홈즈 아리아, 리코 미네 뤼팽 4세, 레키, 호토기 시라유키를 죽이지 않으면서 제압했다. 비록 기습이었으나, 상대가 강할수록 적당히 싸우거나 죽이지 않으며 제압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S급 무정 네 명을 단번에 제압한다는 것은 그만한 강함을 증명한다.

히스테리아 모드 상태의 킨지와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인 적은 없지만, 작중 묘사로 미루어 보아, 킨지가 히스테리아 노르마레라도 카나메에게 패할 듯하다. 노르마레 킨지조차 이길 수 없는 바스커빌 여성진이나 잔 다르크 30세와 비등한 전투를 벌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최근 킨지의 괴물같은 행보를보면 카나메나 바스커빌 여성진에게 지는 모습이 상상되지않는다.[2]

3 사고방식

킨지와는 반대로 남성혐오증이다. 오빠들을 제외한 모든 남성을 싫어한다. 또한 킨지에게 다가오는 여성을 매우 싫어한다. 바스커빌의 여성진 4명의 경우, 아리아를 '꼬마', 시라유키를 '세침데기', 리코를 '왕내숭',레키를 '실어증'이라고 부른다. 킨지는 이 별명을 듣고 바로 각각을 연상해냈다...

합리적인 것을 강자에게 복종하는 주의다. 자신보다 강한 지서드(G-III)의 말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입버릇 또한 '합리적'이다.

4 토오야마 킨지와의 관계

유전자상으로는 킨지의 여동생이 된다. 킨지를 신앙 수준으로 좋아한다.(!) 시라유키가 밀릴 만큼의 메가데레에다 얀데레여서 킨지도 조금 대처하기 곤란해한다.

인공 천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킨지에게 여동생인 것을 부정당할 때마다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마음 아파하지만 계속 킨지를 따른다. 지서드와의 싸움 이후, 정식으로 여동생으로 인정받게 된다[3].그리고 킨지의 아버지는 졸지에 모르는 새 숨겨진 애를 두명이나 만든 난봉꾼이 되었다 그래도 심각한 브라콘인지라 12권에서는 킨지가 야쿠자에게 인질로 잡힌 모치즈키 모에를 구출하러 가는 길을 스토킹하다 걸리거나 15권에서는 목욕중인 오빠를 덥치려는 시도(!!)도 있었다.
킨지는 멋지게 정면으로 회피해 도망갔다

5 킨지에게 접근한 이유와 활약

카나메에게도 일단은 토오야마 가문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 히스테리아 모드를 가지고 있을 터이지만, 남성혐오증이라 좀처럼 되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킨지라면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킨지와 같이 행동했다.

그 목적은 히스테리아 모드를 가진 남자(킨지)와 여자(카나메)가 서로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체질을 발현시킬수 있는 콤비네이션, <쌍극 오누이>를 완성시키기 위함이었으나 결국엔 탁상공론이었다.

히스테리아 모드는 남자가 여자를 지키거나 자손을 남기기 위한 본능으로 강해지는 본능을 이용한 체질이지만, 여성의 경우 오히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약해져버려, 남자들로부터 '보호해주고 싶다.'라는 본능을 끌어내는 형태로 발현되어버린 것.

이후에 지서드의 명령으로 아리아들을 공격하지만, 친해진 아리아들을 공격하는 데에 망설이며 싸우지만, 킨지의 설득으로, 계속 싸우라고 말하는 G-III에게 처음으로 반항했다.

결국 서드의 반격으로 중상을 입고, 서드와 싸우려는 킨지에게 도망치라며 말리지만 킨지가 "여동생을 다치게 한 녀석을, 오빠는 용서 못해."라고 말해주자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그 뒤, 마침 자리에 있던 카나(토오야마 킨이치)에게 치료받아 이후에도 킨지의 여동생으로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지서드와도 화해했다.

그리고 얀얀은 여전하다
  1. 도덕을 어긴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아마도 윤리(인륜)을 지키지 않겠다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 좀 더 쉽게 말하면 근친이라도 Ok라는 것.
  2. 애시당초 카나메는 G-III와 싸워서 졌고 G-III는 킨지에게 패했기 때문에 킨지가 정말로 맘먹고 나선다면 제아무리 카나메라도 상대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 단지 킨지 본인은 워낙 여성들한테 물러터져서 절대 진심을 내지 못하며 하물며 여동생에게 손을 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무엇보다 히스테리아 모드가 되면 절대 여성에게 진심으로 폭력을 쓰지 못한다.
  3. 가족들도 다 안다. 다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안 했고 그냥 숨겨진 아들딸이 한명씩 더 있었다고만 알게 되었다. 가족들도 놀랄 만큼 간단히 납득한듯. 뭐 일단은 '진짜' 한핏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