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板鹽
갯벌에 생기는 소금을 커다란 롤러로 편평하게 다져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금. 공식명칭은 토판 천일염이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갯벌에서 롤러로 편평하게 다지면서 소금을 생산하였는데 이후 옹패판으로 생산하다가 1970년대 들어서 타일판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갯벌에 비해서 나은 생산성을 가졌지만 이전까지는 흔히 생산하는 소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극히 일부에 한해서 부분생산을 하였다.
인력상 작업이 굉장히 고되고 힘든 편이라 생산면에서도 일반 천일염에 비해서 생산량이 극히 적은 편이라 가격 또한 비싼 편이다. 다만 영양성분에서는 일반 천일염에 비해서 천연 미네랄과 무기질이 함유된 것으로 입증되어 현재는 극히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가격이 워낙 비싸고 일반 소금에 비해서 실용성이 적다보니 인지도가 낮고 사용률 또한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러나 영양성분에서 천연물질이 함유되었다는 점을 보면 가격에 관계없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까지 읽은 위키러라면 천일염 항목의 논란 파트를 보고 어머니가 김치 담구게 천일염 사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지 잘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