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의 인기가 더 할 무렵, 완구전개로 행해졌던 '스크램블 시티'시리즈의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트랜스포머의 완구전개 시리즈 '스크램블시티'의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이라. 본편(시즌1과 2)세계관과는 미묘하게 다른 '패러렐 월드'이다. 시티커맨더 '울트라 매그너스' '매트로플랙스'등이 시즌3(일본명 : 트랜스포머 2010)이전에 먼저 이 작품에서 등장한다.
줄거리는 특별히 대단한 것은 없고 사이버트론(오토봇 일본명)의 스크램블시티계획을 방해하기 위하여 데스트론(디셉티콘 일본명)군단이 쳐들어오는 것을 사이버트론의 새로운 전사(스크램블 시티 시리즈)들이 막는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메트로플렉스와 트립티콘이 한판 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종료된다.
한가지 의미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G1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스크램블 합체'가 등장했다는 데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스턴티콘의 메나졸과 에어리얼봇의 슈페리온이 사용했는데 합체전사가 팔다리를 바꿔끼우는 방식을 말한다. 이때 팔다리는 대각선방향으로 바뀌는게 특징.
일반적으로 알려진 발동편 애니메이션 말고 2편도 존재하는데, 이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발동편을 완구를 가지고 재현한 것. 당시 타카라가 자주하던 완구 실사판이다. 마지막엔 대놓고 각 완구 가격까지 알려준다. 문제는 은근슬쩍 갈바트론이 메가트론 밑에서 일하는 기지 사령관으로 등장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