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tor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파운데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우주제국의 수도행성의 이름으로, 인류가 거주 가능한 행성 가운데 가장 은하계의 중심에 위치한 행성으로 묘사되며 처음에는 공화국으로 시작되었으나 제국으로 변하는 역사를 보인다.[1]
행성의 모습을 설명한 부분을 보면 지표면은 황궁터를 제외하고는 돔 구조물로 뒤덮여있고 [2] 지하로 확장하여 그 안에서 모든 사람들[3]이 생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에너지는 지열을 이용하며 식량은 마이코겐 농장과 같은 효묘재배에 의한 자체생산과 외부 행성에서의 수송으로 해결한다.
은하 도서관과 트랜터 대학이 위치해 지성의 중심과 황제가 거주하는 정치의 중심이었으나 제국의 붕괴 시기에는 전리품으로서의 가치로 은하 도서관을 제외한 다른 모든 시설[4]이 약탈 파괴되어 농업행성으로 변화된다. 그러나 나중에 해리 셀던의 심리역사학에 의해 예비된 제2파운데이션으로 나중에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