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갤

이 사람의 호와 헷갈리면 심히 골룸하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해당 갤러리에서 이만 퇴장하겠다는 뜻의 단어. 반댓말은 입갤이라고 한다.

주로 나간다, 끝낸다, Out의 뜻으로 쓰이며, 디시에서는 갤러리에서 놀다가 이만 나간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뜻이 확장되었다. 예를 들어 인생 퇴갤, 연예계 퇴갤 등등. 또 손발이 오그라든다를 손발이 퇴갤한다고 쓰기도 한다.

본래 디시인사이드 내부 용어였으나 이 말을 많이 쓰게 되면서 디씨가 아닌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심심치 않게 목격되기 시작했다. 이젠 갈수록 사용하는 곳이 커져서 나무 위키나 신문기사나 케이블 방송에서, 이젠 공중파에까지 나오게 되었다!!![1]

갤러리를 아예 뜬다는 의미로 쓸 때에는 탈갤 혹은 영구 퇴갤이라고 한다. 하지만 탈갤 한다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또 출근도장 찍는 갤러들이 많다 잘 가! 내일 봐!

거대 갤러리에서는 이런 글 쓰면 욕먹는다. 너 같은 유동닉 하나 빠져봤자

이 퇴갤이란 단어가 디씨 외부에서도 쓰이면서 비슷하게 생겨난 파생어로 퇴블, 퇴투, 퇴북, 퇴트, 퇴톡, 퇴카 등이 있다. 차례대로 풀이하자면 퇴+블로그, 퇴+미투데이, 퇴+페이스북, 퇴+트위터, 퇴+카카오톡, 퇴+카카오스토리 적절히 붙이기 나름.

문명이라든지 인생 막장 단계로 들어갈 뻘짓이나 사망을 순화하여 인생 퇴갤이라 부르기도 하며 물론 진짜로 사망한 사람에 대해서 쓰면 고인드립이 되어 욕먹는다.
  1. 신기생뎐에서 나왔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손발이 퇴갤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