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ne.
핀란드의 Frozenbyte에서 개발한 횡방향 3D 액션 어드벤처 & 퍼즐 게임.
트라인(Trine)이라는 성물에 운명이 묶인 세 용사들의 이야기. Trine은 영어로 1/3을 뜻한다.
1 트라인 1
파일:Attachment/트라인/Trine1.jpg
2009년에 출시되었다. 동화 같은 그래픽과 이야기 및 문장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대도 저렴하지만 국내에는 한글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아무래도 횡방향 게임에다가 2탄부터 한글화가 된지라...
이야기는 어느 왕국의 왕이 후계자 없이 죽고, 왕좌가 공석이 된 사이 많은 이들이 새로운 왕을 자처하며 내전을 벌이자 혼란에 빠졌는데, 혼란을 틈타 사악한 악령과 그의 언데드 군단이 쳐들어왔고, 한편 도둑 조야, 기사 폰티우스, 마법사 아마데우스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오래된 왕실 마법학교의 금고에 들어가, 우연히 트라인이라는 성물에 손을 대 셋의 영혼이 트라인에 묶여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다. 그리고 트라인에 영혼이 묶인 셋은 자신들이 트라인을 찾아낸 것이 아니라 트라인이 자신들을 찾아낸 것이란 걸 알게 된다.
플레이 방식은 퍼즐 풀기에 특화된 아마데우스, 퍼즐과 공격 양쪽으로 적당히 특화된 조야, 공격에만 특화된 폰티우스 세명을 번갈아 교체해나가며 진행하는 것으로, 세명의 캐릭터들이 각각 별도의 체력과 마력 게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명 이상이 다운당해도 최소 한명이 살아있다면 계속 진행이 가능하며 남은 캐릭터가 회복약을 습득하면 나머지 캐릭터들도 공유하는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취하고 있다.
엔딩에서 세 영웅은 마법의 조각을 다시 찾아내었고 드디어 원래대로 다시 분리되었으며, 사악한 악령은 다소 썰렁하게도 폰티우스의 망치질 한번에 떡실신...
파일:Attachment/트라인/Ending.jpg
중간보스는 있는데 최종보스가 없다 이후 세상은 다시 평화로워졌고 새로운 왕이 투표로 선출되었으며, 새 왕이 세 영웅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는데, 기사는 왕실 근위대장 자리를 거부하고 대신 왕실 직속 양조업자가 되었으며(...) 조야는 모험 도중 발견한 유적지가 있는 숲의 소유권을 받았고, 아마데우스는 마가렛이란 여성과 결혼하여 세쌍둥이를 얻었다고 한다...문제는 아마데우스는 평생동안 못써본 파이어볼 마법을 이 세쌍둥이는 태어난지 일년도 안 되 바로 사용했다는 것...
주변 환경과 음악은 매우 아기자기하지만, 게임 표지가 어둡고 적으로 해골(언데드)이 나오는 등 약간 다크한(...) 면도 있다. Frozenbyte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음울함이 어우러진 분위기는 후속작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난다. BGM도 음울한 느낌도 살짝 나고...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랜게임도 지원. 한 챕터를 코옵 모드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러 개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꽂아, 한 컴퓨터에서 세 명이 할 수도 있다.한국에서 같이할 친구가 있다면 말이지 게임을 하다보면 '다른사람은 Start를 눌러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뜬다. 오락실..? 엑박패드도 지원
1.1 팁
아무래도 횡방향 게임인 데다가 게임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 여러가지 팁들이 있다.
- 조야로 플레이할 때 갈고리로 매달려서 앞뒤로 흔들리다가 올라갈 때 W키를 눌러서 줄을 당기면, 각운동량 보존 법칙(...)에 의해 회전 속도가 더 빨라져 발판이라던지 같은 곳에 쉽게 올라갈 수 있다.
- 아마데우스의 삼각형 모양 발판에 올라타서 공중부양이 가능하다. 지면 근처에 삼각형을 그린 뒤 올라탄 후 염력으로 발판을 옮기면 된다.
- 아마데우스가 널빤지..그러니까 Plank를 소환해서 가시밭 같은 곳에 끼워버리면 그곳에 닿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상자로도 가능.
- 밟으면 내려가는 발판 아래에 상자를 소환해서 놔두면 발판이 완전히 내려가지 않아 떨어지지 않게 된다.
- 조야로 플레이할 때 화살을 완전히 당겨서 발사하지 않아도 데미지는 똑같으므로 맵에 뭐가 나올지 모를 땐 조야로 화살을 난사하면서 가면 편하다(...).
- 가끔씩 맵에 횃불을 밝혀햐 할 필요가 있는데, 꼭 조야로 마나를 쓰면서 불화살을 발사하지 않아도 폰티우스의 강화된 칼(불이 붙는다)로 치면 횃불을 밝힐 수 있다.
- 폰티우스가 자석방패로 아마데우스가 생성한 박스를 붙인 후에, 다른 플레이어가 그 위에 올라서면 폰티우스가 상자를 발사할 때 같이 날아갈 수 있다.
- 아마데우스가 상자든, 널빤지든 무언가를 생성하면 그게 바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올라간다고 더 빨리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협곡같은곳을 지나갈 때 널빤지를 생성한 후 재빨리 그 위를 건너서 지나갈 수 있다.
발견하는 대로 추가중.
2 트라인 2
트라인 2 공식 트레일러.
2011년에 출시되었다. 전작의 분위기와 방식을 그대로 고수했지만 많은 부분을 바꾸었다. 해골이었던 적들은 고블린들로 바뀌었으며, 음악과 배경이 한층 밝아졌고 풍부해졌으며, 몇몇 불편했던 조작(이를테면 레버를 당길 때 E키를 누르고 있어야 했던)은 개선했으며, 플레이 내내 플레이어에게 많은 생각할 여지를 남겨두었다.
특히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 컴퓨터에서 세 명이 할 수 있는 기능도 여전히 있다.
전작에서는 아이템과 레벨 시스템 모두를 사용했다면, 본작에서는 레벨 시스템만 사용하기에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었던 여러 능력을 아쉽게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레벨 포인트가 자주 나오는데다 몬스터가 죽어도 나오기 때문에 좀 더 모으기 쉽다(그러나 생각없이 막 가면 게임 끝날 때 까지 모든 스킬을 다 배우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투자한 스킬 포인트를 되돌려 다른 스킬을 찍을 수도 있다.
특정한 행동(아마데우스의 염력을 이용해 수로를 만들어서 식물에 물을 준다던지 등)을 해야만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야만 먹을 수 있는 곳에 아이템이 배치되어있기도 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지 말것.
이야기는 모험으로 유명해져 나라에 동상까지 세워진[1] 아마데우스, 폰티우스, 조야가 다시 한 번 트라인의 부름을 받고 길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마데우스가 지렁이 자세로 자다가 갑자기 누가 빛을 비추기에 나가보니 트라인.. 과 덤으로 딸려온 폰티우스와 함께 조야에게 이동, 다시한번 모험을 시작한다.
캐주얼 게임이기 때문에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하는 사람이 드물다. 정식 한글화는 되었다. 자막도 지원되는데 하필이면 궁서체(...).
Wii U로 디렉터즈 컷이 발매되었는데 디렉터즈 컷은 DLC 기본 포함에 여러가지 미흡했던 점을 수정되었으며 신규 콘텐츠도 추가되었다.
그러다가 이후 트라인 2 컴플리트 스토리 에디션이 여러 플랫폼과 PC로 발매되었는데 컴플리트 스토리 에디션에는 위 디렉터즈 컷의 추가 요소가 전부 포함되어있다. 트라인1 Enchanted Edition 과 트라인2 모든 DLC를 구매하는, 즉 모든 트라인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족으로 DLC중에는 트라인2 디지털아트북(pdf파일)과 트라인2 사운드트랙이 포함되 있는데, 이건 뭐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는거라(...)
2.1 팁
- 아마데우스가 자신이 밟고 있는 물체가 아니면 뭐든지 띄울 수 있는 점을 이용해서 2개의 상자를 수직으로 쌓은 뒤 그 위에 올라서서 아래쪽 상자를 들면 공중을 이동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웬만한 장소는 다 갈 수 있다. 이를 허용하고 싶지 않으면 부양 옵션을 끄면 된다 1편에서는 공중에 띄운 물체의 회전 속도가 빠르고 앞뒤로도 회전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Goblin Menace DLC 패치때 허용시 사용이 더 쉬워졌다
- 새로운 오브젝트인 폭발성 통이 생겼는데, 여기에 조야가 갈고리를 박을 수 있어서 통을 적당한 위치에 껴놓고 조야가 그곳에 갈고리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아니면 불화살을 쏴서 점화시킨 후 아마데우스가 그걸 적들에게 날려버리던지...
- 스킬로 몬스터들을 띄울 수 있다. 잡아서 가시나 용암같은곳에 내던져버리면 귀찮게 클릭할필요없이 끝(...). 물론 중간보스나 보스는 안됨.
- 새로운 스킬로 폰티우스가 망치를 던질 수가 있는데, 그걸 아마데우스가 잡아서 이리저리 갖고놀 수 있다. 애들을 때려죽이거나(...) 파괴 가능한 지형을 부숴버리는 것도 가능. 특히 아래엔 불이 있고 조야가 갈고리걸어서밖에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선 폰티우스가 망치를 던지는 게 불가능하고, 주변에 아마데우스가 잡아던질 무거운 것도 없다면 이 방법을 사용할 것.
- 조야가만드는 중력장은 기본적으로 안에있는 마법의물을 없애며 밖에서의 마법의물은 중력장안으로 못들어온다. 이것을이용해 아마데우스가 만드는 널빤지가 부족할경우 중력장을이용해 마법의물을 씨앗에뿌릴수도있다.
발견하는 대로 추가중.
3 트라인3
부제는 'Artifacts of Power'.
스토리
아마데우스, 폰티우스, 조야가 또 잘 지내다가 끌려온다.
폰티우스는 고블린 같은놈에게 뺏긴 양을 되찾다가 끌려오며 조야는 보물탐험중 새가 들고 튄 보석을 되찾다가 끌려오며 아마데우스는 첫 가족휴가...를 즐기다가...
끌려올때 아마데우스는 이거 첫 가족휴가인데 제발 봐주면 안되냐고... 폰티우스는 양 갖다놓고 가겠다고 조야는 그냥 체념한다.
골렘을 처지하고 트라인이 다시 날아와서 집에가려고 트라인을 잡는순간 트라인이 터지면서 그안에 있던 안개를 쫒아간다.
전작과의 차이점
3d로 바뀌어서 아마데우스는 더욱 전투가 힘들어졌고. 상자를 모션으로 만드는것에서 버튼으로 만들게 되었다.
- (전투는 상자를 내려찍는데 3d라 그냥 폰티우스 들고 패는게 낫다.)
조야는 에임 지원이 생겼다.
모으는 블록들이 잇어야 다음맵의 진행이 가능해져서 숨겨진공간을 무시하고 그냥 가는경우 다시 먹으러 가야한다...
중간중간 세이브 포인트 지점에서 언제든 시작할수있으므로 단지 약간 귀찮아 졌을뿐.
4 등장인물
4.1 도둑 조야
Zoya the thief. 날렵한 몸으로 못 갈 곳이 없는, 항상 물건을 훔치느라 분주한 쌔끈한도둑이다. 금은보화를 찾아 한 오래된 사원으로 들어갔는데, 그 수많은 보물보다도 눈에 띈 성물, 트라인에 매료되어 손을 댔다가 그만 트라인에 몸이 묶여버리고 만다.
파티 중 유일한 홍일점. 도적 답게 냉정 침착한 성격인지라 말수가 가장 적다. 때문에 가끔 폰티우스와 아마데우스가 만담을 펼치면 중간중간 태클을 거는게 대사의 절반이다.
몸이 가벼워 다른 둘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로프 줄을 천장에 꽂아 먼 거리를 단번에 이동하거나 높은 곳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단, 모든 천장이 되는것이 아니고 나무로 된 재질의 천장만 가능하다. 돌이나 금속으로 된 천장은 로프를 박을 수 없다. 로프를 박은 상태라면 위아래 방향키로 고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좌우 방향키로 반동을 추가하여 점프 시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게 조정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무장인 활은 탄도 개념이 있어서, 장거리로 갈수록 실제 조준한 곳 보다 더 아래로 날아간다. 그리고 활 답게 연사력은 썩 좋지 않다. 물론 레벨업하면서 특성을 찍으면 개난사(..). 명중률을 높이려면 장전 후 조준점이 모이길 기다려야 한다. 특이하게도, 공중이나 이동중에도 장전이 가능하다. 1부에서는 공중에서 사격이 불가능했지만 2부에선 가능하다.
4.2 기사 폰티우스
Pontius the knight. 배불뚝이 몸을 이끌고 항상 전장의 첫줄에 서는 막무가내 기사. 자신을 용감한 폰티우스(Pontius the brave)라고 부른다.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용감하다기 보다는 단순무식하다는 쪽이 더 맞지만(......). 명예와 먹을것[2]이 무엇보다 우선이며, 그걸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을 지옥 불구덩이에라도 던져버릴 수 있는 성격이다. 나라가 부르지 않을 땐 자기 스스로 못된 악당들이 나타나는 곳에 나타나 적들을 물리치는 것을 일상으로 삼는다. 트라인2 오프닝 나레이션에서도 그에게는 나라를 위해 싸우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오프닝에서 어디선가[3] 계시를 받고 그 계시가 가리키는 곳에 있던 트라인에 손을 대, 트라인에 묶여버린다.
매우 낙관적이고 단순한 편이라서 웬만해선 쫄지 않는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나칠 정도로 긍정적이다. 유일하게 트라인의 최종전에서는 잠시 쫄았지만... 이 때문에 매사에 불평불만이 넘치는 아마데우스와는 자주 만담을 주고 받는다.
퍼즐을 풀 때는 다른 두 명만큼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 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빠른 검 휘두르기로 두 명보다 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방패로는 모든 공격을 받아낸다. 초반에 파괴 가능한 장애물을 파괴할때 도움이 된다. 후반에 조야가 불화살을 배우면 그냥 몸빵으로 전락
두번째 무장으로는 망치가 있다. 공중 공격이 안되고[4] 방패 사용이 불가능해지지만(방패를 누르면 기본 무장인 칼과 방패로 전환된다), 공격력이 극도로 상승하며 몇몇 오브젝트를 파괴할수 있게 된다. 망치의 경우 특이하게 차지샷 개념이 있어서 파괴력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설명에서도 '약한 적들은 한방'이라고 써있다.
3에서는 방패를 헹글라이더 처럼 이용하여서 공중에서 체류할수있다... 점프시 방패로 후려찍고 점프후 내려찍기,돌진공격이 가능하다
4.3 마법사 아마데우스
Amadeus the wizard.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마법사. 마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어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단, 여자에게 인기가 없어마법사니까 뭐.. 애인을 사귀는 것과, 마법사라면 누구나 다 할줄 아는 파이어볼 스펠을 전혀 못한다는게 약점이다. 자다가 일어나보니 세상이 언데드 군단의 물결에 휩싸인 상태였고, 도망치다가 누군가에게 이끌리듯이 걸어간 곳에 트라인이 있길래 손을 댔는데, 그만 몸이 묶여버린다. 다른 두명이 사전 지식이 거의 없지만 아마데우스는 마법사라서 그런지 트라인의 정체와 기능 등등을 어느 정도 꿰뚫고 있다.
나이가 많은 현자...같지만 사실은 세명 중 가장 깐족거림이 심한 편. 다른 두 명이 트라인이 이끄는 모험이라면 돈과 명예가 걸려있단 걸 알고 나중에 좋아하게 되는 것과는 달리, 아마데우스는 트라인 엔딩 이후 가장이 되었기 때문에 트라인 2에 와서도 투덜댄다. '나를 기다리는 내 아이들은요?' 라던지..
허공에서 손짓만으로 마법 상자를 소환해 디딤돌을 만들거나, 발판을 소환하거나, 공중부양가능한 삼각형 발판을 소환하거나, 염력을 이용해 먼 거리에서도 물건을 끌어와 일행을 이롭게 만든다. 퍼즐을 풀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적이 나타날 땐 한없이 무력하다. 설정대로 이 양반은 다른 마법은 다 아는데 유독 파이어볼만 못쓰기 때문.[5] 대신 주위에 있는 물건을 적 머리 위에 떨어트려 재미있는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물론 적들은 그전에 다 달라붙지.. 트라인 2에서는 레벨 점수를 투자해 얻는 특성으로 적을 염력으로 옮길 수 있는데, 주변의 가시에 떨어트려 처치할 수 있다.
4.4 트라인
Trine. 세 명의 용사가 지치고 고된 모험을 떠나게 만든 원인이자, 종국에는 그들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준 성물. 등불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스스로의 생각이 있으며 공중에 날아다닐 수도 있다. 일행 중엔 아마데우스가 그나마 유일하게 정체를 알아내었다.
엔딩에서 임무를 완수한 영웅들을 다시 원래대로 풀어주었다. 최소한 잡아두고 부려먹는 악덕업주는 아닌듯 하다. 그리고 1편에서는 영웅들이 자신을 찾아오게 유도했으나, 2편에서는 자신이 영웅들을 찾아간다. 본격 찾아가는 트라인 서비스 3편도 찾아간다....
- ↑ 인트로에 나온다.
- ↑ 상기한대로 트라인 엔딩에서는 명예로운 자리인 왕실 근위대장 자리가 아니라 술과 먹을것이 풍족한 왕실 주조업자의 길을 걷게 된다...그래도 여전히 기사 일은 잘만 하는듯 하지만.
- ↑ 주변에 호박이나 돼지들이 있는 걸로보아, 자신 소유의 농장인듯
- ↑ 공중에서 공격을 눌러도 땅에 내리찍으며 공격한다
- ↑ 트라인에서 어두운 동굴속을 탐험하다가 횃불이 있음을 알게되고 조야가 '마법사라면 다들 파이어볼 스펠을 쓸 수 있지 않나?'하고 묻자 대충 얼버무렸다.
어어...으어..그래..그래서 조야의 불화살과 폰티우스의 칼질(패시브 스킬로 레벨업 시 가능)로 횃불의 불을 붙여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