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진

퇴마록에 나오는 퇴마사들의 필살기.(…)

초기에는 박신부의 힘을 장준후에게 전해주고, 이현암이 그걸 받아서 파워업 한 상태로 공격하는 3단 합체(…) 증폭기술 이었다. (세 사람의 영력 주파수가 잘 맞는다는 점을 이용). 나중에는 현승희가 추가되면서 부스트가 1단 추가되어서 4단 합체기술이 된다.

상대와의 상성(...)에 따라서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불의 힘을 사용하는 상대(코제트, 가짜 커크 교수 등)에게는 준후가 맨 앞에 서서 '물'의 기술인 '삼매신수'를 사용한다. 물리력이 강한 상대에게는 현암이 앞에서 월향을 사용하고, 악마 류에게는 박신부가 가장 앞에 서는 듯. 능력자 배틀

경사스런 최초의 희생자는 서교주. 이후 퇴마록 국내편 <측백산장>편에서 발동할 때 사용하던 "준후! 현암! 퇴마진이다!" "퇴마아아아!" "합진!"디시인사이드 판타지 갤러리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매쉬! 오르테가! 제트 스트림 어택이다!" 와 비교해보자. 뭔가 재밌다.

너무 전대물스럽다고 생각했는지 나중엔 안 써먹는다.(…) 아예 안 써먹는 게 아니고 '퇴마!' '합진!'을 외치지 않는다는 얘기. 그래도 필살기기 때문에 세계편에서 아스타로트를 상대할 때 펼치기도 한다. 그 이후야 파워 인플레 때문에 별로 필요가 없어졌지만...

말세편에서 어린이 멤버(…)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고반다와 싸울때 퇴마진 형식으로 아라, 수아, 준호의 힘을 로파무드에게 줘서 쓰기도 한다. 이쪽은 상성문제로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성공하게 된다. 가장 순수한 로파무드의 힘이 가운데에 있는 것이 맞다는 듯. 준후는 5년 후라면 퇴마사들을 능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어차피 퇴마록이 며칠 뒤에(...) 완결되었으므로 그 이후는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