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 오브 뱀파이어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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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커스 오브 뱀파이어
일어판 명칭カース・オブ・ヴァンパイア
영어판 명칭Vampire's Curs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어둠언데드족20008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또한 이 효과에 의해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을 500 포인트 올린다.

리미티드 에디션 7의 메인 카드로, 상당히 값이 비쌌지만 스트럭쳐 덱 언데드 월드에서 노말로 풀리면서 많이 싸졌다.

뱀파이어 로드가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소생한다면, 이 녀석은 전투로 파괴됐을 경우 코스트로 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특수 소환되면서 공격력이 500 올라간다.

다만 이 덕분에 공격력이 계속 오른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단 묘지에서 소생될 경우 공격력이 리셋되기 때문에 2500이 한계라는 점을 알아두자. 그래도 2500이면 어지간한 상급은 때려눕힐 수 있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No.39 유토피아 같은 2500라인도 자폭으로 별 문제없이 없애버릴 수 있는 수치다.

조건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파괴되면 다음 턴에 묘지에서 소생할 수 있는 효과도 그렇고 거기다 똑같이 미형의 청년이라는 점 때문에, 뱀파이어 로드뱀파이어 제네시스자매품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게다가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카드군으로 지정되고 동료들도 생겨서 이제는 진짜로 한꺼번에 묶어서 굴릴 경우 어느 정도 시너지가 있다. 다만 새로 생긴 에이스인 에델리터가 랭크 5라서 레벨이 안 맞는 게 흠.

유희왕 R 1권에서 카드 프로페서인 티라 무크가 사용했으며, 원작에서는 소생될 때마다 계속 공격력이 올라갔다(하지만 한 번밖에 부활하지 못했다). 소생하면서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는 플레이어의 피를 빨아먹어 부활이라는 설정인 듯. 문제는 원작에선 지불하는 라이프가 1000포인트였다. 초기 라이프가 4000인 코믹스에서 저렇게 지불하다니, 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