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바이퍼

유희왕에서 사용되는 카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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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트리플 바이퍼
일어판 명칭トリプル・ヴァイパー
영어판 명칭Hydra Vip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파충류족1800400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중에 3회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물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 해야 공격 선언을 할 수 있다.

심홍의 위기에서 나온 몬스터. 전체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 이외의 3회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는 포세이돈 왕투구[1],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2], 트라이든트 드라기온[3]의 3종류 뿐이다. 그런데, 이들은 어느정도 연속 공격에 제약이 있다. 각주 참고.

공격력은 일반적인 하급 어택커 수준인 1800이지만 3회 공격 능력이라는 파격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장비 카드 등으로 공격력을 강화해서 원턴 킬을 노릴 수 있다. 문제는 공격을 하기 위해 물족 몬스터 하나를 릴리즈해야 한다는 골때리는 제약. 착각하기 쉽지만 공격 선언마다 재물을 바쳐야 하기 때문에 3회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물족 몬스터 3마리를 먹어야 한다. (...)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은 다른 몬스터가 전부 공격후 트리플 바이퍼가 맨 마지막에 공격해서 마무리 짓는 식 이외에는 딱히 쓸 용도가 없다. 보고 있으면 왠지 카드파이트!! 뱅가드창람룡 메일스트롬 같은 느낌이 든다.

릴리즈 없이는 아예 한번도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소리이므로 쓰기가 매우 까다롭다. 릴리즈하는게 같은 파충류족도 아니고 물족인지라 파충류족 덱에 넣고 쓰기도 그렇고, 이 카드를 굳이 쓴다고 하면 전개력이 좋은 개구리 덱에 한장쯤 넣던지 아예 전용덱을 짤 필요가 있다. 전용덱까지 짜 가며 쓸 정도로 강력한 카드는 아닌 만큼 결국 잘 쓰이지는 않는 편.

잠깐, 이 녀석 독사인데 개구리를 제물로 바친다고? 그렇다면 개구리를 말 그대로 잡아먹고 공격하는건가? 정말 적절하다!

여담으로, 이 카드의 일본 명칭이 항목명 개설되고 나서 쭉 정크 싱크론으로 잘못 적혀있었다. 아마 그쪽에서 테이블을 복사한 후에 바꾸지 않았던 모양.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CRIMSON CRISISCRMS-JP037노멀 레어일본세계 최초 수록
crimson crisisCRMS-EN037노멀 레어미국미국 최초 수록
심홍의 위기CRMS-KR037노멀 레어한국한국 최초 수록
  1. 상대의 앞면 공격표시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지 못했을 때, 그 몬스터에게 추가로 공격이 가능하다. 그렇게 공격 가능한 횟수가 최대 3회라는 것.
  2. 트리플 바이퍼 및 다른 카드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제약 없이 3회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
  3. 싱크로 소환 된 턴 한정. 그것도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2장을 파괴해야 3회 공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