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피들(Tim Speedle)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 등장인물. 배우는 로리 코크레인.
CSI 레벨:3
학력: B.S. in Biology(생물학), Columbia Univ.
결혼여부:미혼
특수기술:Trace & Impressions Evidence(증거물의 흔적 채취), Audio Visual Analysis(음향시각 분석가)
신장:183cm
몸무게:69kg
본명은 티모시 맥기스피들이며, 출생지는 뉴욕이다.
아버지는 패밀리 레스토랑 경영자, 어머니는 사회복지에 관한 자원봉사를 하였다.
동생이 있으나 나이 차이 때문에 자주 어울리지를 못했고, 부모님이 집에 없는 날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보냈는데 그 때 읽은 과학서적이 과학을 공부하도록 영향을 끼쳤다.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잠적했는데 그 동안 마이애미의 친구 친척집에서 지내다 그 집 사람들의 도움으로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국의 CSI를 접했고 그 곳에서 메건 도너를 만나 콜롬비아 대학의 학사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CSI의 업무에는 철저했지만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못해서 조금 느슨해보이기도 했고, 그 때문에 시즌 3 에피소드 1에선 칼리의 잔소리를 들었다. 에릭과는 마이애미 팀에서 가장 친했고 가끔씩 경쟁모드에 들어가기도 했다.
다른 동료들처럼 열정적으로 남을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곤 했다.
시즌 1, 시즌 2 내내 뛰어난 실력으로 범인들을 잡았지만 현장 요원보단 실험실 요원 쪽이 더 적성에 맞았는지 총기관리를 제때하지 않았다.
때문에 시즌 1 에피소드 18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총이 발사되질 않아 그로 인해 죽을 뻔 하고 일단 방탄 조끼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내사과의 노골적인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 그 버릇은 고쳐지지 못해 결국 시즌 3 에피소드 1 "Lost Son"에서 용의자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사실은 배우의 출연료와 관련된 문제로 시즌 2까지만 출연하고[1] 시즌 3 에피소드 1에서 '총기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총이 발사가 안 됐다'는 말로 용의자의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2] 그 대신 장례식은 거하게 치러진다.
이후 시즌 6에서는 예고편에 스피들이 나온 것을 보고 팬들 사이에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인가 싶어 '경사났네'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시즌 6 에피소드 4 "Bang, Bang, You Debt!"에선 에릭이 스피들을 만나 그의 조언으로 증거를 찾았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에릭이 본 스피들은 환각이라 본격 심령물 소리가 나왔다.
담당 성우는 CSI NY에서 쉘던 호크스를 맡고 있는 이상범.
애칭은 티미 또는 스피드. 주로 에릭과 같이 다니는데, 에릭이 몸이 좋고 몸에 딱 맞는 옷을 자주 입는 반면, 스피들은 약간 펑퍼짐하게 입는지라 어째 더 후덕해보인다.(...) 싱글싱글 웃는 에릭과는 달리 인상을 자주 쓴다는 점에서도 다르다.