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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 파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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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카즈마 | ,아크프리스트, 아쿠아 | ,아크위저드, 메구밍 | ,크루세이더, 다크니스 |
다크니스 ダクネス / Darkness | |
나이 | 18세 → 19세[1] |
종족 | 인간 |
직업 | 크루세이더 |
특기 | 방어 |
소속 | 카즈마 파티 |
관계 | 이그니스 (아버지) 크리스 (친구) |
성우 | 이노우에 마리나 (드라마 CD) 카야노 아이 (애니메이션) |
1 개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히로인.
겉으로는 안 그래보여도 극도의 마조히스트이며, 얻어 맞고 괴롭힘 당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변태이다.
크루세이더 중에서도 극도로 강한 방어력과 상태이상 저항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카즈마 파티에서 일단은 탱킹 역할을 맡고 있다.
2 외형
파일:Ani/dar.png |
애니메이션 1기 설정화 |
주로 천사를 연상케하는 흰색과 노랑 조합의 갑옷을 착용하며, 평상시에는 유니폼 느낌이 나는 사복(와이셔츠+리본+스커트+스타킹)을 입는다.
3 배경
신분상의 문제로 제대로된 친구를 사귈 수 없었고 자유로운 생활도 하지 못했다. 때문에 자유로운 모험을 하는 모험가를 항상 부러워했다. 그렇게 고독한 생활 가운데, 독실한 에리스 교도인 다크니스는 에리스 신에게 자신에게 제발 친구를 내어달라고 열성적으로 기도했으며, 기도가 응답되었는지 크리스라는 여자애를 만나게 되었다. 크리스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우정을 나누었으며, 다크니스는 이대로 모험가로써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다크니스를 그렇게 좋게 보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 남자가 어린 여자를 희롱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게되며,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간 다크니스는 자신이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 마침 그 남자가 있는 파티에서는 상급직을 모집하고 있었으며, 파티에 들어가면 자신이 어떤 일을 당할까 행복한 상상을 하며 가입 신청을 한다. 성격 때문에 여러차례 거부를 받았지만 여차저차해서 정식으로 파티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로써 카즈마 파티 멤버가 모두 모이게 되었다. 괴롭힘 당하기 위해서 파티에 들어간 변태이지만, 이후 파티에 들어가서 멤버들과 즐거운(?) 모험과 행복한 생활을 즐기게 되며, 본격적인 모험가로써 활동하게 된다.
4 특징
마조히스트도 보통 마조히스트가 아니라, 공격하는 것보다는 공격받는 것을 좋아해 공격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방어에만 모조리 투자한, 검도 제대로 못 휘두르는 전위이다. 검을 휘두르면 무조건 빗나가버리기 때문에 결국 혼자서는 얻어맞는 것밖에 못한다. 그리고 흥분한다! 물리적인 고통도 즐기지만, 정신파괴 마법이나 각종 매도 같이 정신적으로도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극도의 변태.
마조히스트지만 다만 가벼운 여자라고 놀리거나 쑥쓰럽게 만드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괴롭힘 당하는 것은 싫어한다. 바닐에게 조종당하던 중 카즈마가 가벼운 여자라고 도발하자 의식이 돌아왔을 정도. 그래서 카즈마는 다크니스를 갈굴 일이 있을 때는 가벼운 여자라고 하거나 본명을 부르는 식으로 놀린다.
상식이 다소 부족한 면모를 보인다. 홍마족 마을에서 살아왔던 메구밍보다는 물론이고[3], 상황에 따라서 이세계에서 온 카즈마보다도 더 부족해 보일때가 있다.
좀 많이 변태이고 상식도 없어서 그렇지, 그나마 다른 3인방에 비해서는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메구밍이 머리가 이상한 애라고 불리고 아쿠아는 그냥 노답인 것에 비해면, 대체적으로 상냥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실 정체는 고위 귀족이며, 귀족 생활을 해온지라 일반적인 상식도 없고 친구도 없고 자유도 없는 시절을 살아왔다. 그럼에도 본작의 다른 귀족들이 대부분 자신의 직위로 무언가를 해결하려 하거나 일반 시민들을 천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다크니스는 진심으로 영지의 사람들을 걱정해주고 신분을 과시하지 않는 올바른 성품을 가지고 있다.
5 스펙
- [강력하다 못해 초월적인 방어력]
파티의 탱커이자 성기사답게 몸빵 하나는 최고 수준을 넘어 작중 다크니스보다 뛰어난 방어력을 가진 사람이 없어 보인다. 마조히스트기 때문에 오로지 탱킹에만 모든 것을 투자했다. 공격에 써야 할 포인트까지 모조리 방어력에 돌린 덕분에 어지간한 모험가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어느 정도냐면 갑옷을 벗은 평상복 차림의 다크니스의 방어력이 갑옷을 입고 중무장한 다른 모험가와 맞먹을 정도(...) 그래서 다크니스는 갑옷을 수리하느라 방어구가 없는 상황에도 아무렇지 않게 퀘스트에 나서는 일이 잦다.
모험가 여러명을 순식간에 썰어버린 마왕군 간부 듀라한 베르디아를 상대로도 결국 쓰러지긴 했지만 1:1로 꽤 오랜 시간을 버텨냈다.근데 그걸 기절시킨 드래곤 좀비는..?[4]6권에서는 아예 맨팔로 검을 막았는데도 살갗과 근육이 살짝 베이는데서 끝났다.
뿐만 아니라 대마법 저항력도 높은지 메구밍의 폭렬마법을 맞고도 죽지않고 빈사상태로 끝났고, 어지간한 인간은 즉사하는 바닐의 살인광선을 맞고도 기절하기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상태이상 내성도 비정상 적으로 높다. 4권에서 마왕군 간부 중 하나인 한스는 초강력 맹독을 가진 서양식 RPG의 슬라임인데 아다만타이트가 들어간 갑옷마저 녹일 수 있어서 갑옷을 벗고서[5] 유인하는데 그 부식력과 독을 버텨냈다. 이후 7권에서는 히드라에게 먹혀 뱃속에 직접 쳐들어가서 카즈마를 꺼내오기도 했다.
- [안습한 명중률]
공격을 포기하고 방어에만 집중한 탓에 공격쪽으로는 정말 안습하다. 단순히 아쉽다, 부족하다 수준이 아니라 아예 타겟을 맞추지를 못한다. 쯔꾸르 게임에선 공격 스킬의 효과가 "맞지 않는다"로 고정되있다. 스톰 트루퍼 엑스컴 돌격병[6] 작중 무기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해당 무기종류의 이름을 가진 스킬을 배워야 하는데, 다크니스는 이걸 배우지않아 무기의 명중률이 처참하게 내려가는 것. 카즈마를 예로 들면 한손검과 활 스킬을 습득했다. 참고로 스킬 포인트 요구량은 겨우 1. 사실상 메구밍처럼 딱히 특정 분야에만 철저히 집착하는 것도 아니기에 그냥 레벨 올리면서 검술 스킬이라든가 기타 다른 스킬들을 찍으면 될 듯하나 정작 탱킹 외의 다른 스킬을 전혀 습득하지 않는 이유는, 사실 이쪽도 그놈의 마조히스트 취향 때문.
다크니스 본인도 자신의 체력과 완력[7]이 일반적 수준 이상이라는 것을 알기에 여기서 검술을 익히게 되면 몬스터들이 자기를 공격하기도 전에 너무 쉽게 공격 맞추고 쓰러뜨려 버려서 결과적으로 자기가 얻어맞을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는 이유로 안 찍는 거다.(...) 오히려 필사적으로 검을 휘두르면서도 검술 스킬이 없는 탓에 몬스터에게 전부 가볍게 회피당하면 그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이 또 좋다는 모양.(...) 답이 없다
다만 못맞춰서 그렇지 공격력 자체는 출중하다. 마왕군 간부인 베르디아와 싸울 때 비록 모든 공격이 빗나갔지만 그 여파만으로 바위를 베어버리는 묘사가 나올 정도였으며 원작에서 베르디아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오자 마왕의 가호를 받은 갑옷을 일격에 박살내버렸다바위가를때도 가만히 서있었을텐데. 3권에서 마왕군 간부인 대악마 바닐이 빙의하고 명중률 부족이 없어지자 마을 모험가들이 떼로 덤벼도 이길 수 없었다. 그때 바닐이 살인을 안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시체의 산이 만들어 질 뻔 했다.
이런 주제에 사실은 못 맞추는 걸 신경은 쓰고 있는지라 바닐 자폭 인형을 대상으로 무쌍을 찍을 때는 공격이 맞는다고 좋아했고 바닐한테 지배당한 채로 모험자들를 퍽퍽 날려버린 경험이 좋았다고 한다. 찍으라고 검 스킬! 평소에 안 맞다가 맞으니까 쾌감이 더 큰 거 아닐까
- [중요한 국면에서 애매한 어그로 능력]
방어력은 훌륭하지만 일행의 모험에서 탱킹으로 어떻게 안 되는 적들이 꽤 많이 나와서 묘하게 도움이 안 되는 편. 사실 탱커는 방어력 못잖게 어그로를 끄는 능력이 중요한데 다크니스는 이쪽에는 거의 스탯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능이 좀 있는 몬스터는 아예 다크니스를 놔두고 파티원들에게 돌격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어그로 스킬 "디코이"는 보유하고 있다. 헌데 상대해온 마왕군 간부들처럼 지능이 높은 상대에겐 이게 제대로 안 통해서 사실상 도발저항인 상대에게 딜이 안 박히니 어그로관리가 안된다.[8][9] 그리고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맞고 싶어서 앞으로 무작정 나서고 자기가 맞는 것만 신경쓰다보니 아군을 지켜주는 탱킹'역할'을 소홀히 할 때가 많다.
다만, 탱킹 능력이 도움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어그로 관리가 될 때[10]는 충분히 활약한다. 이미 언급된 어그로관리가 안되는 상대 빼고도, 디스트로이아전 같이 전투 이외로 활약하지 않는 경우다 적지 않다보니, 나중에는 이 '은근히 따져보면 크게 도움이 안 되는'게 아예 캐릭터 속성으로 붙어버린다(...)
게다가 다른 동료들도 이를 점점 인식해서 이걸 통해서 놀리고 있으며 본인도 이것을 꽤나 신경쓰고 있다.[11]
그래도 다크니스가 없으면 카즈마 파티는 활동을 못한다는 카즈마의 언급을 보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활용가치가 크다는 뜻인데, 카즈마가 원하지 않게 거물들만 상대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탱 이전에 상대를 생각하면 파티 구성이 매우 빈약하다.
능력치 이외의 결점 때문에 본래 능력이 빛이 바라지만, 게임처럼 보면 의외로 RPG 캐릭터의 탱커로써는 흠잡을 데 없다. 다만, 작풍이 안티 판타지적 마인드가 강하다 보니 활약이 애매하다.
이상한 쪽으로 좋은[통찰력]
변태는 변태를 알아보는건지 작중 다크네스가 변질자, 귀축이라 매도한 인물들은 처음에는 기를 쓰고 부정하지만, 실제로 그렇다는게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베르디아, 카즈마, 알더프 영주가 있는데 베르디아는 머리통을 굴려 위즈의 치마속을 엿보려 하는 변태신사 듀라한이었고, 카즈마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며 알더프 영주는 여탕 내부에서는 거울로 보이는 창문을 설치하여 몰래 감상하는 음흉한 취미를 가지는 등 악역으로 전부 맞췄다. 딱히 이런 쪽으로만 밝은게 뛰어난게 아닌지라 6권에선 카즈마랑 크리스의 도적단을 단번에 눈치채는 모습도 보여준다.
- [귀족 신분]
어쨌든 이것도 엄연한 스펙이다. 나중에는 탱킹이나 그런 것보다도 이 신분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다크니스의 귀족 신분이 꽤나 효능이 좋은 것을 깨달은 아쿠아는 점토로 다크니스의 신분증[12]위조하려다가 다크니스에게 박살났으며, 메구밍에게는 잠시 빌려달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 신분을 사용하는 것은 동료들이 도움이 되는 상황이나 도와줄려고 할 때 사용을 하긴 하는데 다크니스는 이를 거북하게 여겨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지만 카즈마랑 어울린 결과 점점 권력을 사용하게 되어 7권에서 서류상으로 알더프와 혼인을 하였었는데 8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권력으로 조작해 혼인 사실을 없애버렸다.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의외로 이 신분이 데우스엑스마키나 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6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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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대귀족 가문의 하나뿐인 여식으로 본명은 다스티네스 포드 라라티나, 라라티나가 이름이다. 영주인 다크니스의 아버지는 다크니스가 어머니를 여의고 자란지라 크게 간섭을 하지 않았으며, 매니악한 성취향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크니스가 모험가가 되려고 하자 심하게 반대했었고, 이후 집안 문제에 카즈마 파티가 끼어들어서 도와주면서 카즈마 파티라면 믿을 수 있다고 여기게 되었고, 모험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 3권에서 맞선을 보게되는데, 과거에는 맞선을 주선할 때 맞선을 주도한 아버지를 작살냈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카즈마를 살리기위해 자신이 상대의 부탁을 들어준다는 약속을 했기에 아버지를 작살내지는 않았지만 대신 두 번 다시 맞선이 오지 않도록 대차게 망칠려고 했다.
- 7권에서 가문이 진 빚(20억 에리스)[13] 때문에 억지로 결혼당할뻔 한 것을[14] 카즈마가 저지해냈다. 결혼식은 망쳐버렸지만 아침에 이미 서류상으로 결혼절차를 밟아버렸기 때문에 호적상으로는 유부녀로 되어버렸다. 덕분에 잠시동안 중고녀라고 꽤나 놀림을 받기도 한다. 다음권에서는 이미 권력의 힘으로 기록을 뜯어고쳐서 이혼녀 기록은 이미 말소된 상태.
-
바닐의 말에 의하면 매일밤 달아오른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뭔가를 한다는 모양이다
- 8권에서는 아직 요양중인 아버지를 대신해서 영주대리를 맡았다. 그리고 폭주해서 사고 치고 다니는 아쿠시즈 교단과 카즈마 때문에 뒤처리에 애를 먹었다.
- 9권. 메구밍의 턴이라 큰 활약은 없었지만, 카즈마가 바인드용으로 주문한 미스릴 와이어에 묶이고 싶어서 학학대거나 묶인 다음 카즈마와 창고방에서 엄한 러브코메디를 찍거나 여행 중엔 드래곤 좀비에 맞서 탱킹을 하다 갑옷도 개발살 나고 기절까지 하는 큰 데미지를 입기도. 그리고 딱히 활약이 없다. 이걸로 또 카즈마한테 너 이번에도 활약 없었네 라며 태클당했다.
6.1 카즈마와의 관계
여자를 못살게 구는 적당히(?) 쓰레기 같은 남자가 취향이다. 직접 본인 입으로 들어보자.
“그리고 내 취향은 저 사람처럼 내버려뒀을 때 혼자서 모든 것을 잘하는 남자와는 정반대다! 겉모습이 변변찮아야하고 빼빼 말랐든 뚱뚱하든 상관없다. 내가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데도 다른 여자가 꼬리를 치면 헤벌쭉 거릴 만큼 의지가 약한 녀석이 좋다. 항상 발정이 나 있는 것처럼 여자를 밝히는 건 필수조건이지. 가능한 한 편하게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그야말로 인생을 얕보는 인간 말종이 좋다. 빚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지! 그리고 일도 하지 않으면서 술만 마셔대고, 내가 요 모양 요 꼴인 건 전부 세상 탓이라고 불평을 해댈 뿐만 아니라, 나를 향해 빈 술병을 던지며 이렇게 말하는 거다. 「어이, 다크니스. 그 음란한 육체로 돈 좀 벌어와!」············하으응······!!”3권 중
이게 적당히 쓰레기라고?
뒷부분을 제외하면 카즈마의 성격과 거의 일치하며, 실제로 카즈마가 자신의 취향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도 있다.
파티에 합류한 것도 여자애들을 희롱한다는 소문이 있는 카즈마만 보고 찾아온 지라, 이미 카즈마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 시작한다. 카즈마 쪽에서는 일단 외모만큼은 가장 자신의 취향에 근접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성격은 아무리 카즈마라도 받아들이기가 힘든 모양이다.
카즈마가 마음만 먹으면 수작을 부려서 어떻게든 다크니스와 해볼 수 있겠지만, 성격도 성격이라 부담되는데다, 누구랑 맺어지면 파티 분위기가 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하지 않고 있다. 사실 다크니스는 내심 카즈마가 강력하게 밀고 나가면 엄청난 일을 당할것이라 두근두근해하지만 겁이 많아서 안 하니 아쉬워하고 있다.
호감을 가지면서 중간중간 담담하게 호감을 표시하는 메구밍와는 반대로 싸우거나 힘으로 짓누르거나 구타하는등 츤데레(!?)스러운 행동을 한다
카즈마와 선을 넘을 뻔 한 적이 두번 있는데, 둘 다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기습하는 방식으로 일어났다. 카즈마는 겁내하면서도 싫어하지는 않은것 같았으나 항상 카즈마가 무드를 망쳐버려서 다크니스가 실망하고 물러나는 식으로 끝나버린다. 한 번은 다크니스 복근을 언급해서 다른 한 번은 카즈마를 좋아하는 메구밍의 이름을 꺼내서.
- 2권에서 카즈마가 혼자 목욕하고 있었는데, 유령의 소행으로 목욕탕에 있는 등불이 꺼져버려서, 다크니스가 카즈마가 있는 줄 모르고 목욕탕에 들어와버렸다. 카즈마는 마침 서큐버스의 꿈 서비스도 예약해 놓은지라, 이 상황이 자기가 서큐버스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다크니스보고 등을 밀어달라고 한다. 그 이후로 쭉 진도를 나갈 생각이었지만 바깥에서 서큐버스가 잡혀 소란이 일어나서 상황종료. 그리고 다크니스는 부끄러워하면서 좀 무서웠지만 나쁘지않았다고 말한다. [15]
- 3권에서 바닐에게 몸을 빼앗겼을 때 카즈마의 말을 오해해서 고백인지 알고 얼굴을 붉히며 고백은 기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대답해버린다.
- 7권에서는 결혼식을 망치려고 방에 들이닥친 카즈마를 상대로 이제 나 결혼해버리니까 영주보다는 카즈마랑 저질러 버리는게 낫다면서 유혹한다. 근데 카즈마랑 사이가 좋아보이는 메구밍을 질투해서 무슨 생각인지 이 일을 언급하면서 자기와 카즈마가 선을 넘으려했다고 말해버린다. 메구밍에게 비극의 히로인인 줄 알았더니 그냥 빗치라며 놀림당한다.
- 8권에서는 이제까지 있었던 일에 감사를 표한다며 또 선을 넘으려고 했지만 이때도 카즈마가 메구밍을 언급해서 뺨에 뽀뽀하는 정도로 물러간다.
6.2 웹연재에서 이후 행보
9권 기점으로, 다크니스가 주역이 되는 웹연재 에피소드는 모두 서적판에 나온 상태이다.
굳이 말하자면, 세금 납부 소동 에피소드가 남아있는데, 그리 길지 않은 짧은 에피소드이고 결정적으로 다크니스에 대한 대우가 그리 좋지 않다. 카즈마랑 다크니스가 모종의 이유로 서로 묶여버려서 반나절동안 붙어다니며 생활한다는 내용이다.
- 카즈마랑 메구밍이 서로 고백도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크니스는 카즈마를 완전히 뺏겨버린것 같다고 생각하고, 밤에 둘만 남으니 다크니스는 진지하게 메구밍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카즈마가 나도 내 감정을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자, 다크니스는 동료랑 선을 넘으면 지금 파티질서가 깨진다며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굳이 여자가 필요하다면 나는 안 되냐는 다크니스답지 않은 헛소리를 지껄인다. 메구밍이랑은 선을 넘으면 안 되지만 나는 돼.
- 그리고 처음에는 자기의 이상형과 카즈마가 비슷해서 카즈마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어느순간 그저 카즈마 그 자체가 이상형이 되어버렸다고 진지하게 고백한다. 이제는 카즈마가 가끔 부지런한 모습도 능력있는 모습도 좋아졌다고. 카즈마는 다크니스가 자기를 좋아해주어서 기쁘지만 양다리를 걸치는 쓰레기가 아니라며 거절한다.
- 다크니스는 그래도 계속 카즈마를 좋아할거라는 말을 남기고 쿨하게 퇴장하려고 했지만, 서로 묶여있는데 당연히 카즈마랑 얽혀 넘어진다. 그리고 여자저차하다보니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강간하려고 시도한다! 결국은 뽀뽀 당하는 정도로 끝나고 메구밍과 아쿠아가 들이닥쳐 실패로 끝난다.[16]
- 사실은 이건 다 메구밍의 계획대로, 다크니스는 메구밍에게 무릎꿇고 사과하지만, 메구밍은 아직 사귀는게 아니니 내가 뭐라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어쩌면 하렘을 암시하는게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이 에피소드를 쓴 직후 남긴 작가 후기[17]를 보면 하렘 전개가 아니며 메구밍이 애초에 하렘을 용인하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한다. 다크니스에게 카즈마를 뺏을 테면 뺏아보라는 식인 것. 실제로 이후 가차없이 다크니스를 견제한다.
그 이후 세레나 토벌과 마왕전 토벌로 들어가면서 급전개가 되는데, 딱히 눈에띄는 활약이 없다. 히로인으로써는 물론이고 크루세이더 모험가로도 딱히... 세레나 때도 메구밍이 활약하고 마왕전때도 메구밍과 아쿠아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 마왕전에 돌입하면서 카즈마에게 갑옷을 선물받으며 다시 플래그가 생기려나 싶었는데 비참한 실패로 끝나버렸다. 카즈마에게 답례를 한답시고 덮치려고 카즈마 방에 숨어있었는데, 그날밤 메구밍이 카즈마 방에 찾아가서 딥키스를 나누며 그 다음의 일은 마왕전이 끝나면 하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메구밍은 이미 다크니스가 카즈마방에서 뭘 할 생각이었는지도 알아서 옷장에 숨어있는 다크니스를 꺼내 질질 끌고간다.
- 그러면서도 다크니스는 왠지 흥분한다? 이제는 자기가 NTR 당하는 취향까지도 생긴 것 같다.
엔딩에서는 왠지 다른 귀족가에서 결혼 요청이 들어오는 걸 모두 거절하고 카즈마와 결혼하는걸 꿈꾸고 있다고 한다.
서적판에서는 메구밍 다크니스 외에 다른 히로인들 비중도 크지만, 웹연재 당시에는 메구밍과 같이 유력한 히로인 중 하나임에도 후반에 너무 대우가 안 좋은지라 연재당시 적지않은 비판을 받았다. 작가는 일단 서적판에서는 결혼식 이후 다크니스가 중요하게 나오는 에피소드를 추가할 생각이라고 한다.
7 기타
다크니스라는 이명에 걸맞게 아름다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파렴치한 M 속성이 특징인데 애니메이션 성우의 열연으로 매우 호평을 받았다. 권이 진행될수록 S 속성도 눈을 뜨는 듯하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S 속성도 문제 없이 연기 할 듯하다.
그러나 하필 아쿠아와 메구밍의 캐릭터성이 하도 돌출되어서인지(...) 되려 마조히스트 속성 하나만으로는 수수해보이는 기현상이 생기는 듯. 인기투표 결과 6위를 차지했다.
변태성벽을 드러내느라 대화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그 때마다 카즈마로부터 "너는 입 다물어라."(...)란 말을 듣고 있다. 입다물어 다크네스
- ↑ 생일이 봄이라 4권에서 7권 사이에서 한 살 더 먹었다.
- ↑ 170cm 정도로 카즈마보다 크다
- ↑ 폭렬광에 도발에는 무조건 넘어가다시피하는 메구밍이라 잊기 쉽지만, 카즈마 파티에서 메구밍은 상식인 포지션이다.
- ↑ 드래곤 좀비는 신체의 리미터가 해제되어 있어 물리 공격력만큼은 생전의 드래곤을 능가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모험자였다면 기절은 커녕 갑옷과 함께 터져 죽었을지도.
- ↑ 한스는 갑옷을 녹이고나 침투해서 공격이 가능해 갑옷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데, 한스와의 싸움전에 약간 파손되었던 갑옷을 카즈마가 고쳐준 것도 있어서 이를 망가트리기 싫어서 벗어버렸다.
- ↑ 특히 이쪽은 칼 쓰면서 상대역인 어드벤트 스턴 랜서와 함께 마구 빗나간다.
- ↑ 어느 정도냐 하면 카즈마와 크리스를 동시에 아이언 크로를 시전할 정도.
- ↑ 그런데 이것은 고급 어그로 스킬만 익혀두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다. 적들이 더 많이 때려주면 본인 입장에서도 해피할텐데 왜 익히지 않는지 의문.
- ↑ 아마 더이상 어그로를 끄는 기술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어그로를 끄는 기술 자체가 굳이 많을 필요도 없고 어차피 오래 지속되지도 않는다. 당연히 이후로 어그로를 지속해서 끌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공격해서 맞춰야 하는데 다크니스의 경우 그게 안되기 때문에 어그로가 애매한 것이다.
- ↑ 주로 몬스터전을 비롯한다
- ↑ 단, 집단전이 되면 어그로를 끄는 능력이 뒤떨어진다는 약점이 많이 상쇄되는데 적수가 많아도 무의미한 수준의 명중률을 보이지만 안맞는다고 해도 공격 자체가 위협적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으므로 결국 적들은 다크니스를 피해 달아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진형이 흐트러지는 효과를 낳게 된다.
- ↑ 정확히 말하자면 신분을 증명하는 펜던트이다.
- ↑ 악덕영주인 알더프가 다크티네스 가문에 디스트로이어 습격사건 때 입은 피해에 대한 빚을 지게 했다.
- ↑ 물론 왕실로부터 돈을 빌린다던가 어떻게든 갚으려고 할 수 있었지만 다크니스가 보호해야 할 백성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하에 결혼을 하려고 헀다.
- ↑ 애니에서는 유령의 장난이라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 ↑ 그런데 카즈마는 역시 카즈마인지 완강히 저항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몸매는 다크니스가 더 마음에 든다고 있고.
- ↑ 感想返し五部11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