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얼봇

Aerialbot
에어리얼봇이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집단을 뜻한다.

1 트랜스포머 G1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합체전사들 중 하나.
디셉티콘 합체전사인 스턴티콘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들이며 처음형태는 오래된 대형 사이버트론 항공 운송기였으나 오토봇들이 지구의 전투기, 여객기로 개조해 인격을 얻은 후 부터는 변신 전의 형태들은 대부분 전투기의 모습을 띄고있다.

이들은 디셉티콘의 스턴티콘들과 대칭되며 라이벌인데, 서로가 반대 진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에어리얼봇 5명이 합체하면 슈페리온이 된다.

다이노봇들과 마찬가지로 얼마 만들어지지 않은 로봇들이었기에, 초기엔 디셉티콘에 대한 적대적 감정이 없었으며 오히려 디셉티콘에 대해 환상과 호기심이 강한편이었다.

이들을 만들때 옵티머스는 생명, 스스로 생각하는 힘, 지식, 지혜, 자유, 사랑하는 마음을 요구했는데, 너무 많이 원하는게 맘에 안들었는지 뭔가 이상하게 적용되는 바람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유는 옵티머스의 지휘를 거부하는 식으로, 사랑하는 마음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향함으로써 인간을 하등생물이라 깔보는 오만함이 되었다. 때문에 첫등장 시엔 거의 디셉티콘이 따로 없었다.(…)

허나 디셉티콘의 계략에 의해 사이버트론의 과거로 시간이동되어 옵티머스 프라임의 과거 모습인 오라이온 팍스를 만나고 그가 디셉티콘에 의해 사망하게 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에어리얼봇들은 오라이온 팍스를 살리기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알파 트라이온을 만나게 되고, 알파 트라이온에 의해 오라이온 팍스가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부활하게 되면서 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싸워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시즌2 후기에 나왔던 오토봇들이지만 그 중요성은 엄청나서 오토봇진영 첫번째 합체전사이거니와 또 메가트론이 이들때문에 골치를 썩이다가 그들을 과거로 타임슬럽시켜버려 옵티머스 프라임의 탄생에도 간접적으로 일조하는 등 스토리들에도 크게 활약하는 정도이지만 극장판에서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시즌3에서는 새로운 합체전사들 띄워주느라고 등장 횟수도 많지 않다.
그러다가 시즌4 에서 식스샷에 의해 전원 격퇴당한다(...).

그래도 인기 하나는 확실히 엄청나서 코믹스는 물론 다른 애니에서도 오토봇들의 합체전사등장시에는 대표인물로 거론되곤 한다.

작중 유일하게 시간여행을 2번씩이나 경험한 트랜스포머들이다.

1.1 멤버

• 실버볼트(Silverbolt)

오토봇 소속 에어리얼봇의 리더. 비클모드는 콩코드 여객기를 따오고 있다.

하늘을 나는 에어리얼봇이면서 고소 공포증이 있는 특이한 캐릭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원래 자신은 사이버트론의 아랫층에서 화물을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높은 곳을 나는게 두렵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이 디셉티콘과의 싸움에서 의문을 가지고 있었을때도 멤버들을 진정시키고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의 개념을 갖추고 있었던 인물.

등장 초기에는 고소 공포증때문에 멤버들로부터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일본쪽의 설정으로는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이 실버볼트의 리더의 자질을 알아봄과 동시에 고소공포증 치료를 위해 그를 리더로 정했다.

슈페리온의 동체를 맡고 있다. 일본판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 파이어플라이트(Firefilght)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F-4팬텀2.

슈페리온의 오른팔 부분을 맡고있다. 일본판 성우는 시로야마 켄

• 에어레이드(Air raid)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F-15이글.

특이하게 디셉티콘의 시커즈들과 동일한 기체라서 누가 최고의 F-15인지 붙어보자는 말도 있다.

슈페리온의 왼쪽 다리를 맡고있다. 일본판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 슬링샷(Slingshot)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해리어 전투기.

초반부 오토봇들과의 갈등에 주된 원인이 된 로봇. 날 수 없는 다른 오토봇들을 무시하기도 하였다.

등장 초반에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실버볼트를 놀림조로 높은곳이 무서운 놈으로 부르기도 했다.

슈페리온의 왼쪽팔 부분을 맡고있다. 일본판 성우는 故스즈오키 히로타카

얼굴색이랑 두상색이 똑같아서 몇몇 팬들에게 대머리 취급받고 있다

• 스카이다이브(Skydive)

오토봇의 에어리얼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F-16파이어팰콘.

슈페리온의 오른쪽 다리를 맡고있다. 일본판 성우는 키타가와 타쿠로

1.2 합체전사

• 슈페리온

에어리얼봇 5인이 합체한 합체전사. 공식 설정에 의하면 합체전사의 인격을 구성하기 위해 에어리얼봇 다섯 명의 인격을 합치는 대신 서로 다른 부분을 배제하는 식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합체시 디셉티콘의 파괴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보인다.

오토봇 내에서 초기에 유일하게 공중전을 펼칠 수 있는 전사로 디셉티콘의 독무대였던 공중전에서 열세이던 오토봇이 도전장을 내밀수 있게 했다. 그리고 첫 등장 화에서 메나졸을 1 대 1 에서는 내리 밀리다가 오메가 슈프림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물리치고(...) 식스샷 한명에게 털렸다.(...) 뒤에 만들어진 프로텍트봇의 디펜서나 테크노봇의 컴퓨트론보다 순수 전투력은 높다. 디펜서는 구조용이고 컴퓨트론은 지능은 월등히 높지만 지능이 너무 높아서 전투에 관련한 부분이 살짝 떨어진다.

일본판 한정으로 리더의 인격이 그대로 전해져 성우도 역시 니시무라 토모미치.

1.3 완구

• G1

개별멤버가 전부 전투기와 로봇으로 변신하며 슈페리온으로 합체한다.

이뒤로 G1슈페리온의 제품은 한동안 안나오다가..

• 컴바이너 워즈

드디어 슈페리온이 제대로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제일 첫타자로 나온 제품이지만 조형은 컴바이너 워즈 시리즈중 최고급 하지만 왼팔을 담당하는 슬링샷이 빠지고 알파브라보라는 캐릭터가 합류했다.

하지만 타카라토미에선 유나이티드 워리어즈 라인업으로슬링샷을 파이어플라이의 금형으로 내주었다.

하지만 하스브로에서도 슬링샷을 내버려서 어느쪽이든 상관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