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새우 | ||||
Tadpole shrimp[1] Shield shrimp | 이명 : | |||
Triopsidae Keilhack, 190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강 | 새각강(Branchiopoda) | |||
목 | 배갑목(Notostraca) | |||
과 | 투구새우과(Triopsidae) | |||
속 | ||||
본문 참조 |
사진은 한국에도 서식하는 긴꼬리투구새우(Triops longicaudatus)
1 개요
투구새우는 투구새우과(Triopsidae)에 속하는 갑각류의 총칭이다. 철모새우 또는 배갑류라고도 하며, 상품화된 사육키트 명칭을 따라 '트리옵스[2]'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2 특징
투구새우라는 이름은 등쪽에 투구 모양을 한 커다란 갑각이 있는 데서 유래했다. 몸길이는 1~6cm이고 몸 색깔은 푸른빛이 도는 초록색이나 갈색 등으로 다양하다. 몸은 머리가슴과 배로 구분되는데, 머리가슴 부위의 대부분에 갑각이 덮여 있다. 갑각의 중앙 앞쪽에는 자루가 없는 겹눈 한 쌍이 있다. 작은더듬이는 퇴화하여 작아졌거나 없다. 몸통 부속지가 35-78쌍 있는데, 나뭇잎 모양으로 납작하며 주요한 호흡기관으로 이것을 이용하여 먹이를 걸러 먹는다. 몸의 뒤쪽에는 긴 꼬리다리 한 쌍이 뒤를 향해 뻗어 있다.
봄과 여름 사이에 일시적으로 생긴 웅덩이에 나타나며 전 세계 에 20여 종이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긴꼬리투구새우 1종이 알려져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오염도가 낮은 친환경 논에 주로 등장하기 때문에 유기농법을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이름과 형태가 유사한 투구게는 협각류의 동물로 투구새우와는 아문 수준에서 다른 먼 계통의 생물이다.
3 사육
알 상태로 극한의 환경에서 버티는 특성과 사육의 용이성으로 사육 키트로도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90년대 말에 잠시 유행한 후 2000년대 초중반에 생태계 교란 문제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후 다시 풀려서 재상품화되었다.
4 종류
- 투구새우속(Triops)
- T. australiensis
- T. baeticus
- 유럽투구새우(T. cancriformis)
- T. emeritensis
- T. gadensis
- T. granarius
- 긴꼬리투구새우(T. longicaudatus)
- T. mauritanicus
- T. newberryi
- T. vicentinus
- 레피두루스속(Lepidurus)
- L. apus
- L. arcticus
- L. batesoni
- L. bilobatus
- L. couesii
- L. cryptus
- L. lemmoni
- L. lynchi
- L. mongolicus
- L. packar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