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은 꼬불꼬불하고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중앙 섬에 숨겨져 있을 지도 모를 보물을 찾거나, 고블린 연구소를 방문하여 외딴 작은 섬을 탐험하십시오. |
지도 크기 : 중형 (160 * 160)
타일셋 : 로데론 여름
인원 : 4
워크래프트 3의 국민 맵. 터틀 락과 더불어 프로즌 쓰론 초기부터 사용된 유서 깊은 맵으로, 대회에서도 그만큼 많이 쓰인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투혼과 그 인기가 유사한 맵.
장재호의 방송 경기 승률이 미친 듯이 좋아서 재호스티드 메도우라고도 불렸다.
밸런스는 언데드 빼고 그럭저럭 무난한 편.
워크 밸런스 항목에서 볼 수 있는 장점 위주로 언급하자면, 휴먼은 사냥터가 많아 영웅 레벨링하기도 좋은데다 연구소도 있어 좋아한다. 오크도 고블린 상점이 꽤 있고 빼먹기 사냥이나 그런트 단독 사냥이 가능해서 괜찮다. 나엘도 선술집이 있고 멀티가 많아 장재호식 막멀티 플레이에 유리하다. 언데드도 로스트 템플 수준으로 아예 못해먹을 맵은 아니지만 고블린 연구소의 위치가 본진과 가까워서 고블린 셰퍼 테러에 취약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 맵에서 있었던 가장 유명한 경기 중 하나로는 장재호 선수의 블러드 캐슬(Cool Map) 경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