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R의 등장인물.
카드 프로페서중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여성 듀얼리스트.
공동묘지 형태의 필드를 만든 다음에 상대를 끌어들이는 은근한 악취미를 가졌다. 주력 카드는 커스 오브 뱀파이어로, 그녀는 커스 오브 뱀파이어를 이 공동묘지(필드)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그외에도 위압하는 마안, 블러드 서커등을 사용. 이 3장의 카드는 모두 한때 엄청난 고가를 호가했지만 스트럭처덱 언데드 월드에서 작정하고 3장 다 풀어버렸다.
라이프를 희생해 커스 오브 뱀파이어를 수없이 부활시키며 공격력을 올렸지만, 결국 버스터 블레이더의 참격을 맞고 패배[1]. 패배 직후 듀얼디스크를 안 가져 온 죠노우치에게 듀얼 디스크를 빌려준 듯 하다.[2] 후일담을 보면, 죠노우치에게 그 사례로 블랙 디스크를 받은 모양. 경사로세. 하지만 이 말은 죠노우치가 카드 프로페서 최강자의 자리를 걷어찼다는 얘기도 된다 그냥 갖고있으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