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유희왕)

유희왕에 등장하는 몬스터

한국판 명칭개구리
일본판 명칭ガエル
영어판 명칭Frog
속성종족
물족

1 개요

전부 물족으로 되어 있는 몬스터들. 외국에서는 Frog, 일본어 원판에서는 ガエル(가에루)라고 표기하며, 이런저런 덱에서 불려 다니는 유명한 몬스터로 황천 개구리가 있다.

주로 레벨과 능력치가 낮은 몬스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을 뛰어난 특수 소환 능력과 강력한 서포트 카드로 보충하며 싸우는 카드군이다. 몬스터 개개의 공격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마치 이들을 위해 개발된 듯한 필드 마법 습지초원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하게 되었다.

어째 이름이 죄다 일본어 말장난이라서 한국어판으로 내려면 애로사항이 마구마구 생긴다고 한다. 본 위키에서는 그 말장난에 대한 설명도 표기한다.

유희왕 GX 74화에서 공주 기믹 캐릭터 프린세스 로즈(プリンセス・ローズ)가 등장해서 이 개구리 몬스터 주축의 덱으로 유우키 쥬다이에게 덤볐지만 떡실신당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당연히 개구리 왕자에 나오는 그 공주.

탁월한 능력 덕분에 트리슈라와 교체 깨구리, 슈팅 스타 드래곤을 이용한 원턴킬 콤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한 원턴 킬 덱이 2010년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새로운 대세덱으로 발돋움할 것 같았는데, 2010.09.01 금제에서 교체깨구리가 금지를 먹었다. 이제는 습지 초원 비트이나 엑시즈 등으로 짜야할 것이다. 다만, 습지 초원 비트덱같은 경우는 락 계열 카드들이 금제 완화되기는 했지만 싸이크론의 무제한,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약화된 상황이다. 추가 카드를 기다려봐야 할지도.

원턴킬이 아니더라도, 워낙 전개 능력이 좋은 터라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등의 많은 제물을 요구하는 카드나 제왕과 섞어 쓰거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를 통한 고랭크 엑시즈를 노리는 형태도 충분히 써볼만 하다.

원래 일본어에서 개구리는 ガエル가 아니라 カエル지만, 말장난을 너무 많이 해서 정작 나온 카드들은 대부분이 ガエル라 ガエル를 정식 카드군으로 지정해 한국에서도 번역할 때 ガエル를 개구리로, カエル를 깨구리로 번역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났다(...).

2016년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S급 개구리 지원 카드인 떡 깨구리가 나온 후 개구리 덱이 다시금 재평가를 받게되고, 그레이돌히어로, 버제스토마에서도 기용하는 등 2016년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히어로의 경우 양철 금붕어와 버블맨[1]으로 바하무트 샤크를 뽑은 뒤 떡 깨구리를 뽑고 다크로우와 플레시아까지 세우는 날빌로 다시 우승덱에 이름을 올렸고, 순수(?)개구리 덱의 경우 레스큐 래빗-깨구리 슬라임, 그레이돌 슬라임 Jr, SR[2] 등의 카드로 선턴부터 최대한 빠르게 떡 깨구리를 양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버제스토마의 경우는 일부 개구리 파츠를 투입하여 떡 깨구리로 초반의 약세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2 메인 덱 몬스터 카드

2.1 데스 개구리

한글판 명칭데스 개구리
일어판 명칭デスガエル
영어판 명칭Des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물족19000
이 카드의 제물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올챙이"의 장수까지, "데스 개구리"를 패 또는 덱에서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최초의 개구리 몬스터. 이름은 간단히 말해서 Des와 Death의 말장난, Des란 명사 앞에 붙이는 독일어 정관사다. 즉 간단히 말해서 이 카드의 이름은 "개구리".[3] 상급치곤 스테이터스가 낮지만 대량전개가 가능하고, 죽음의 합창이라는 훌륭한 보조카드도 있다. 제물마련이 어렵진 않은 개구리덱이기에 나름 쓸만하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으면 제물 없이 공격력 2100의 어태커로 쓸 수 있지만, 그러면 대량전개 효과를 쓸수 없으니 황천 개구리등으로 제물을 마련해 효과를 쓰는 편이 좋을 듯. 아니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포기하고 제물소환하는 대신에 대량전개를 이용해서 랭크5의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도 된다.

공격명은 데스 리사이틀.

2.2 악마 개구리

파일:Attachment/개구리(유희왕)/Example.Example.jpg

한글판 명칭악마 개구리
일어판 명칭悪魔ガエル
영어판 명칭Beelze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물족1200800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올챙이"의 매수×300포인트 올린다.

레벨이 1만 낮았어도 쓰였을 것이다. 물론 최대상승치 2100은 우습게 볼게 아니지만. 만약 습지초원의 효과를 받게되면 공격력이 3300이 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레벨 3으로 지정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가에루 'アマガエル (雨蛙 청개구리)'와 아쿠마 'アクマ (悪魔 악마)'

2.3 드로우 개구리

한글판 명칭드로우 개구리
일어판 명칭引きガエル
영어판 명칭Poison Draw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00100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히키가에루 'ヒキガエル (蟇蛙 두꺼비)' 와 히키카에루 'ヒキカエル(引き換える 바꾸다,교환하다)' 한 때 이걸 대원이 "드로우 두꺼비"로 해석해버리는 바람에 후에 개구리 관련 서포트가 나온지 몇 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드로우 개구리"로 에라타되었다.

씨 랜서와의 연계가 강력하다. 굳이 몬스터 상태로 묘지로 보내질 필요가 없기에 묘지에 드로우 개구리를 묻어 놓은 후 풍류 깨구리를 이 카드를 제외해서 소환한 다음 씨 랜서를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하면, 씨 랜서가 공격력이 2300이 되는데다 파괴돼도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하면 드로우를 할 수도 있다. 이 점은 마찬가지로 묘지로 보내지면 개구리를 서치할 수 있는 마지 개구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와 마지 개구리, 풍류 깨구리를 이용하면 자신 필드 위에 파괴 내성있는 몬스터를 유지시키면서 어드밴티지를 벌 수도 있어 이를 이용한 덱이 존재한다.

다만 임의효과에 "경우"가 아니라 싱크로 소환 등에 써버리면 타이밍을 놓쳐 발동 불가. 어드밴스 소환도 마찬가지이다. 제물충당을 위해 개구리를 채용하는 덱이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과거에는 뒷면 표시로 있다가 전투파괴되는 것이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가 묘지로 간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 재정이어서 전투파괴를 통해서는 드로우 효과를 쓰기 힘든 편에 속했는데, 2013년 12월 12일에 이것의 재정이 '일단 대미지 스텝에서 앞면 표시가 된 후에 전투파괴되므로 효과 발동이 된다'로 대대적으로 변경되어 이 카드를 쓰기가 좀더 편해졌다.

2.4 뿔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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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뿔 개구리
일어판 명칭貫ガエル
영어판 명칭Uni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400400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직접 공격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필드위에 "뿔 개구리" 이외의 "개구리"라 이름 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 위의 마법/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칸가에루 'カンガエル (考える 생각하다)'.

효과는 상당히 우수하다. 습지초원 아래라면 1600의 다이렉트 몬스터에 마함 파괴를지닌 고성능 몬스터로 변모한다.

2.5 황천 개구리

항목 참조.

2.6 배반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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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배반 개구리
일어판 명칭裏ガエル
영어판 명칭Flip Flop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500200
이 카드를 1턴에 1번만 뒷면 수비표시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때, 자신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개구리"라 이름 붙은 몬스터의 수까지,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우라는 속,안 이란 뜻이며 우라가에루란 뒤집다, 생각을 바꾸다 등의 의미가 있다. 이 카드도 그 말대로 스스로를 뒤집을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사이클 리버스 몬스터지만 반전소환이 아닌 단순히 리버스가 발동조건인 점에서 우수하다.

정발판에서는 "우라가에루"를 "우라기리"로 봤는지, 아니면 뒤집다라는 의미를 배신하다는 의미로 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효과나 외형과는 전혀 무관한 "배반"이라는 이름이 되어 버렸다. 뒤집개구리라고 했으면 초월번역이 되었을지도 몰랐을 부분.

2.7 마지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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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마지 개구리
일어판 명칭魔知ガエル
영어판 명칭Dupe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002000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데스 개구리"로 취급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 / 묘지로부터 "마지 개구리" 이외의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이름의 마치가에루는 착각하다, 헷갈리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름대로 이 카드는 필드 위에서는 "데스 개구리"와 헷갈려서 동명 카드로 취급 받는다. 죽음의 합창보조도 좋고 서치/샐비지 효과도 우수하다. 특히 데스 개구리와 달리 지옥의 폭주소환이 먹혀서, 데스 개구리 3마리를 모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여기에 2000이라는 방어력과 자신외에는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공격 억제 효과있고 마지 개구리 둘이 모이면 상대는 공격을 할 수가 없다. 개구리 덱에서는 벽으로서 대활약한다.

2.8 미지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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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미지 개구리
일어판 명칭未知ガエル
영어판 명칭Submarine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200600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이 카드의 공격력이 그 몬스터의 수비력을 넘었을 경우, 그 수치만큼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

북미판 심홍의 위기(Crimson Crisis)에 먼저 등장한 카드. 다른거 다 제쳐두고, 습지초원의 영향을 받는 개구리중에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관통능력도 있다. 일러스트는 잠수복에 작살을 들고 있는 "인간형" 게다가 바다속에서도 멀쩡하다(…) …진화?

일본명인 미치가에루는 잘못보다, 헷갈리다라는 의미로, 아마도 개구리가 아닌걸 개구리로 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게 아닐까로 여겨진다.

EXTRA PACK 2에서 노멀로 발매.

2.9 도깨비 개구리

한글판 명칭도깨비 개구리
일어판 명칭鬼ガエル
영어판 명칭Swap Fro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000500
①: 이 카드는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물족 / 물 속성 / 레벨 2 이하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은 통상 소환에 더해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도깨비 개구리" 이외의 "개구리"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광속의 스타더스트에 등장한 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키(귀신 귀 자의 음독)와 키가에루(갈아입다). 이름대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개구리로 갈아치울 수 있다. 이 효과로 풍류 깨구리를 묘지에 보낼 수 있다. 사실상 풍류 깨구리와 함께 교체 깨구리를 금지로 만든 주범.

교체 깨구리가 금지되어도 황천 개구리나 풍류 깨구리를 묘지로 손쉽게 보낼 수 있는 카드라 개구리덱이 잘 돌아가게 해주는 윤활유역할을 한다. 묘지로 보내는 효과는 거의 종말의 기사급의 속공성과 안정감을 자랑한다. 게다가 소환하고 바로 자기 자신을 바운스하고 다른 개구리를 소환하면 재활용도 할 수 있다.

3번 효과는 도깨비 개구리의 효과가 무효화되거나, 효과 발동을 무효로 되었을 경우 문제없이 1번 더 발동할 수 있지만, 한번 발동에 성공하면 그 턴에 다시는 발동할 수 없다는 재정이 내려져있다. 1번만 더 일반 소환권을 추가해주기 때문에 내려진 재정 같은데, 처음 보면 매우 헷갈린다(...).

한글판에서 심각한 오역이 일어난 카드였다. "이 턴 일반 소환에 더해 1번만, 자신은 "도깨비 개구리"이외의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세트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이것은 미국판에서 "in addition to your Normal Summon or Set this turn."이라는 문장이 맨 뒤로 빠진 것을 보고 저 문장 해석은 안 하고 /세트만 붙였기 때문이다. 현재는 공식 홈에 수정 공지가 떠 있다.

어드밴스드 토너먼트 팩 2016 vol.3에서 재록되었다.

3 융합 몬스터

3.1 쓰리 데스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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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쓰리 데스 개구리
일어판 명칭ガエル・サンデス
영어판 명칭D.3.S. Frog
융합/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물족25002000
"데스 개구리" + "데스 개구리" + "데스 개구리"
이 몬스터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할 수 없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황천 개구리"의 수×500 포인트 올린다.

이름은 가에루상 데스 (개구리씨입니다)라는 말장난이다. 영문판 이름은 소리내서 빠르게 읽어보면 '이거슨 개구리'쯤의 해석이 가능한 걸 알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 등에서 E를 3로 바꾸어 표현하는 일이 잦은 걸 생각해보면 데스 개구리의 영어명 Des Frog를 가지고 장난 쳤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최대 1500 포인트까지. 묘지에 황천 개구리와 올챙이를 대량으로 쌓아놓고 자기 효과로 특소된 황천 개구리를 릴리스로 데스 개구리를 어드밴스 소환 - 효과로 묘지에 올챙이 수만큼 남은 데스 개구리들도 특소 - 죽음의 합창 - 융합소환 후 다이렉트 어택 - 융합 해제 후 남은 셋으로 직공. 총합 9700의 데미지로 원턴 킬을 낼수 있다! 실상 황천 개구리가 묘지에 1장만 있어도 콤보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 외에 융합을 하지 않고 직공 후 초융합으로 이 카드를 소한해 피니시를 낼수도 있다.(패 4장 소비란 점은 같다.)

4 관련 몬스터 카드

4.1 올챙이

한글판 명칭올챙이
일어판 명칭悪魂邪苦止
영어판 명칭T.A.D.P.O.L.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물족00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으로부터 "올챙이"를 패에 넣을 수 있다.그 후 덱을 셔플한다.

한자로 악혼사고지(악할 악, 넋 혼, 간사할 사, 쓸 고, 그칠 지)라고 적고 "오타마자쿠시" 라고 읽는다. "오타마자쿠시"라는건 올챙이라는 의미다. 참고로 불량 청소년들이 한자 쓰는 법이다(…) 데스 개구리와 악마 개구리의 효과를 쓰려면 꼭 필요한 존재이므로 스크리치등으로 묘지에 많이 묻어주자. 전투 파괴되면 다른 올챙이를 패로 가져오긴 하지만 특수소환도 아니고 전투가 아닌 방법으로 파괴되거나 묘지로 가지 못하고 제외되면 말짱 도루묵이기에 벽으로선 좋지 않은 카드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성장하면 데스 개구리가 되겠지만 색깔이나 무늬로 봐선 오히려 악마 개구리 쪽이 더 성장쪽 같다. 그리고 영문 위키에서도 악마 개구리로 자랄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고, 두 카드들의 카드명의 한문 및 가나 표기에 둘 다 悪이 들어가기도 하니…[4]

4.2 교체 깨구리

항목 참조.

4.3 풍류 깨구리

한글판 명칭풍류 깨구리
일어판 명칭粋カエル
영어판 명칭Ronintoadi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002000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데스 개구리"로 취급한다. 또한,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는 싱크로 소재로 할 수 없다.

교체 깨구리로 묘지에 개구리를 잔뜩 쌓아두면 실질적으로 거의 무한에 가깝게 부활할 수 있으므로, 매스 드라이버같은 사출계로 원턴 킬 가능. 싱크로 소재가 불가능하다는 제약도 교체 깨구리로 이 녀석을 릴리스해 데스 개구리 같은 놈을 불러오면 대충 해결된다. 피시보그같은 게 있으면 인페르니티 건처럼 연속 싱크로같은 난장판 짓도 가능했다. 다만 이름 문제로 개구리 서포트의 일부를 못 받는다. 이 효과 기동 효과이며, 제외가 코스트다.

교체 깨구리 금지의 주범으로, 교체 깨구리만 있으면 무한에 가깝게 부활하다보니 완전히 사기가 되어버렸다. 하다못해 레벨 스틸러처럼 '어드밴스 소환 이외를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라는 페널티를 붙였으면 문제 없었을 것을.

또한 엑시즈 소환의 추가로 인해 싱크로 소재로는 사용할 수 없어도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는 사용할 수 있기에 랭크2의 엑시즈 몬스터를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의 이름은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기에, 이 카드의 특수 소환에 대해 지옥의 폭주 소환을 사용하면, 데스 개구리 3장이 튀어나온다! 랭크 5 엑시즈가 참 쉬워진다.벨즈 오피온이 뜨면 어떨까?

특이하게 싱크로 소재로 할 수 없다는 제약은 효과 외 텍스트로, 스킬 드레인이나 금지된 성배 같은 카드로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풍류 깨구리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할 수 없다.

이름의 이키카에루는 '되살아난다'의 말장난. 참고로 '이키'는 '순수할 수(粋)'자로, 일본에서는 '풍류를 앎, 언동이 세련되어 있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래서인지 한판명도 풍류 깨구리.

4.4 대체 깨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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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대체 깨구리
일어판 명칭サシカエル
영어판 명칭Tradetoad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물족1002000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물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자신의 묘지의 "개구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등장한 금지먹은 교체 깨구리의 대타. 도깨비 개구리와의 시너지가 높으며 교체 깨구리가 저 세상으로 가버린 뒤 개구리 제왕에서나 쓰이고있던 개구리들을 다시 습지초원으로 불러모으는데 어느정도 성공했다.

효과 자체는 교체 깨구리와 비슷하고 생긴것도 교체와 비슷하지만 효과는 1턴에 1번만 사용하도록 못 박아버렸으며 결과적으로 마지 개구리와의 철벽 콤보는 불가능해졌다. 또한 릴리스 제한이 생겼으며, 덱에서 특소가 묘지에서 특소로 바뀌고 한턴에 한번 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바로 이렇게 대타가 나왔으니 앞으로 교체 깨구리가 금지에서 풀릴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융합해서 소환 했다면 묘지에서 쓰리 데스 개구리를 특수소환할 수는 있지만 가혹한 현실의 벽에 막혀 쓰리 데스를 뽑는 건 현재로썬 써먹기 힘들 듯하다.

개구리와 같이 쓸 수 있도록 고안되었지만 많이 부족한 효과가 아쉽다. 그래도 교체 깨구리가 대세를 제대로 타서 워낙 강해져 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약해진거라고 생각하면 이 정도로 나와준 것도 그나마 다행일지도. 이쯤되면 코나미의 개구리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름은 교체한다는 의미에서 "사시카에루"에서 따온 듯하다. 어쨌든 교체 깨구리란 걸까? 일단 생긴건 맹꽁이처럼 생겼거나 보다 어려보이는 교체 깨구리다. 잘 보면 교체 깨구리와는 몸의 좌우가 서로 반대로 되어 있다.

4.5 개구리 슬라임

한글판 명칭개구리 슬라임
일어판 명칭カエルスライム
영어판 명칭Frog the Jam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700500
개구리 머리를 한 슬라임. 개굴개굴 지독한 노래를 부르며 공격.

효과 자체는 전혀 관련없지는 1기 카드지만, 이름 때문에 미약하게나마(?) 관계가 있다.

"개구리"를 나타내는 일본어는 カエル이고, 유희왕 카드의 대부분이 ガエル라고 붙은 것은 말장난+앞에 붙은 말 때문에 탁음화 때문인데,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결국 ガエル가 공식 카테고리가 되어 버렸다. 문제는 개구리 서포트 카드가 나오기 전 미국에서 이 카드의 이름을 Frog가 들어가게 번역하는 바람에 일일히 'except "Frog the Jam"'("개구리 슬라임"을 제외한)이라는 말을 붙이고 있다. 이런 상황인지라 한국에서도 깨구리 슬라임이라고 나왔어야 맞는데, 대원은 2010년에 발매된 토너먼트 팩에서 저렇게 구리 슬라임이라고 당당하게 오타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 녀석이 정말 드물게 쓰이는 용도가 하나있는데 바로 습지초원을 이용한 슬라임 증식로덱. 보통 일족의 결속의 트리거로 사용한다. 물론 슬라임만으로 몬스터를 통일할게 아니라면 억만배는 좋은 펭귄 솔저를 사용한다. 또한 레스큐 래빗 한 장으로 떡 깨구리를 다른 소모 없이 깔끔하게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도깨비 개구리와 함께라면 바하무트 샤크를 거치지 않더라도 패 세 장으로 떡 깨구리 둘을 뽑을 수 있다. 토끼로 불러올 수 있는 몬스터 중 떡 깨구리의 재료가 될 수 있는 다른 몬스터도 있지만 얘가 공격력이 그나마 가장 높고, 개구리 지원은 못 받아도 개구리 사촌뻘은 된다. 실제로 일본에서 이 카드의 가격이 치솟았고 레스큐 래빗과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5 관련 엑시즈 몬스터

5.1 떡 깨구리

6 서포트 마법/함정 카드

6.1 죽음의 합창

한글판 명칭죽음의 합창
일어판 명칭死の合唱
영어판 명칭Des Croaking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데스 개구리"가 3장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 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써도 좋지만. 전용덱을 짜면 대량전개가 편한 데스 개구리라 두장 정도는 무리없이 투입가능하다. 이후 이름을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마지 개구리와 풍류 깨구리덕에 발동하기가 무지 쉬워졌다. 특히 둘 다 공격력이 1500 이하라서 지옥의 폭주소환을 쓸 수 있는 데다 풍류 깨구리는 자가 소생 능력이 있어 더욱 편리. 이렇게 쓰려면 풍류 깨구리가 필드 위에 있는 한 항상 데스 개구리로 취급하는 관계로 데스 개구리 2장을 넣어줘야한다. 전체 파괴계인 만큼 스타라이트 로드 같은 카드는 조심.

애니에서 이걸 썼을 때는 겨우 네오 스페이시언 에어 허밍버드 하나 부수고 끝. 물론 허밍버드가 없었다면 쥬다이가 졌다.

원래는 '죽음의 합창'이라고 쓰고 '데스 코러스'라고 읽는 카드였으나 한글판은 그냥 루비를 무시하고 죽음의 합창으로 나왔다.

6.2 프로그 베리어

한글판 명칭프로그 베리어
일어판 명칭フロッグ・バリア
영어판 명칭Froggy Forcefield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개구리 한정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깨구리는 대상이 안되니 주의하자. 일러스트에서 보호받고 있는 건 황천 개구리지만 정작 이 카드가 황천 개구리의 소생을 방해할 수도 있다. 개구리 덱에서 2장째 이후의 성방으로 잘 쓸 수 있는 강력한 카드였으나 성방이 무제한까지 내려와버린지라 테마덱이 아닌이상 쓰이지 않는카드.

해외판에서는 헤일로가 탄압당했다.

6.3 습지초원

항목 참조.

7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이하의 카드는 유희왕 GX의 단역인 프린세스 로즈가 사용한 바 있다.

7.1 양서류 천사 미가엘

AmphibianAngelFrogHael-OW.png

한글판 명칭양서류 천사 미가엘
일어판 명칭両生類天使-ミ・ガエル
영어판 명칭Amphibian Angel - Frog-Hael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물족1400800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여 패에서 특수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특수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가능한 한 자신의 필드 위에 특수소환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 위에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를 공격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태그 포스 3 오리지널 카드. 이름의 유래는 대천사 미카엘(ミカエル)과 개구리(ガエル).

애니메이션에선 제물로 바친 몬스터의 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효과가 더 있었는데 작중에선 3마리를 제물로 해 소환 시 필드 위에 모든 마법,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밖에 나오지 않았다.

7.2 부활 개구리

FrogResurrection-OW.png

한글판 명칭부활 개구리
일어판 명칭イキカエル
영어판 명칭Frog Resurrection
일반 마법
자신의 패에서 물족 몬스터를 1장 묘지로 보내고, 자신의 묘지에서 물족 몬스터를 1장 특수소환한다.
일판 철자가 'カエル'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카드명에 깨구리가 포함되지만 애니메이션 번역명은 '개구리'다(…). 하지만 이름따위 어쨌든 이 효과 그대로 나온다면 물속성 통일덱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카드.
  1. 경우에 따라서는 사일런트 앵글러까지 넣기도 한다.
  2. 베이고맥스와 타케톰보그로 태엽마이티를 소환한 뒤 태엽 달팽이를 뽑아 일소권을 쓰지 않고 패 하나로 소재 하나를 충당할 수 있다.
  3. 그런데 des는 남성/중성 소유격 관사이기 때문에 "개구리의"라는 뜻이 된다. 애초에 Frog는 영어지만 넘어가자 프랑스어에서도 des가 쓰이긴 하지만 de les의 축약형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개구리의"가 된다.
  4. 사실 실제 올챙이도 개구리로 자라면서 색이 변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