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와 렌

1 개요

복수교실의 등장인물.

시가라키 중학교 출석 번호 19번. 방사능 폐기물 중 하나였으나, 폐기물에서 쓰레기가 된 존재. 이 만화 남캐들 중에서 최악의 인간 말짜로 작중에서는 교사들도 건드리기 싫어할 정도로 폭력적인 남학생이다.[1] 키타우라 료, 야마세 유우야와는 불알친구.

2 작중 행적 및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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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교실아사쿠라 타케시.

원작에서는 24번째 타깃으로 미호가 죽은 폐공장에서 자신의 강간을 주도한 그를 본 아야나의 엄청난 분노에 칼빵을 두 번이나 맞는다.

사실은 아야나를 좋아하고 있었으며, 네토라레 기질이 있었다. 그래서 오치 카즈마와 카와모토 다이스케에게 아야나를 강간하라고 시켜 그것을 보면서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성격이 비뚤어진 이유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애정이 결핍되어 있었다고 한다.[2]

많이 비뚤어지기는 했지만 아야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디 안 가서 미호의 마지막 편지를 전해 주고 도망가는 시오리를 잡으라고 한다. 그 때 렌을 방치해놨다면 죽었겠지만 아야나가 렌의 휴대폰으로 구급차를 불러서 생존한다. 그 이후로 경찰에 잡혀간다. 미호, 마리와 마찬가지로 확실히 나쁜 녀석은 맞는 데 진심과 사정을 알게 될 수록 완전히 미워하기가 힘든 캐릭터. 그렇다고 해서 그 악행이 절대 정당화는 될 수 없다.

일단 아야나를 직접적으로 괴롭힌 녀석들 중 한 명이지만 그 이유가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비뚤어진 애정으로 인한 거인데다 아야나를 향한 애정은 진심이어서 코믹스판 5권에서 마오와 시오리가 사주한 불량배들한테 강간당할 위기에 처한 아야나를 구해준다.[3] 그 후에 아야나를 어디 안전한 곳에 재워놓고는 미호가 잡혀있는 시라사키 중학교로 가다가 아이한테 칼빵을 당한다. 그 후에 자기를 뒤쫓아온 아야나한테 카즈마가 살해당한 걸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 뒤에 아야나한테 자신과 미호의 진심을 말해준다. 그리고 자길 뒤로 한 채 죽지 말라는 아야나의 말을 듣고는 쓰러진다. 아무래도 연출상으로 보건 데 소설과는 달리 여기서는 사망한 줄 알았는 데 료가 렌을 발견하고 재빨리 병원으로 옮겨서 살았다. 그 후에 유우야가 자길 후지사와 가에게 복수할려고 이용했다는 걸 알고는 분노해 유우야의 목을 조르지만 곧 자기가 저지른 짓을 생각하고는 죄책감에 유우야를 죽이지 못한다.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도 등장한다. 아무래도 소년원에서 탈옥한 듯.[4]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는 주인공인 히로키를 도와준다. 그러다가 유우야에 의해 료와 같이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유우야까지 끌어들이지만 실패. 다행히 바닥에 나뭇가지와 잎이 쿠션처럼 깔려 있어서 살았다.
  1. 다이스케와 카즈마가 거역하지 못할 정도.
  2. 렌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맞는 것을 즐기는 마조히스트였고 재혼해서도 렌이 보는 앞에서 계속 맞는다. 그래서 렌이 네토라레가 된 듯.
  3.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불량배 둘을 순식간에 작살을 내줬다.
  4. 아쉽게도(?) 탈옥은 안했고 복수교실 : 연쇄 시점 1년 전(복수교실 시점으로는 2년 후)에 만기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