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 클라르스

1 개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등장인물(히로인) 중 한명이며 멸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용인족의 공주. 나이는 563세이며 레벨은 93 천직은 수호자[1] 하지메 일행의 세번째 동료이자 히로인 원래의 이미지는 연장자이자 용인족의 공주이며 천직인 수호자에 알맞게 높은 관록을 지니며 무언가를 제대로 통찰할 줄 알며 아는 것 또한 많은 원래로선 모두를 이끌어나가는 장녀같은 훌륭한 용족이었지만 하필 하지메와의 전투 이후로 M기질이 각성해버리는 탓에 작중 최고의 변태가 되었다.[2]하지메 일행중에 가장 눈에 띄는 몸매의 소유자[3]. 말투로 ~구먼 같이 옛날 사람이라 오래된 말투를 자주 쓰는 편

2 작중 행적

하지메가 의뢰받아서 찾고있던 사람을 찾자 그 앞을 용의 모습으로 가로막으면서 등장. 유에는 같이 따라온 아이코 파티를 보호하기 위해 빠지게 되면서 시아와 하지메와 2:1로 싸우게 된다. 하지메의 돈나와 슈라크의 전자가속 탄환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는 방어력을 뽐내는가 하면 강력한 브레스를 내뿜으면서 하지메에게 전력 방어를 감행하게 하고 시아를 꼬리로 쳐서 멀리 날려버리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이지만 진심을 다한 하지메의 공격에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다가 결국 하지메와 격전 끝에 하지메가 최후의 수단으로 크고 아름다운 파일벙커가 영 좋지 않은 곳에 꽃히는 바람에 제 정신이 들자마자 M기질에 각성해버리고 만다...

이후 하지메를 습격한 것은 세뇌를 받아 생존자를 처단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말하면서[4] 수천의 마물이 마을을 공격하려 한다는 사실을 전하고 티오의 말을 듣고 정찰기를 통해 상황을 살핀 하지메가 수만의 마물의 마을을 공격할 것이란 걸 확인한다.

그에 아이코가 하지메에게 마을을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결국 도와주기로 한 하지메를 따라 차에 낑긴채로마을로 향한다. 마을을 지킬 준비를 하는 하지메에게 다가가 동행을 부탁하나 즉시 거절한 하지메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하지메를 주인으로 모실거라며 하지메에 의해 새로운 문이 열려 버렸으니 책임지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며 하지메를 난감하게 만들다가 결국 하지메가 신석으로 만든 악세사리까지 주면서[5] 같이 마물의 습격을 막는다.
마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기에 가장 먼저 리타이어 했지만 그럼에도 수천에 가까운 마물을 해치우며 그 강함을 과시했고 마을을 떠나는 하지메의 차량에 억지로 끼어타 자신을 동행시키는 것을 계속 부탁한다. 끝까지 거절하던 하지메였지만 하지메를 따라가는 편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도 좋고 무엇보다 하지메가 없으면 이젠 안된다며 끈질기게 주장하는 티오의 끈기에 결국 백기를 들고 동행을 허락한다.[6]

동료로 합류하며 하지메가 이루와에게 맡은 임무를 완수한것을 알릴 겸 마을에 정착하면서 시아와 약속했던 데이트를 하는 동안 유에와 함께 쇼핑을 하고 있던 걸로 추정. 그 과정에서 하지메들에게 대해 유에에게 물어보며 친해지려 노력하고 이 모습에 유에도 변태긴 하지만 같이 잘 해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 후 뮤우를 납치한 범죄 조직을 때려잡던 하지메&시아 일행과 만나 자초지종을 들은 후 하지메 쪽과 합류해 하지메&유에 시아&티오조로 나뉘어서 조직들을 부수며 뮤를 수색하는걸 도왔다.

뮤의 구출에 성공한 후에는 퓨렌 지부장의 부탁으로 하인리히 왕국으로 향한다. 그 곳의 길드에서 용사 일행들을 구할 인력을 구하고 있던 엔도와 조우하고 하지메들이 용사를 구출하러 간 동안 뮤를 돌봐주고 있었다. 하지메 일행이 돌아 올때 쯤 뮤와 같이 마중을 나오는데 뮤를 불순한 눈으로 쳐다보는 일행들을 알아차리고 혼내주고 합류한다.

이후 사막의 공국 안키지를 거쳐 7대미궁 중 하나인 그류엔 대화산으로 가지만 미궁돌파직전 매복하던 프리드의 기습에 하지메가 크게 당하자 자신이 자기도 모르게 하지메에게 빠져 그를 너무 의지하고 있었던 것과 하지메도 사람이며 언제든 죽을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하지메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체가 드러나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용의 모습으로 변해 그 존재감과 강력한 브레스로 상황을 반전시킨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프리드가 화산의 분화를 막던 장치를 폭파시키는 바람에 대화산이 분화하게 되고 어떻게든 미궁을 클리어해야하지만 이대로는 안키지에 시간안에 약속된 물건을 못 전해준다는 문제점에 걸린 하지메가 유일하게 날 수 있는 티오에게 물건의 수송을 부탁한 탓에 하지메, 유에, 시아 일행과 잠시 이탈하고 안키지에 있던 카오리, 뮤와 합류해서 뮤의 고향으로 떠나고 있다가 뮤의 고향 상공에서 아빠를 봤다며 아무것도 없이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한 뮤를 급격하게 용 상태로 쫓으며 추락하다가 이런저런 해프닝 이후 다시 재회 후 휴식을 취한다.

그후 멜지네의 해저 유적을 돌파하기 위해 일행과 함께 출발한다. 하지만 이 유적에선 카오리의 분량이 압도적인지라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던전 막바지에 합류 재생마법을 손에 넣는다. 그래도 시아와 유에와 같이 종교에 대한 지나친 맹신과 광신이 인간이란 존재를 얼마나 추악하게 망가뜨릴 수 있는지 알게 된다.

그 뒤 뮤와 헤어진후 다음 대미궁으로 향하던 중 릴리아나와 조우, 아이코 선생이 납치되었다는 말을 듣고 하인리히 왕국으로 향한다. 하지메가 아이코를 구하고 유에 일행이 용사 일행을 찾으러 가는 동안 망을 보다가 마족들의 습격을 발견하고 상황을 알린다. 그 뒤 유에, 시아와 같이 싸우려다 신의 사도 노인트를 상대하던 하지메의 호출에 도움을 주러 날아가고 하지메를 공격하던 노인트를 브레스로 날려버린다. 그리곤 하지메가 전력을 다할수 있게 아이코를 등에 업고 하지메를 방해하는 교회를 공격하러 날아간다.[7]
교회를 보호하는 결계가 강력해 고민하다가 아이코의 도움으로 주변의 땅에서 가스를 생성해내고 그걸 바람으로 한곳에 모아서 폭발력을 올려 공격하는데 위력이 너무 강해서 신산이 무너지고 티오 자신도 죽을뻔 했다고... 그 뒤 신산이 무너지며 나타난 대미궁의 심장부로 향하여 혼백 마법을 습득하고 하지메와 같이 카오리와 용사 일행이 모여있는 곡으로 향하는데 에리의 배신으로 용사파티가 전멸하고 무엇보다 카오리가 죽어있자 분노한 하지메가 날뛰는 동안 카오리의 혼을 육체에 고정시킨다. 이후에 합류한 유에와 같이 노인트에 육체에 카오리의 혼을 정착시킨다.

그 뒤 무너진 왕국의 결계를 보수하기 위해 하루동안 왕궁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던 중 저녁시간에 하지메에게 받기로 한 상[8]을 요구한다. 근데 그 상의 내용이 자신의 그 곳에 다시 한번 파일벙커를 박아 달라는 것이었다. 근데 모른 사람이 보면 이 대화는 참로 위험한 내용이 되는데 역시나 같이 식사를 하던 용사 일행들은 크나큰 오해를 하게 되고 화가 난 하지메가 특제 말뚝을 꺼내서 위협하자 너무 까불었다며 용서를 구하고 하룻밤 하지메의 곁에서 같이 잠을 자는 것으로 타협한다.

휴식을 취한후 다음 미궁을 공략하기 위해 하루체나 수해로 향한다. 수해에 도착하자 하우리아들이 제국에 잡혀갔다는 사실을 듣고 일행들과 같이 하우리아 구출 작전에 나선다.근데 딱히 한것을 없다 구출에 성공한 후 제국을 공격하겠다는 하우리아의 말을 듣고 불안해 하는 시아를 달래기 위해 하우리아들을 각성시키는 하지메를 그 기세로 매도당하고 싶다고 한다.이때 곧바로 매도해 주는 하지메는 덤

하우리아의 제국 습격 당시엔 다른 일행들과 같이 파티장 구석에서 관전하고 있었다. 그 후 페르겐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에의 도발에 걸려들어 스즈와 릴리아나와 팀을 맺고 카오리&시즈쿠 페어와 같이 유에 시아 콤비에게 덤볐다가 진다.[9][10]

수해의 거목 대미궁에서는 그 변태성의 절정을 찍는다.
1단계인 외형이 바뀐 동료를 알아보는 단계에선 고블린으로 변해 버렸는데 이 모습으로 다른 고블린들에게 맞으면서도 뭔가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구해지고 나서도 평소처럼 몸을 비비 꼬며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는데 평소의 미인 모습으로 해도 역겨운걸 고블린의 모습으로(...)

2단계 시련에선 달콤한 꿈의 유혹에서 하지메, 유에, 시아 다음으로 깨어났는데 깨어난 이유가 꿈속의 하지메의 체벌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꿈의 세계는 대상자의 이상적인 달콤한 세계를 보여 꿈속에 잡아 넣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티오가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가 "부족하다"는 건 있을 수 없는데 한가지 추론으로 대미궁에서도 티오의 변태성을 이겨내지 못한 것은 아닐까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메가 말하길 열심히 티오의 이상인 주인님을 만들어 학대 해줄만큼 해줬는데, 만족할 수 없다는 이유로 쉽사리 뛰쳐 나와 버린 것이니 대미궁이 더 불쌍할 지경이라고하며 그나마 3번째로 튀어나온것도 부족하지만 평소엔 잘 안해주니 즐길만큼 즐기다가 자기가 아는 하지메만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욕구불만에 걸려서 뛰쳐나온것(...) 참고로 튀어나오자마자 또 하지메를 노리다가 그에게 얻어맞으며 매도당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라면서 또 환희한다(...)

3단계에서는 강력한 내성을 지닌 하지메 이외의 모든 멤버들을 중독시킨 미약 효과를 가진 슬라임의 점액을 잔뜩 뒤집어 쓰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가 하지메의 체벌의 쾌락에 비하면 미약의 쾌락은 미적지근한 정도라고. 그에 질색한 하지메가 티오를 처음 보는 사람인척 대하자[11] 거리감을 느껴지는 것은 싫은지 사과하며 용서를 빈다.적절한 체벌을 찾았다며 S기질을 내뿜는 하지메는 덤
그 뒤 마지막 단계인 바퀴벌레 지옥과 감정 반정의 시련에선 다른 히로인과 같이 하지메에게 악감정을 느끼지만 하지메와 유에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애정에 질투를 느끼며 자력으로 탈출하며 무사히 시련을 완수하고 승화 마법을 손에 넣는다

대미궁 돌파후에 수애에 머물며 휴식을 보내는 마지막 날 시아의 고백장면과 하지메와의 키스장면을 다른 이들과 같이 지켜본다. 그리곤 시아에게 키스의 감상을 추궁하며 괴롭히다 하지메에게 맞고 땅에 처박히는가 싶더니 카오리와 같이 의기 투합하며 하지메에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전의를 불태운다. 이 당시 하지메 또한 티오와 카오리를 자신의 극히 소중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미궁인 슈네 설원에선 자신의 환영과 싸우면서 과거사가 살짝 드러난다.
과거 용인족들은 그 강인한 힘과 함께 뛰어난 지성으로 모든 이들에게 존경 받으며 최고의 종족으로 여겨졌지만 어느날 부터 돌기 시작한 용인족을 마물일지도 모른다는 소문 때문에 타 종족들이 등을 돌리며 용인족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당시 어렸었던 티오는 자신의 부모님이 죽는걸 그저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곤 나중에 그 소문이 신의 장난에 의해 시작되었단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장난을 선동한 조직이 바로 종교라는 것도.
자신의 과거를 들추며 티오가 하지메를 따라다니는 것도 하지메라면 결국엔 신조차 쓰러뜨려 줄지도 모른다는 타산적인 생각에서라며 말하는 환영의 말에 동조한 것 처럼 점점 힘이 약해진다. 자신에게 모두 맏기면 모두 잘 해결해 주겠다는 환영에 말에 굴복하며 시련이 실패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용인족 사이에 전해지는 시어를 읊으며 상황을 순식간에 역전 시키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내면의 약한 점을 보기 위해 일부러 정신을 약하게 했던 것이라고 한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티오의 어두운 감정은 사실이라는 환영에 말에 자신은 긍지 높은 용인족이라 크게 선언하며 훌륭한 패기를 내뿜으며 시련을 극복한다.[12] 그 뒤 다른 일행과 무사히 합류하며 변성 마법을 획득한다.

최종 결전 직전에 숨어 살던 용인족들을 데려온다. 이때 용인족의 공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공주라는 말이 부끄러운지 동료들이 공주라고 연호하자 얼굴을 붉히며 화를 낸다.끝까지 공주라고 부르며 놀리는 하지메도 이제 완전S에 눈을 뜬 상태
할아버지인 아둘이 하지메에게 손녀는 자신을 가장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에게 시집 보내고 싶다는 말을 하자 하지메에게 안겨지면서 용인족과 아인족, 그리고 모든 인족들이 보는 앞에서 하지메의 소유물이라 선언당하며 하지메의 특별한[13] 사람 중 하나가 된다.

최종 결전에선 사도화한 프리드와 프리드가 부리는 수많은 마수를 혼자서 상대한다.[14]
프리드의 인해 전술에 의해 점점 밀리는 듯 했지만 사실은 전부 작전이었고 일부러 공격을 맞아가며 통각변환으로 마력을 쌓고 하지메가 준 치트 메이커를 마시고 비장의 수단인 용신 현현으로 신룡의 단계에 오른다. 익숙하지 않기에 1분 정도가 변신의 한계지만 그 1분 만에 사도화 한 프리드와 신룡의 강화된 백룡 그리고 수십만 마리에 달하는 마물들을 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그후 체력과 마력이 다해 시아와 같이 리타이어 한다. 말레디에 도움으로 신의 영역을 탈출한 후 하지메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하지만 시아의 말을 듣고 두사람이라면 별 걱정 없으리라며 희망을 가진다. 직후 돌아온 하지메와 유에를 발격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두사람을 끌어안는다.

마지막 화에서 일행들과 함께 일본에 도착한다. 일본으로 돌아간 이후를 다루는 외전에서는 하지메와 함께 쥬얼리샵을 운영하며 주로 웹사이트의 운영자를 맡아서 판매를 담당하는데 상당히 수완이 좋은듯. 그리고 뮤에게 채찍술을 가르치는 스승이기도 한데 종종 이상한걸 가르치는지 하지메는 다른 무기는 평범하거나 귀여운 이름을 붙여줬으면서 채찍에만 이건 무기입니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15] 그렇게 일본 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하지메의 부모님과도 친하게 지내며 종종 데이트를 한다거나 하는듯.밤일은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한듯하다

3 인간 관계

처음으로 자신의 방어를 돌파한데다가 새로운 쾌락을 문을 열어준 남자여서 따르기 시작했다.처음엔 호기심이 더 강했지만 뒤로 갈수록 연정으로 마뀌며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하지메도 처음엔 티온의 변태행각에 질색했지만 뒤로갈수록 티오를 받아주고 가끔 적절한 체벌도 내려주며 변태주으로 각성하고 전점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어떤의미로 찬떡궁합?최종결전 직전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고백겸 소유물 선언을 들으며특별한 사람중 한명이 되었다.
  • 유에 : 구하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소중한 동료

처음엔 용인족에 대한 존경과 환상을 품고 있었지만 티오의 변태행각에 곧 정색하며 돌아선다.그러나 동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티오를 보며 의외로 잘 지넬수 있을거라 생각한다.티오도 유에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처음 합류했을 당시 티오의 변태행각에 다른 둘에 비해 거부반응이 덜했었고없진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친해졌다.서로 상당히 의지하고 있으며 시아는 티오를 위급할때 믿고 의지할수 있는 연장자로 보고 있으며 티오도 시오를 하지메나 유에 다음갈 정도로 강하다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최종결전에서 프리드와 강화된 사도들 그리고 수많은 마물을 상대로 단둘이 들을 맞대고 싸울정도로 서로 잘알고 의지하고 있다.

  • 레미아: 뮤우의 어머니.
  • 릴리아나 S.B. 하인리히: 왕국의 왕녀. 하지메의 아내 중 한명.
  • 나구모 슈우 & 나구모 스미레: 하지메의 부모님.
  • 아메노카와 코우키:

4 능력

수호자라는 천직답게 주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된 스텟과 능력을 가지고 있고 충격변환이라는 능력[16]이 있지만 그래도 작중 최강이었던 종족답게 공격력 또한 만만치 않다. 다만 보유마나에 비해서 스킬연비가 어느정도 나쁘기 때문에 하지메의 마력지원이 없으면 전투행위자체는 오래 못하기 때문에 주로 맡는 역할은 탱커역할
자기입으론 하지메일행에 미치진 못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지도 않다. 하지메와 유에에겐 못미치지만 시아와는 비슷한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
용인족답게 가장 대표적인 능력으로 용화가 있다. 용화를 시전하면 거대한 흑룡으로 변하면서 모든 스텟과 능력이 월등히 증가한다. 이 상태의 티오는 항시 바람을 두르고 있고 비늘 또한 단단해서 어지간한 공격으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M속성이 각성한 것도 지금껏 아무도 자신에게 자극을 준적이 없어서라고...용화 상태의 방어력은 처음 만났을 당시 하지메의 돈나와 슈라크의 총알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네고 직격하진 않았지만 하지메의 파일벙커와 시아의 드류켄 풀스윙을 맏고도 살아남는 수준이었다. 후반부에는 승화 마법, 변성 마법과 함께 재생 마법까지 어어서 더 단단해지고 튼튼해진듯 하다
공격력 면에서도 밀리지 않는데 유에 만큼은 아니지만 마법에 재능이 뛰어나 특기인 바람과 불꽃 속성은 무영창으로 사용 가능하며 거기에 용인족만의 전매특허인 브레스의 위력도 상당한데 하지메에게 처음으로 만났을 당시 전력 방어를 시전하게한 공격이며 신의 사도인 노인트가 분해의 날개로 방어했음에도 튕겨져 나갈정도의 위력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정신력 부분에선 하지메나 다른 멤버들보다 강하다고 언급한다. 마지막 미궁 돌파시 묘사에 따르면 '하지메 일행이 무력 치트라면 티오는 정신력 치트일까'라고 묘사된다그렇다고 무력에서 밀리는 것도 아님
최종 결전 당시에는 위에서 설명한 충격변화와 하지메가 만들어준 치트메이커를 마시고 신룡의 경지에 오르는데 이때 모습은 평상시의 날개가 달린 서양룡의 모습이 아니라 거대한 뱀과 같은 동양룡인 듯하다. 크기는 백미터가 훌쩍 넘고 화염과 염뢰를 두르고 있다고 한다. 신룡 상태는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오래 유지는 못하지만 그 짧은 시간안에 사도로 각성한 프리드와 신룡이 된 프리드의 백룡 및 셀 수도 없이 많은 마물들을 쓸어버릴 정도의 강함을 자랑한다.[17]

5 성격

작중 최저 최악의 변태, 하지만 그렇다고 미워할수도 없는 아타까운 동료
어딘가의 누구씨가 생각난다.

원래는 용인족의 공주님으로서 모두를 이끌어나가는 연상에게는 모범적으로 보이고 연하에게는 동경받는 장녀같은 역할이었고, 방어력은 종족 제일이었던 탓에 누구와도 치열하게 싸울수 없었고 종족을 이어받아야할 공주라는 책임감에 시달리던중 하지메와 한판하다가 파일벙커가 제대로 꽃히는 바람에 완전 M으로 각성했다. 시간도 장소도 안가리고 툭하면 폭주하는데다가 자기 혼자 그런 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부분 하지메까지 엮고 가기에 안그래도 나쁜 하지메의 평판을 더더욱 색골마왕으로 만드는 주범중 하나.[18] 그러나 착각하기 쉽지만 티오가 M기질을 발휘하는 건 하지메와 그 일행 한정이다. 작중에서 티오가 적에 의해 흥분한 적은 찾아보기 힘들며 나중에 합류하는 료타로의 매도에도 하지메 이외의 남자에겐 반응할 맘없다고 가벼운 엉덩이는 아니라고 한다.시도 때도 없이 적군 아군 가리지 않고 발정하는 누구씨와는 조금 다르다.

또한 용인족의 공주시절의 카리스마나 통찰력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종종 하지메 일행이 꿰뜷어보지 못한걸 꿰뜷어본다던지 하지메 일행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자신만 보낼려는 것에 대해서 반박한다던지 하는 진지한 면모도 보인다. 그 외에도 정이 깊고 싹싹한 구석이 있어 처음엔 질색하던 하지메들도 위기 상황시 누구보다 의지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1. 본인이 방어력은 용족 중에서 제일 좋다고 하거나 하지메에게 강제 개통당하기 전까지 부상이랄법한 부상도 입지 않았다고 하는것이나 이래저래 동료들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 말그대로 동료들을 지키는 수호자에 특화된 존재물론 이미지를 그렇게 잘잡아놔도 금방 변태 짓으로 까먹는 다는 게 문제지만...
  2. 물론 그렇다고 원래 가진 관록과 능력이 몽땅 소멸한건 아니라 진지할 땐 진지해지기도 한다. 다만 그놈의 변태성이 거의 24시간 달려있어서 이미지를 이래저래 까먹어서 그렇지(...)
  3. 시아가 멜론이라면 티오는 수박이라고..
  4. 근대 이때 대사를 보면 세뇌를 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하는데 이말은 즉슨 하루 동안 세뇌를 당하면서 계속 잠만 잤다는 것이다. 만약 조금만 일찍 께어났어도 세뇌되지 않았다는 이야기. 실제로 하지메도 그건 세뇌시킨 놈이 뛰어난게 아니라 니가 잠만 쳐잔게 문제가 아니냐 라고 시비조로 따지자 시선을 피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5. 참고로 이 때 약혼반지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똑같은 반응을 보였던 유에가 이딴 변태와 내가 같은 반응을 보이다니하면서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다(...)
  6. 자신이 용인족의 공주로서 맡은 임무였던 세계의 관찰이라는 목적이 강한 힘을 지니고 신에 대항하며 여기저기 쏘다니는 하지메 일행 옆에 있는게 여러모로 목적을 이루는 편한 길이기 때문.
  7. 처음엔 아이코를 피난 시키고 공격하려 했지만 아이코가 자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없다는 말과 각오를 다지자 마음을 바꾸고 같이 공격하러 간것.
  8. 아이코를 무사히 보호한다면 주기로 약속했다.
  9. 질수 밖에 없는게 팀을 맺은 두사람이 나름 강하긴 하지만 하지메일행에 비하면 완전 쩌리인데다 본인은 방어 전문이다.
  10. 거기에 카오리는 신의 사도의 몸을 획득 했다곤 해도 아직 제대로 다루지 못했으므로 실상 티오가 거의 다 싸웠어야 할 상황이다.
  11. 아 네 알겠어요 클라르스씨 그렇군요 클라르스씨 네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클라르스씨 식으로 애초에 존칭도 생까고 개나소나 이름으로 부르는 하지메답지 않게 진심으로 성 + 존칭까지 붙일정도로 질색했다.
  12. 이떄 묘사가 옆에 하지메가 있었다면 곁에 유에가 있었더라고 티오에게 시선이 갔을거란 걸 보면 이때 티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다.
  13. 작중에 따로 언급된 것은 없었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했다거나 말하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그렇게 봐도 무방할듯.
  14. 정확히는 자신이 사역한 흑룡들을 부리면서 싸웠다.
  15.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경각심을 주지 않으면 티오가 자기가 안보는 사이 뮤에게 SM플레이를 가르칠지도 몰라서 불안했기 때문.
  16. 이름대로 자신이 입힌 피해를 마력으로 변환하고, 그 마력을 그대로 쓰던지 아니면 시아처럼 일시적으로 내성스텟상승에 쓰던지 할 수 있는 능력 다만 이때는 체감하는 고통이 증가하고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에 쾌락도 일절 못느껴서 아무리 티오라도 이걸 자주 쓰진 않는다. 웹소설에서도 딱 한번 최후에서야 보여준 능력.
  17. 신룡으로 변신하는 장면에서 프리드가 티오에게서 하지메와 비슷한 정도의 기운을 느꼈다고 하는걸 보면....
  18. 거기다가 하지메의 눈치까지 안보기에 심할경우 이러다가 유에나 시아가 진심으로 말려야 할 정도로 하지메가 살의를 품게 만든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