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헤드

1 개요

Talking Head

파괴력E
스피드E
사정거리B
지속력A
정밀동작성E
성장성E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에 등장하는 티치아노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밴드 토킹 헤즈 (Talking 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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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키모토아 엑시구아
특정 대상의 혓바닥에 달라붙는 스탠드로, 토킹 헤드가 달라붙은 사람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무조건 거짓말만을 하게 된다. 말 뿐만이 아니라 행동까지 적용되며, 실제와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본체의 조작에 따라 일시적으로 거짓말 상태를 해제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토킹 헤드가 달라붙어 있는 혓바닥을 조종해서 나이프를 잡게 한 뒤 공격을 시키는 등의 행동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나란차 길가에게 달라붙었다.

2.1 상세

단순히 능력만 보자면 정말 별것 아닌 스탠드라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점이 원래 하려는 말의 "반대"로 말하면 해결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히 하는 말만 반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거나 알리려고 하는 것에 관련된 모든 행동을 조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굉장히 까다로운 능력의 스탠드이다.

결국 이 스탠드에 대처하려면 진실을 직접적으로 알리려는 행동 자체를 하지 않으면서 다른 방식으로 조금씩 정보를 알리거나 대처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토킹 헤드는 마음대로 해제했다 다시 붙였다 할 수도 있어서 그 방법에도 혼선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게 문제. 시작이 까다롭다는 점만 제외하면 정말이지 대단히 위험한 스탠드인 것이다.

결국 근본적으로는 완전히 솔로 플레이로 본체를 처리하던지, 기생되어 있는 자신의 혀를 제거하는 것 만이 최종적인 해결책. 또 죠르노에게 손을 잡아달라 했으면 골드 E의 능력으로 스탠드가 있는 것을 알았을지도 모른다.

2.2 단점

상대방의 혓바닥에 직접 달라붙지 않으면 안되는데, 능력치가 최하위인 토킹 헤드가 스스로 설치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다른 스탠드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필요.

혀를 제외한 부위에는 설치가 애초에 불가능하다. 모처럼 설치를 했더라도 상대방이 혀를 스스로 제거했을 경우, 행동을 조종하지 못하고 거기에 스탠드까지 인질로 잡히는 최악의 상태가 된다. 그나마 혀가 쉽게 없앨 수 있는 부위가 아닌게 다행. 근데 하필 주인공이 신체 재생에 특화된 힐러라서 망했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함정으로 등장. 밟으면 혼란상태가 된다. 단 클래시를 장비하고 있으면 무효화가 가능할 뿐더러, 정신력의 회복까지 얻을 수 있다. 단, 클래시를 능력란에 장비하고 있어야 한다.

좁은 곳에서 걸리면 함정이 사라질 때 까지 무한 밟기도 가능해지는 함정. 이럴때는 괜히 움직이지 말고, 제자리에서 헛손질로 회복을 노리자.

헛손질 대신, Z키와 X키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턴이 지나가니 참고.하지만 적도 빨리 찾아오니 헛손질이 더 나을수도 있다. 그리고 사격은 제대로 나가니까 위치만 잘 고정시키고 적이 오면 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